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월 1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군 편입 법률」 국회 통과에 따른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군청에서 환영 행사와 환담이 있었다. ▶대구시에서 - 정책총괄단장- 행정국장- 자치행정과장- 비서실장이 참석했고 ▶군위군에서 - 군 의장, 도의원-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대구편입정책단장이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철 유행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굴, 조개류 등)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며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주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에도 감염될 수 있어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감염되거나,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타의 모범이 된 사례를 중심으로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과 오정희 주무관은 그동안 도로건설, 상・하수도 공사 등 공익사업에 따른 지장물 이설 시 한국전력공사 등의 사업자가 부과한 금액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것을 의문시 여겨 법령해석, 감사결과 등 다른 사례 검토를 통해 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음을 파악, 수차례 사업자와 협의한 끝에 기 납부한 부가세 4천200만원을 환급받은 성과를 이루었다. 우수사례로는 ▲동구 관내 교통사고 잦은 곳 25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교통과 권혁준, 최기대) ▲지하수 계측기 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건설과 윤경희) ▲핀셋 조사로 무단 전용 토지 발견해 재산세 5,600여만원 징수(세무1과 김은영)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자에서 제외(도시과 윤종택) 등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에 선발된 6명의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사례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 항법정보체계 기본법」 제정안을 12.15. 대표발의 했다. KPS는 한반도 인근 지역에 초정밀 위치(Positioning)·항법(Navigation)·시각(Timing)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개발하는 위성항법시스템이다. 美 GPS로 대표되는 위성항법시스템은 인공위성을 통해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 교통, 통신, 금융, 전력 등 국가 핵심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 자율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 분야에서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위성항법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KPS 개발을 국정과제에 반영*하였으며, 지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22.5.21.)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KPS 개발 지원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앞으로 정부는 ’22년부터 ’35년까지 14년 간 총 3조 7,23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1천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9개 시설에 전달되었으며, 생활인과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진행된 전달식은 ㈜따뜻한세상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명지현 이승남 원장,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은 “행복진흥원 식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진흥원 생활인·이용자뿐만 아니라 대구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따뜻한세상에서 명지현학술원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후원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의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죽곡정수장에서 수처리한 깨끗한 낙동강물이 신천에 공급돼 신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된다.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은 강정취수장에서 취수한 낙동강 원수를 Ⅰ등급 수준으로 수처리해 하루 12만 8천톤의 유지용수를 대명천에 2만 5천톤, 성당못에 3천톤, 신천에 10만톤을 공급해 신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0년 2월에 착공해 2년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11월 말 완공했고, 신천에 낙동강 물의 유입을 알리고자 상동교 우안 둔치에서 2022년 12월 13일(화) 오후 2시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낙동강 수처리수를 연중 신천에 공급한다. 본 사업의 완료로 신천은 기존 신천하수처리장에서 공급하는 10만톤과 지산하수처리수 2만 5천톤의 유지용수에, 낙동강 수처리수 10만톤이 추가됨에 따라 하루 22만 5천톤의 풍부한 유지용수를 확보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천은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기현)가 청년 일꾼 양성과 정치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당 청년 당원들을 대상으로 ‘청년 대변인 학교’를 개설하고 일정에 들어갔다. 청년위원회는 13일 첫 일정으로 입학식과 함께 이관후 박사를 초청해 ‘유권자 지형분석 및 민주당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관후 박사는 영국 런던대학교(UCL) 정치학 박사, 전)국무총리실 소통메시지비서관을 거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당 새로고침위원회 ‘이기는 민주당 어떻게 가능한가’를 발간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관후 박사는 “기존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다양한 유권자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내기 어렵다”며 “이념, 가치지형에 따른 34개 질문을 제시해 개별 정책 이슈별로 평등 평화 37.7%, 자유 능력주의 21.5%, 친환경 신성장 18.8% 등 6개 그룹으로 정리되는데 정치 방향도 이러한 다양성에 기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위원회는 오는 20일 구미 플라타너스에서 천용길 뉴스민 대표가 2강 ‘대변인의 기본, 신속 정확한 현안 대응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27일에는 3강 ‘사회적 글쓰기’, 23년 1월3일 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 사회서비스본부가 민간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93개소를 대상으로 노무 및 재무회계에 도움이 되는 전문 서적 186권을 전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본부에서 추진하는 경영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관에 대한 경영노하우 공유 및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전반적인 사회서비스 질 견인과 민간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민-관 상생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본부는 참여기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올해 대구시 관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53회(174명)에 걸쳐 노무 및 재무·회계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의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대구시행복진흥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미래 5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국장급 인사를 2022. 12. 21.자로 단행한다. 홍준표 시장의 민선8기 성과 중심의 인사로 개방형직위 임용 1명, 승진 4명, 직무대리 5명, 전보 7명, 전출입 6명, 파견 3명 등 총 26명이 대상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시정혁신을 위한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젊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먼저 홍준표 시장의 인사철학인 지역카르텔 타파를 위한 공직개방 기조에 따라 민선8기 핵심현안 책임자인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에 개방형직위 공모절차를 거쳐 현 장재옥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장을 임명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출신인 장재옥 단장은 민선8기 이래 금호강르네상스 추진단장을 역임하면서 금호강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등 금호강을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2급) 먼저 이사관급 인사로 2년 동안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장기재직한 최운백 부구청장을 시정 핵심 현안 연구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으로 파견 하고, 신임 달서구 부구청장으로는 홍성주 시민안전실장을 발령하였다. 시민안전실장에는 각종 문화행사 등 대규모 다중집회행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12월 8일(목)부터 12월 13일(화)까지 대구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제출예산액 대비 112억 원이 감소한 10조 7,307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 예결위 심의 첫날 정책질의에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ABB(인공지능, 빅데이타, 블록체인) 산업 육성, 대구시 산업인프라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모빌리티산업 육성 관련 추진상황 및 재원 확보방안 마련을 촉구하였고, 취수원 이전 및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등 시민들과 약속한 지역 현안 사업의 진행과정에 있어 충분한 소통을 중심으로 한 보다 세심한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종합심사에서는 코로나19이후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민선8기 대구시의 ‘고강도 재정혁신’을 통한 건전재정 정책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위해서 채무관리 뿐 아니라 지역경기회복 등을 위한 시급한 현안과 민생사업들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 임하며, 대구시의 건전재정정책에 따라 편성된 예산안이 단순 채무감축과 예산삭감에 치우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