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말과 무차별 폭로전 등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막말 파문 나꼼수 김용민의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와 우호적인 관계”라는 관련 선동으로 각종 SNS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지겹다”, “깨끗한 정치를 펼친다고 기대했더니 실망스럽다”, “언제적 흑색선전이냐”라는 강한 비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나꼼수 김용민의 지난 4월 총선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김용민은 “나는 정봉주 형의 X이 될래요” “세계 평화를 위해 미국 국무장관을 XX해서 죽이는 거에요” 등 막말로 민통당 참패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바 있다. 또 김용민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천지는 주로 기존 교회 신자를 빼가거나 탈취하는 집단”이라며 “박근혜 새누리당과 어떤 우호적 관계인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발언했지만 이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 근거와 정황도 대지 못한 채 오히려 ‘여론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나꼼수는 신천지 거짓선동도 모자라 지난 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1억5000만 원짜리 굿판을 벌였다는 주장을 퍼뜨려 논란을 만들었지만, 막상 굿판을 벌인 것은 朴후보 측이 아니라
이른 오전부터 계속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14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최고 60㎜ 이상의 다소 많은 양의 겨울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은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아침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이날 밤 그칠 것으로 관측됐으며, 예상 강우량은 20~40㎜, 남해안 등 많은 곳은 60mm 이상이다. 같은 날 오전 6시 현재 가거도 16㎜, 보길도 7.5㎜, 흑산도 6.5㎜, 완도 6.0㎜, 무안 5.0㎜, 목포 5.0㎜, 영광 4.0㎜, 광주 2.5㎜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광주기상청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해안 지역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발표한 농업정책 대선공약 가운데 농축산물 유통구조 3단계 단순화를 발표한 가운데 이미 산지직거래를 통해 3단계 유통단계 혁신을 이룬 ‘종로상회’의 사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박 후보는 지난 19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토론회에 참석, ‘행복농업’ 5대 대선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 농업직불금 확대 ▲ 농자재 가격 안정 ▲ 안전재해보장제도 도입과 재해보험 확대 ▲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 농업경쟁력 강화 로 구성돼 있다.박 후보는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기 위한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공약에 대해 현재 “농축산물의 유통단계가 복잡해서 생산자들은 제값을 받지 못하고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면서 “농축산물의 유통구조를 현행의 생산자, 수집상, 도매업 등으로 구성된 6단계에서 생산자, 협동조합 등의 생산자 단체와 소매점의 3단계로 단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종로상회’(대표 박정인)는 2010년 3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7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산 돼지고기 ‘산지직거래’를 통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13일 서울 마포구의 한 고시텔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8군 소속 주한미군 R(22) 일병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1심과 같이 “관련 정황과 증거에 비춰보면 피고인이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이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자의 속옷에서 혈흔이 나왔고, 피고인의 정액 양성반응과 DNA가 검출됐다”며 “강간죄가 성립한다”고 밝혔다.R 일병은 작년 9월 고시텔에 들어가 자고 있던 여고생 A양을 성폭행한 후 노트북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나꼼수 김용민의 발언으로 새누리당과 신천지가 연관됐다는 내용의 글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히며, ‘전형적인 구태정치’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다.새누리당 `문재인 캠프의 불법사찰ㆍ인권유린ㆍ기자폭행 등 선거공작 진상조사특별위원회의 심재철 위원장은 첫 회의 후 브리핑에서 “문 후보측이 선거공작, 구태정치의 완결판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불법사찰, 인권유린 등에 대해 사죄하고 문 후보도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민주통합당이 거의 이성을 상실했다고 본다”면서 자신도 기독교 신도라고 밝힌 뒤 “박근혜 후보는 신천지와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이단장은 “언제까지 이런 말을 반복해야 하는 것인지, 이건 정말 국민들한테 죄를 짓는거라고 본다”며,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자료를 보면, 날짜 같은 것도 다 지우고 근거를 알 수 없게 만들어서 억지로 갖다 붙인다”고 강조했다.또 이단장은 “인연도 없는데 연관 있는 것처럼 (민주당 측이) 트윗에 올리고 거짓말을 유포하고 있다”며 “신성한 종교까지도 이용해서 선거에 악용하려고 하는 이런 집단이 새정치를 한다고 하니 새정치란 단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산에 떠 각종 SNS에서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MBC ‘무한도전’는 달력배달을 위해 부산에 내려갔으며, 목격담들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 박명수 길 등이 부산 일대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달력을 배달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에 무한도전 정준하가 뜸. 아는 언니 아기와 잠자다 날벼락”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으며, 사진 속에는 아줌마 분장을 한 정준하와 달력을 받은 시민의 모습이 담겨있다.또 다른 네티즌은 “대박! 무도빠 한분에게 길오빠가 무한도전 달력 배달하고 감”이라고 후기를 남겼으며, 부산역 광장에서 ‘무한도전’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부산시민들 좋겠다~”, “부산에 무한도전 멤버 전부다 내려와서 무도 달력 돌리고 있대요”, “여기도 와줘요 무한도전!!”, “무한도전 부산에 떳대!”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내 최로로 전제품성분을 유기농 농가에서 재배한 원료로 만든 뷰티브랜드가 론칭된다. (주)에이디앤티(대표 김정출)는 12일 여성들의 피부 힐링에 탁월한 잎차(자소엽), 홍차(다즐링 블랙퍼스트), 과일차(귤피) 세 가지 라인 ‘에이티폭스(a;t fox)’를 출시한다. 각각 스킨케어, 메이크업, 클렌징 등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타깃인 1824 세대를 위해 컵케익 모양의 수분크림, 초콜렛 모양의 클렌징 바 등을 독특한 감성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특히, 도전적이고 주목 받길 원하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자소엽라인’은 자소엽 추출물로 만들어져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순환에 좋고, 향균 작용이 뛰어나 여드름성, 알러지성 피부에 효과적이다.성숙미를 표현하고 싶은 젊은 여성들을 위한 ‘홍차라인'은 오랜 발효 시간을 통해 얻어지는 최상급 블랙티 추출물을 주 성분으로 하고 있어 피부 구조를 재구성해 탄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귀여운 느낌을 살리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귤피라인’은 풍부한 비타민 C를 가지고 있으며, 모세혈관 강화에 효과적인 헤르페르딘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밝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엔 ‘한국관광’을 주제로 또 빌보드 광고를 올렸다.현지시간 11일부터 ‘한국을 방문하세요(Visit Korea)’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9천마일의 해안선과 3천여개의 아름다운 섬들, 한국의 매력을 발견하세요’라는 내용은 독도사진과 함께 담겨있다.김장훈과 서경덕은 지난 10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대형 빌보드 광고를 낸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고 동시에 세계인들에게 동해와 독도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자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내년 4월 출국을 앞두고, 돌아보면 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환호라는 빚을 지고 살았던것 같다. 나 또한 현실을 살기에 빚이라는건 늘 사람을 힘들게 하지만 이미 사람들에게진 빚에 대한 감사라는 마음때문에 마음의 짐은 전혀 없고 오직 감사할 뿐이다. 이번 독도광고로 어려운 연말에 사람들이 좀 더 힘을 내고 하나로 뭉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빌보드 광고의 내용과 사진을 AP,AFP,로이터 등 세계적인 통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최근 삼성전자-애플 간 특허 소송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일련의 소송을 거치면서 국내에서 ‘애플’의 위상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드러났다.휴대폰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삼성과 애플 간의 소송에 대해 알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 4,815명에게 특허 침해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삼성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는 시각(16%)보다 애플이 삼성의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보는 견해(44%)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특히 애플이 주장하는 ‘디자인 특허’에 대해서는 전체의 62%가 ‘침해하지 않았다’고 응답하였으며, 현재 애플 보유자들조차 절반에 가까운 47%가 침해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는 애플의 디자인 특허에 대한 주장이 자사 고객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애플이 삼성의 기술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의견은 전체의 17%에 불과해 디자인 특허에 대한 의견과는 반대 양상을 보였다. 애플 보유자들도 애플이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보는 의견이 34%로 ‘하지 않았다’는 의견(27%)보다 7%p 더 높게 나타나 국내 소비자들이 기술 특허에 관해서는 삼성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7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2012년 포항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포항시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2012년 한 해 동안 포항시 전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봉사자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날은 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사례발표, 제1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자원봉사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각장애인 말벗, 시각장애인 보호센터 도우미, 세명기독병원 안내도우미, 농촌봉사활동, 재해복구활동 등을 실시한 장선자(나눔회)외 13명이 연간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봉사왕으로 등극해 봉사왕 메달을 수여 받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어렵고 힘든 역경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봉사로 행복한 도시 포항, 감사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자원봉사를 활발하게 실시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상북도 대상, 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