[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8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건설 공사 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구 남구는 특히 이번 태풍이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까지 동반하여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어, 태풍 북상에 대비해 주요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가림막 등 관리 실태 점검과 지하차도 침수 대비를 위한 배수 펌프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태풍의 진행경로 등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태풍이 우리 지역으로 북상할 시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공사 현장․저지대․하천 및 도로 배수관의 철저한 관리를 지시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태풍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7일 성명을 내고 “감사원 감사로 이해충불방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난 중구의회 배태숙의원 징계안이 오늘 확정되었다. 오늘 중구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0일 출석정지를 의결했다. 애초에 윤리위원회에서 의결한 제명보다 훨씬 약해진 징계안으로 조삼모사격 징계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 배태숙의원의 이번 이해충돌 사건은 그 죄질이 매우 나쁜 축에 속한다. 유령회사를 세웠고 이를 통해서 중구청과의 수의계약을 맺어왔다.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를 살펴보면 우연이라고 전혀 볼 수 없고 처음부터 매우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 유령회사를 경유해 자신이 수의계약을 맺고 사업을 수행했다는 것은 단순히 이해관계충돌방지나 지방자치법 위반을 넘어서 중구청을 상대로 기망할 의도가 있는 범죄를 저질렀다는 보아도 무방하다.”고 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더황당한 것은 그동안 배태숙의원은 해당 사실에 대해서 철저히 부인하며 사실을 부인했다는 점이다. 중구의회 의원이 중구청을 상대로 가짜 회사를 내새워 수의계약을 맺었고, 해당 의혹에 대해서는 반성은커녕 부인해왔는데 이제와서 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대구시당 위원장은 7일 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취임 1 주년( 8월 6일 ) 을 맞아 지역 위원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 강 위원장은 대구민주당(2022)은 지난 대선과 지선의 혼란을 빠른 시간에 종식하고 새롭게 위상을 정리하였다면서 현 지도부에 대구경북발전을 위한 공동 요구안도 요청하여 지원을 확보하였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월에는 강민구 위원장은 끈질긴 요청에 따라 중앙당의 지원으로 현재의 넓고 쾌적한 당사를 새롭게 마련하여 당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달빛내륙철도 법안 발의가 이번 주에 여야 280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다면서 올해 대구시 예산 확보를 위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면담도 진행하고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 대구도축장 문제는 홍준표 불통 행정의 상징이고 아무 대안없이 폐쇄하겠다는 것은 ‘오기이자 하이에나 행정’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경북에 대한 시설을 마련할 때 까지만 기다려 달라는 합리성을 오기로 물리치며 대구경북 축산 농가를 모두 죽일수 있는 결정은 내년 3월에 반드시 큰 문제로 돌아올것이라고 경고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올해 축제 주제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올해 만화축제 주제는‘만화, 마음을 열다’이다. 현대인들의 상처를 보듬고 나아갈 미래를 조망한다. 사람으로 인해 부서지고 아팠던 마음이 다시 사람의 마음으로 치유되면서 회복하는 과정을 축제 관람객, 만화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만화를 통해 사람 간의 마음을 열고, 공간의 문을 열고,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등 만화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또한 ‘열다’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를 의미한다. 마땅히 주어져야 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문을 여는 과정을 거친다. 올해 만화축제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전 세대를 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위로받고 보답받는 축제의 현장으로 구현해 보이겠다는 포부다. 4일 공개된 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2023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도박 중독자의 가족>(이하진 作)과 함께했다. 작품의 주인공 이하진 작가는 실제 자신의 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간략한 그림체로 덤덤하게 풀어나간다. 이번 포스터에서 작가는 자신이 겪은 슬픔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공공시설에 대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완료(7.29.~8.4.,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했다. 道 공무원 호우 피해현장 복구지원 : 1,588명(7.22~8.5.) 피해지역 농업인 의료서비스『행복버스』운영(7.26.~8.11. 기간중 5회) 한다. 호우피해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 추진으로 - 일시거주시설 : 현재 14가구 39명(예천 6가구 20명, 봉화 6가구 14명, 영주 2가구 5명)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1호 설치(8.4일, 예천 감천 벌방리 2가구)했다. 추진계획 ❍ [실종자수색] 인력 132명(소방), 장비 60대(구급차4, 차량32, 보트7, 드론10, 굴삭기5, 헬기2) ❍ [인력·장비 지원계획(8. 6일)] - 인력 : 299명(공무원100(道), 소방132, 경37, 자원봉사30) - 장비 : 312대(굴삭기212, 덤프40, 소방60) ❍ 道 간부 공무원 100명(문경) 복구지원(8. 6.) ❍ 사유시설 피해조사 및 확정(NDMS 입력 8.6일 까지) 경북도는 8.7.(월) 부로 7.13.~27. 호우 피해 및 복구는 시군 체제로 운영 道는 태풍 카눈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8월 4일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3일간 칠성야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강변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개회식에서 “칠성야시장을 계기로 칠성시장이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비례) 국회의원이 ‘폭염으로부터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 및 산안법 개정 촉구 국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8월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마트노조 코스트코 박건희 지회장, 한국노총 우체국물류지원단전국노조 김한국 위원장, 민주노총 건설연맹 전재희 노동안전보건실장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노총 마트노조 코스트코 박건희 지회장은 “사건 직후 약속이나 한 것처럼 코스트코 현장 곳곳에서 ‘터질게 터졌다’는 말이 들렸다.”며 “이번 사건은 인재이며 폭염대비 관리부실로 인한 산재입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충분히 예상할 수 있고, 막을 수 있고, 살릴 수 있었던 사고입니다.”라며“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정치가 나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줄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우체국물류지원단전국노조 김한국 위원장은 “생명이 우선이고 안전이 우선이지만 고객들과의 약속도 소중하기에 무겁고 지친 몸을 이끌고 현장을 뛰어다닌다.”며 “이보다 더한 기온상승과 계속되는 폭염날씨에 법적 제도적 장치가 없다면 현장 노동자들은 온몸에 땀범벅인채로 거친 숨을 토해내야
<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분노하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지난 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평균 잔여수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 해야한다"는 즉 "죽을 때가 다 된 노인에게 투표권을 제한하자"는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무시한 노인폄하 발언에 당사자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노했다. 다음은 < 대한노인회 성명서> 950만 노인 세대들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평균 잔여수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즉 "죽을 때가 다된 노인에게 투표권을 제한하자"는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무시한 노인폄하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노한다. 이런 망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고 발언하면서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에 "맞는 얘기"라고 동조하였다. 이러한 노인폄하발언은 1950~60년대 전쟁의 폐허의 잿더미인 나라를 위해 가난을 이겨내며 서독에 광부로 간호사로, 중동 열사의 땅에서 수로공사에 참여 하며, 심지어는 목숨마져 걸고 월남전에 참전하며 달러를 벌어들여 '한강의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현 부시장, 영천시의회 우애자 부의장, 이영기 시의원, 8개 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월에 착수해 후보지에 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관련 법령 검토,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8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후보 대상지의 기본구상, 타 지자체의 사례 검토, 시설 규모와 사업비 분석 등을 검토하여 구체적 건립방안을 공유했으며,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나온 장애인협회의 의견수렴을 반영하여 영천시는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잦은 강우와 폭염에 따른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자 8월 5일부터 4개 농협 방제단을 중심으로 2차 무인 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한다. 1차 공동방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640㏊ 면적을 완료하였고, 이번 2차 방제는 8월 5일 매화면과 근남면부터 시작하여 10개 읍면의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는 기상 상태와 병해충 예찰 결과를 반영하여 혹명나방과 벼멸구, 도열병, 문고병 등 중점 방제 대상 병해충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방제 일정을 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방제 시 도열병과 문고병 등이 발생한 농가는 다시 한번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방제단에 사전 연락을 해주면 방제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울진군은 대부분 중만생종 벼를 재배하고 있고, 출수기를 8월 20일 경으로 예측하고 있어, 잎도열병 발생 포장은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1차 방제 시 문제점을 보완하여 농약 살포로 인해 친환경 농가, 양봉농가, 축산농가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 전․후 안내를 강화하고, 폭염 중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방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