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캠페인(이하 ‘아인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과 ‘사랑의 PC 증정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기증된 50대의 중고 PC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PC를 기부한 SK커뮤니케이션즈는 10월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지원 등 나눔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성기혁 대외협력실장은 “인터넷을 이용함에 있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인세 캠페인’은 방통위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건전한 인터넷 환경조성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인터넷 이용문화 선도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내년부터 2017년까지 광주김치의 경쟁력 확보 및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김치산업육성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김치산업육성 5개년 계획은 △김치공동브랜드개발 및 명품김치 브랜드화 △김치타운 활성화 △김치축제 산업화 및 활성화 △김치 산업화 및 글로벌화 △유통 소비 마케팅 등 5대 분야별 전략 프로젝트로 구성됐다.특히, 세부사업으로 맞춤형 제품개발, 소규모 반찬가게 지원, 김치마을 조성, 김치스테이사업, 김치 3찬사업 등 18개 이행과제가 제시되었으며, 향후 5년간 573억 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국내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광주시는 남구 임암동 김치타운 주변에 김치 담그기 체험과 민박이 가능한 김치마을을 조성을 비롯해 김치타운 특성에 맞는 연주회와 공연을 개최하고 김치 체험장을 운영키로 했다. 또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김치를 개발키로 했다. 김치원료, 조리법, 제조설비(공정) 등에 대한 표준 지침도 개발해 김치공장 등에 보급하기로 했다. 시 문금주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수립된 5개년 계획이 김치산업육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구체화 해 경쟁력을 높이고 김치 종주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라남도는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베트남 껀더시와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산업과 관광 등 전반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로 했다.이날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베트남 방문단은 껀더시를 방문해 농업 및 해양수산 시설 등을 시찰하고 응우엔 탄 손(Nguyen Thanh Son) 껀더시장을 면담, 우호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박 지사와 응우엔 탄 손 시장은 이날 면담을 통해 양 지역 간 우호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 농업·수산·무역·투자·관광·국제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발한 교류와 상생발전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미래 식량자원으로서 친환경농수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업 우수성을 소개한 후 껀더시의 주요 산업인 농업과 수산업 분야에 대한 활발한 기술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지사는 “전남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중에는 베트남인이 1만여명(전체 거주 외국인의 25.6%)으로 가장 많다”며 “도 차원에서 베트남인을 포함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남에 소재한 목포대와 껀더시의 껀더대 간 교류 및 청소년 교류가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건국대 총동문회(회장 김순도)가 선정하는 ‘2012 자랑스러운 건국인’상에 맹원재 전 동덕여대 이사장(전 건국대 총장)이 선정됐다.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 ‘2012 자랑스러운 건국인’상을 수상한 맹원재 전 동덕여대 이사장은 제15대 건국대 총장(1998-2002)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동덕여대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맹 전 이사장은 한국영양사료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농업선진화 운동 공동대표, 선진화 시민행동 공동대표를 맡아 시민사회운동에도 헌신해 왔다.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종신회원으로 교육 사업에도 공헌하고 있다.맹 전 이사장은 “30년간 대학에서 교수와 연구 활동을 끝내고 정년을 한지 8년이 지났지만, 더욱 열심히 학문의 길을 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이하 만남)는 겨울철을 맞이해 독거노인에게 직접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만남 회원 60여명(외국인 30명)이 참여해 각자 준비한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어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직접 담은 김치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 등 재롱잔치를 펼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말년(78, 여, 두암동)씨는 “김장김치를줘서 너무 고마운데 안부도 물어주고 말벗이 돼주니 손주보는 것 같다”며 고마움에 눈시울을 붉혔다.자원봉사자 한다 슈코(여, 27, 일본)씨는 “김치를 통해 한국의 정을 배우고 한국의 정서를 체험하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봉사까지 해서 김치 천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원봉사자 만남 광주지부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및 장애인 점심 식사 도우미 봉사, 충장축제 고싸움 재현 문화행사, 보훈가족 나들이 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를 해 오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원로초청 특별강연' 세번째 행사로 지난 29일 만화가 김산호 선생을 초청해‘민족사로 보는 한국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 SF만화의 산 증인이자 원로 만화가인 김산호 선생은“우리말에는 알타이 말도 있지만 많은 인도말을 쓰고 있다”며 “이런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못 들어보았을 것이다”고 강연을 시작했다.그 이유에 대해 그는 “지금까지 국사 중심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다. 2000년 전 이댜기는 거의 신화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조조 유비 전쟁할 때 우리나라 왕들은 그 때(2000여년 전)에 땅에서 나오고 알에서 나오고 있다. 이렇게 역사를 만들어 놓고 이것을 믿으라고 가르친 것이다. 지금까지 그 공부를 했다. 그런데 실제로 말타고 움직이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겠는가? 걸어 다니는 것이 아니고 정복시대였기 때문에 더 빨랐다”고 말했다. 또 김 선생은 지금까지 배웠던 국사가 아닌 역사관을 통해 왜곡된 우리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 미국에 역사학교 ‘쥬신대학교’를 세우고 현재 후학도를 양성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선생은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전남지역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여성미디어클럽’ 발족식이 지난 30일 오후 4시 서구 금호동 소재 시청자미디어센터 세미나2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미애(49, 담양신문) 초대 회장 및 신선호 시청자미디어센터장을 비롯해 지역신문, 종합인터넷 언론 광주전남 지역 여기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여성미디어클럽’은 광주전남의 신문과 방송, 통신 등 각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여기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자질을 향상시키며 언론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자는 취지 아래, 언론 미디어를 통한 양성평등, 인권, 봉사 문제, 이와 관련한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미애 담양신문 편집인은 “미디어는 어느 계층을 상관하지 않고 누구나 혜택을 누리며 즐거워하고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있는 우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광주전남 뿐만 아니라 세계를 뛰어 넘을 새로운 미디어문화를 만들어 내자”고 다짐했다.신선호 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광주전남에 이런 뜻 깊은 모임이 미디어센터에서 발족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1인 미디어 시대, 여기자들의 미디어활동을 기대하며 다방면으로 지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광주광역시 주관한 ‘365생활민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처리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올 한해 365생활민원센터의 추진체계, 기관장의 관심도, 신속․정확한 생활민원 처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동안 북구는 보안등, 도로파손, 쓰레기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사전에 신속 파악하여 처리했다.또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시환경을 개선하여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홈페이지 주민생활 불편신고센터, 직원 종합관찰제, 市 365 생활민원처리제 연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온 결과로좋은 평을 받았다.특히, 민선5기에는 ‘도전, 생활민원 불만제로’를 공약으로 정하여 그 동안 추진되어온 부문별 생활기동처리반의 활동을 강화하고,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처리부서 표창, 견문보고자에게는 고객마일리지를 제공했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주민불편을 적극 제보해 주신 주민들과 주민불편 민원을 최우선으로 신속․성실하게 처리하려는 북구 공직자가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불편 민원을 최우선으로 처리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롯데월드 이동우 대표와 신입사원, 외국인 연기자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을 찾아 따뜻함을 전하는 연탄 배달 봉사를실시했다.이번 ‘온정나눔 연탄배달’ 행사는 롯데월드와 송파구청,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가 함께 추운 연말 지역주민에게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동안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공공근로사업 제1단계’ 참여자 255명을 모집한다.분기별(4단계)로 추진하게 될 2013년 공공근로사업은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102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참여하게 된다. 1단계 사업은 내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신청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최저생계비 120%이하 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구직등록을 한 자이다. 실업급여 수급자는 취업지원프로그램(고용지원센터 및 일자리센터)을 이수해야 공공근로사업에 재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재학생, 공무원 가족 및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대상자 선발은 각 구청별로 신청자의 재산, 가구소득 등 자격요건 등을 심의 적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사업 근무분야는 DB구축 지원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유형 사업으로 사업 신청시 선택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광주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