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유럽 현지 주요 언론매체의 한국방문 취재가 지난 1월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을 방문하는 캐나다 최대 민영방송 Canal Evasion TV는 이달 중순 9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의 호텔, 레스토랑을 테마로 한국의 전통미와 최신 문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를 취재할 예정이다. 전 세계 125개국에 방송되는 Travel Channel TV는 오는 16일 입국해 ‘강남스타일’, ‘겨울스포츠강국’으로서의 한국관광 매력을 취재, 조명한다. 이는 지난 1월, 영국 패션잡지 Vogue와 독일 최대 공영방송 ARD TV에 이은 해외 주요언론사의 방한 취재소식이다. 관광공사 구미팀 김갑수 팀장은 “지난 해 강남스타일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해외 언론의 한국 관광 취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공신력있는 언론매체의 보도가 한국을 매력있는 관광목적지로 각인시키고, 잠재 관광객들에게는 중요한 한국관광 동기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북미 최고의 인기채널 CNBC는 오는 3월 방한해 엘리트 비즈니스맨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관장 김삼철)은 오는 26일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워크숍’을 오전10시부터시립도서관(무등) 어린이실 어울림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이용자 중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방법 등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단순한 강의를 탈피해 현장성과 실무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실습방식으로 운영한다.현재 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299곳이다. 현재 작은도서관들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면서 행복복지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동네의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뒷받침 돼야 하지만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충분히 활용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참여 신청은 3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하며, 오는 20일까지 각 작은도서관에 배부된 안내물에 동봉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앞으로도 20~30명을 단위로 워크숍을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전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설 연휴를 앞두고 8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보육원’을 찾아 원생들을 격려했다. 맹형규 장관은 그 자리에서 쌀·과일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거위털 점퍼와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선물했다. 맹형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면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서, “친형제 자매처럼 서로 도우며 이 사회의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일산 소방서 ‘장항 119안전센터’와 ‘일산경찰서 마두지구대’를 방문해 설 연휴 시민안전 대책 등을 점검하고, 근무중인 경찰관과 소방관을 격려했다. 작년 말 화재진압 중에 순직한 소방관과 의무소방원이 소속했던 장항 119안전센터에서 소방관들을 위로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설날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가수 장윤정이과 배우 김수현이 차지했다.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1월 문화공연 설문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으로 1위는 가수 장윤정이, ‘설날 아내를 열심히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배우 김수현이 1위로 선정됐다. 2003년 ‘어머나’로 데뷔한 장윤정은 올 1월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며 ‘트로트 여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 밖에 연예인 김치CEO로도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며 ‘국민손녀’로 불리고 있다. 이어 2위는 최근 종영한‘청담동앨리스’의 문근영이 3위는 신봉선이 16.4%(144명) 차지했다. 손예진은 14.2%(125명), 이효리는 11.5%(101명) 순이었다. 또 ‘설날 아내를 가장 많이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대세 김수현이 30.5%(268명)의 지지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자칭 깔끔남 노홍철도 26.7%(235명)로 2위를 기록했다. 현빈은 19.0%(167명), 유승호 15.4%(135명), 이병헌 8.4%(74명) 순이었다. 드라마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최근 신용카드 대금결제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주요 정보가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접수된 신용카드 관련 소비자 피해 702건을 분석한 결과, 연회비, 이자(수수료), 포인트 결제조건 등의 주요 정보제공 부실로 인한 피해가 31.9% (224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철회·항변 처리 불만’ 20.5%(144건), ‘분실·도난 보상 불만’ 14.7%(103건), ‘대금청구 피해’ 13.8%(97건), ‘카드정보 유출’ 2.4%(17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신용카드 사업자가 연회비, 할부 및 리볼빙서비스의 이자, 포인트·마일리지의 구체적 적립 조건 등 신용카드 사용 및 결제에 대한 주요 정보를 ‘신용카드 대금청구서’ 등을 통해 수시로 알기 쉽게 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의 경우는 2010년부터 신용카드 대금청구서에 최소금액 결제방식(리볼빙서비스)이 회원의 이자 비용을 가장 많이 부담시키고, 장기간 이용할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모두가즐거워야 할 날이지만 가사 스트레스와 고된 노동으로 주부들은 즐겁지 않은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주부 김선영씨(44세, 가명)는 다가올 명절이 벌써부터 고민이다. 명절만 치르고 나면 음식 장만과 고된 가사노동으로 인해 온 몸이 안 아픈 곳이 없고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나둘씩 늘고있는 주름이 명절이면 더욱 깊어지고 피부가 수척해지는 것 같아 벌써부터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기분이다. 피부는 건강의 척도를 나타내는 ‘바로미터’와도 같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피로할 경우 몸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특히, 명절에는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기는 활성산소가 쌓여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하고 노화에 영향을주게 된다. 이런 저런 걱정으로 인해 인상까지 쓰게 되니 주름이 더 깊어지게 된다.불규칙한 생활과 수면부족도 바로 피부로 나타난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듯 피부에는 수면이 약과 같아서 충분한 수면을 취할 때 멜라토닌과 노폐물을 방출하고 양질의 영양분이 공급되는 작용이 일어난다. 명절 동안 지친 피부에는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우선 꼼꼼한 세안과 각질제거를 통해 피부에 남아있는 노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 전체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독립운동사 개설서 ‘한국독립운동의 역사’를 발간했다.기존에 한국독립운동에 대해 발간된 책자들은 분량이 많고 내용이 복잡해 일반인들이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으나, 이번에 발간된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에는 독립운동사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내용을 쉽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또,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대한 적절한 강의교재가 없어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체계적인 독립운동사를 배우기 어려웠으며, 해외교포 및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독립기념관은 이번 발간을 통해 일반인 접하기 쉽게, 평이하게 저술함과 동시에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 전반을 빠짐없이 서술했다. 또한 세계사적 관점에서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라보고, 일제의 침략과 식민통치, 이에 따른 한국민들이 자유와 정의 실현을 위한 항쟁의 역사를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서술했으며,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외국인 해외동포들이 접하기 어렵기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한국독립운동의 역사’는 전국 주요 대학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국내유일 반잠수식 시추선인 두성호의 ‘설비관리시스템(Computerized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 CMMS) 선진화 사업’에 대해 (주)이메인텍과 성과공유제 계약을 지난 5일 안양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28일 ‘동반성장비전’을 선포한 이후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첫 성과로서 , 공사가 보유한 시추선 운영 노하우와 유지보수 기술정보를 중소기업에 이전 및 지원한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설비관리시스템 선진화 사업’은 국제규준에 부합하며 시추선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설비관리시스템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에 대한 국내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두성호의 국제적인 안전신뢰도와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사업이다. 향후에도 정부의 해양플랜트산업 발전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엔지니어링 및 국산기자재 개발 분야에서도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제 확산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12개 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성과공유 사업을 발굴 및 시행하며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피겨 선수들은 관중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에 더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관중들은 선수의 열정에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한다. 이처럼 선수와 관중이 하나 되는 곳, 바로 평창스페셜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이 열리는 경기장의 풍경이다. 지난 2월 1일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중도장애인 60명도 이 날 만큼은 관중의 일부가 되어 스페셜올림픽 출전 선수 모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대한민국 선수들에게는 더 큰 환호를 보냈다. 동양증권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평창스페셜 올림픽 관람은 다양한 사회경험을 제공하고, 스포츠 경기 관람과 같은 여가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TV에서만 보던 피겨스케이팅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힌 김성민(가명) 씨는 “순수하고 꾸임 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보는 것만으로 너무 즐겁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김수철(가명) 씨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과 같은 미흡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분명히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을 것이다. 그 때가 되면 다시 한 번 평창을 찾고 싶다”면서 당부와 응원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민멘토’, ‘국민할매’ 남자의 자격 김태원과 대세남 보컬 정동화가다시 한번 콘서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부활은 2012년 2012년 13집 발매기념 전국투어콘서트 ‘퍼블 웨이브’의 성공을 이어 2013년 첫 콘서트를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을 준비하고 있다.2년 만에 준비하는 소극장 공연은 지난 2011년 12집 ‘Wonderful Days’ 이후 2년 만이며, 2013년 첫 콘서트 시작을 소극장을 택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29년 음악과 함께해온 시간을 되새기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공연을 위한 것.관계자에 따르면, 부활은 29년차 관록의 밴드만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준비로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겸 예능인 김태원, 요즘 DJ로 급부상하는 드러머 최재민,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시스터 서재혁, 요즘 완전 대세남 정동하, 그들은 요즘 각자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무대 위의 부활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한결 같은 음악인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네버엔딩스토리’, ‘희야’, ‘생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