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우리가 알고 있는 광해는 죽었다. 우리가 아는 광해는 누구인가?’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과연 진실인가에 대한 물음은 항상 존재한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진실과는 다른 진실을 마주칠 때가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광해’가 호평 속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 바로 그 ‘광해군’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과 영화 속 비추고자 한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역사 속 광해군은 선조의 후궁 공빈 김씨에게 태어난 둘째 왕자로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대신해 전쟁의 참혹한 진상을 본 후 태자로 책봉된다. 이후 갑작스런 선조의 죽음으로 조선의 15대 왕으로 1608년~1623년까지 15년간 재위하였다. - ‘사대부의 예보다 내 백성이 열 갑절 백 갑절은 소중하오’ - 영화 ‘광해’의 명대사 中 영화 ‘광해’는 현 시대의 보는 이에게 여러 가지 물음을 던져주고 있다. 첫째, ‘광해’ 왕권에 대한 위협 끊임없이 받은 이유는?영화 ‘광해’는 불안한 시국을 암시하며, 불안에 떠는 왕을 비춘다. 시선은 매우 차갑고 냉철하지만, 그 속에는 두려움이 가득하다.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 ‘믿을 사람은 아무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가을의 길목에서 담양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가 열렸다.제9회 담양군 생활체육 한마당 대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담양종합체육관에서열려생활체육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담양군,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담양군,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행사에 참여종목은 게이트볼, 축구, 등산, 배드민턴, 파크골프, 궁도, 테니스, 자전거, 게이트볼, 탁구, 생활체조, 볼링, 야구, 족구, 골프, 육상, 테권도 등 16개 종목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종합체육관에서 통합개회식을 갖고 추성경기장, 담양대학운동장, 금성면자전거도로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담양군 홍정록 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생활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밝고 건강한 담양이 활짝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한마당대회를 할 수 있도록 기후도 도와주고, 태풍 볼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이룰 수 없는 사랑', 그럼에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말을 가진 상사화가 아름답게 향기를 내뿜는다. 장마가 시작된 6월이면 형체도 없이 잎은 시들고 석달 열흘을 외롭게 보내고 난 다음8, 9월에 꽃대를 세우는 상사화가 전남 영광군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펼쳐졌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 심리컨설팅(소장 강동조) 주최로 지난 22일 오후6시반 광주YWCA 대강당에서 ‘열정토크 한숨대신 열정으로’라는 주제의 이번행사는 20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을 바로 알고 부족했던 부분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도전의 ‘터닝포인트’를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마음을 열기 위해 진행된 웃음치료 시간에는 고순화 강사의 화끈한 웃음과 동작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으며, 이어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인생 플래너를 소개한 한국심리컨설팅연구소 강동조 강사는 ‘20대라는 틀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나 자신을 바로 알수 있는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계획하며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키며 살아갈수 있는지’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며, 인생의 터닝포인트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정토크에 참여한 김혜진(24)양은 “20대의 틀안에 살면서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 했는데, 강사님이 전해준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열정을 가져라는 말이 다가왔고, 실패를 통해 경험을 쌓는것이 나를 변화 시킨다.”라며 반응을 보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올해 추석선물은 어떤 것이 좋을까?직장인 두명중 한명은 지역특산물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용 지역특산물에 대한 선호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특산물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54.4%가 응답했다.선호하는 품목으로는 ‘사과·배 등 과일류’(57.4%), ‘한우’(14.8%), ‘굴비’(8.2%), ‘인삼·홍삼세트’(8.2%), ‘한과·전통술’(6.6%) 등을 차례로 꼽았다. 추석선물로 지역특산물의 가격대로는 ‘5만원~10만원 미만’(50.8%)이 가장 많았고 이어 ‘3만원~5만원 미만’(33.6%), ‘10만원~15만원 미만’(8.2%), ‘3만원 미만’(4.1%), ‘15만원 이상’(3.3%) 등의 순이었다.지역특산물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로 나타났다. 일반제품과 비교해 지역특산물에 대한 만족도를 집계한 결과, 응답자들은 ‘품질’(142.7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고 이어 ‘맛과 향’(141.6점), ‘신뢰성’(135.5점), ‘디자인·포장’(129.7점) 순으로 평가됐다.지역특산물, 전통상품의 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제로는 ‘정품 확인방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배우 전혜빈이 '정글의 여전사'로 등극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에서 전혜빈은 족장 김병만이 사냥한 마다가스카르 사막뱀을 맛있게 먹으면서 정글 여전사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전혜빈은 16일 방송분에서도 박정철,노우진 등 남자들도 꺼리는 뱀을 단숨에 잡아 남자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케 했다.그녀의 용감한 정글 적응의 모습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반기고 있다. 그동안 여자출연자 중 단연 돋보이기 때문이다.정글의 법칙 속 여자 출연자들은 남자 출연자의 보호와 배려를 받았다. 특히, 족장 김병만은 체력적으로 약한 여자 출연자들을 항상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족장"이라는 칭송을 받았다.그러나, 이번에 합류한 정글의 법칙 속 전혜빈은 다르다. 매번 누구보다 더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남자 출연자들도 힘든 여정도 거뜬히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더불어, 바닷가에서는 수영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 정글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진정 정글 완벽 적응", "수영도 잘하고 뱀도 잘먹고 못하는 게 없네", "너무 멋져", "여전사 전혜빈 멋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동광주 우리병원(대표원장 김대용, 광주 두암동 소재)이 18일 오후 7시‘지오이아남성합창단’을 초청, 입원 환우들의 쾌유를 바라며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이태리어로 ‘기쁨(JOY)’이라는 뜻을 가진 GIOIA(지오이아) 남성합창단은 아름다운 가을밤 남성들의 중후한 목소리와 천상의 하모니로 환우들을 위로했다.이날 연주는 도라지꽃(박지훈 곡), Oh Happy Day (Edwin R.Hawkins 곡) 등 관객들 귀에 익숙한 8곡의 합창곡으로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병원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기쁨과 감동을 나눴다. GIOIA 합창단은 전남 대학교 이상화 교수의 지휘로 음악과 사람이 좋아 모인 순수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으로 광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뛰어난 음감과 화성감각으로 자신의 소리를 충분히 내면서도 함께 조화로운 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수준 높은 남성합창을 선물하고 있다.총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공연에는 테너 김성열, 김세원, 노영성, 송영문, 윤홍선, 전용우, 최용주 베이스 김재정, 김해성, 문명수, 신용호, 양오관, 양인호, 유은상, 이숭호, 정경환, 조영식 등 총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새누리당은전라북도의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17일 ‘지역화합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장은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과 5선의 남경필 국회의원(경기 수원팔달)을 공동 선임했으며, 이들 위원장 아래 15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1명의 원외인사 등 모두 18명을 특위 위원으로 위촉했다.지역화합특위는 영·호남 교류 확대와 소통, 지역장벽 해소와 실질적 화합을 위한 특별기구로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 지역의 균형발전과 실질적인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기회가 닿을 때마다 강조해 왔다.이번에 구성된 특위 위원의 면모를 보면, 3선 국회의원에 이군현, 김재경 의원, 재선에 신성범, 여상규, 안효대, 정문헌, 김영우, 김용태 의원, 초선에 안덕수, 박성호, 이완영, 김동완, 주영순, 신경림, 김장실 등이 참여했다.새누리당은 지역화합특별위원회의 실질적인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상임위별로 소속 위원 1명 이상을 안배하는 동시에, 특별히 예결위 소속 안덕수, 이완영, 주영순 3명의 의원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의사결정에 따른 사실상 집행능력을 배가했다.정운천 위원장은 “여당 국회의원 한 명 없는 전북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틀이 마련됐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사형제도 존속 의견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JTBC가 의뢰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결과, 사형제도의 폐지여부에 대한질문에 ‘존속돼야한다’는 응답이 69.6%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중 7명이 사형제도 존속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폐지돼야 한다는 응답은 18.5%에 불과했다. 사형제도가 ‘존속돼야한다’는 의견은 2006년 9월 조사에서 45.1%, 2008년 3월 조사에서 57.0%, 2009년 12월 조사에서 66.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해가 갈수록 사형제도 존속의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30대가 74.1%로 ‘존속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60대 이상이 72.5%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50대가 70.2%, 40대가 66.5%, 20대 63.6% 순이었다.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81.3%가 ‘존속 의견’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지지정당 없다는 무당파가 63.0%, 민주당 지지층이 58.1%, 진보당 지지층이 40.6% 순으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웰컴 투 시월드'의 추석 특집에서 안연홍이깜짝 고백을했다.[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안연홍은17일 방송되는 '웰컴 투 시월드'의 추석특집 녹화에서 "시어머니가 '이런 속옷을 입어야 남편이 좋아한다'며 선물한 속옷이 계기가 돼 임신했다"며, 현재 25주차 예비 엄마라고말해 화제다. 녹화장은 안연홍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고, 이날 안연홍은 임신의 비밀은 시어머니가 선물한 호피무니 속옷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웰컴투 시월드'는MC 컬투 정찬우와 최은경을 비롯해 전원주 양희경 송도순 등이 시월드 패널로 출연하고 김지선 안연홍 윤유선 등이 며느리월드 패널로 출연해 다양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이야기를 들려줬다. 네티즌들은 "임신 축하드려요", "너무 이쁠것 같아요",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호피무늬 속옷이 비밀이라니, 깜짝!", "나도 호피무늬 속옷 선물해줘야 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는 MC 컬투 정찬우와 최은경을 중심으로, 스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고부갈등 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웰 컴 투 시월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