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민멘토’, ‘국민할매’ 남자의 자격 김태원과 대세남 보컬 정동화가 다시 한번 콘
서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부활은 2012년 2012년 13집 발매기념 전국투어콘서트 ‘퍼블 웨이브’의 성공을 이어 2013년 첫 콘서트를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을 준비하고 있다.
2년 만에 준비하는 소극장 공연은 지난 2011년 12집 ‘Wonderful Days’ 이후 2년 만이며, 2013년 첫 콘서트 시작을 소극장을 택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29년 음악과 함께해온 시간을 되새기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공연을 위한 것.
관계자에 따르면, 부활은 29년차 관록의 밴드만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준비로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겸 예능인 김태원, 요즘 DJ로 급부상하는 드러머 최재민,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시스터 서재혁, 요즘 완전 대세남 정동하, 그들은 요즘 각자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무대 위의 부활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한결 같은 음악인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네버엔딩스토리’, ‘희야’, ‘생각이나’ 등 부활의 감성록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며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 록 그룹이 로맨틱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깰 예정이다.
부활은 2013년 2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올해 첫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3집 ‘Purple Wave’의 수록곡과 부활의 주옥같은 히트곡, 대세남 정동하를 만든 ‘불후의 명곡’,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무대를 부활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하여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