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남자배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세 배우의 화려한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15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 배우의 선 굵은 눈빛 연기와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강렬한 에너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포스터는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라는 문구 속에 '임무와 배신, 의리'로 서로의 관계가 얽힌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다.혈투(2010), 부당거래(2010)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이번 새 영화 '신세계'는 범죄와의 전쟁 이후 '형님 포스'를 제대로 풍기는 최민식의 살아있는 연기인생에서 최초로 경찰이 됐다.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 역으로 변신했다. 황정민은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역을 맡아 속을 알 수 없는 복합적인 캐릭터로 변신했다.강렬한 눈빛을 선보인 이정재는 최민식(강과장)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 역으로 이 둘 사이에서 갈등하며 밀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한국 범죄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신세계는 오는 2월 21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소재 H기도원에서 14일 오전 9시50분쯤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화재로4명이 사망했다.사고는 지상 3층, 지하 1층의 이 건물 지하에서 부흥회를 준비하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목격자진술에 따르면 폭발음이 들렸다고 경찰이 전했다.경찰과 소방당국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연초부터 LTE 경쟁에 한창이나, 정작 고객들의 ‘민심 잡기’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통신사에 대한 만족도는 낮아지고, 다른 통신사로 옮겨 가겠다는 의견은 증가하고 있는 것. 휴대폰 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휴대폰 이용자 73,365명을 조사(2012년 9월)한 결과, 전체의 44%만이 이동통신사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 10%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다른 통신사로 전환하고 싶어하는 이용자도 34%로 1년 전에 비해 7%포인트 증가했다. 회사별 만족도를 1년 전인 11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했을 때 SKT는 만족고객 비율이 61%였으나 올해는 12%포인트 떨어진 49%에 머물렀다. KT도 만족률이 38%(지난해 48%)까지 10%p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LGU+는 지난해와 동일한 41%를 유지하며 선방했다. 그 결과 KT를 앞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LGU+가 4G(LTE)를 가장 발 빠르게 도입하면서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만족도 하락과 함께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를 전환하고자 하는 비율(전환 의향)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환경부는 2013년 정부 예산 342조 원 중에서 하수관 예산은 2012년 8,404억 원에서 24% 대폭 증가한 1조 438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하수관 사업은 환경부 예산 5조 2,206억 원의 20%, 하수도 예산 1조 9,505억 원의 54%에 해당하는 환경부의 최대사업으로, 예산은 중앙정부가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면 지방정부가 지방비를 매칭 개념으로 부담한다. 지방비 6,061억 원을 포함하면 실제 하수관 예산은 1조 6,499억 원에 달한다. 하수관 예산이 대폭 늘어난 이유는 재정당국이나 국회에서 하수관 투자의 시급성을 인정한것으로, 기후변화에 맞서 도시침수를 막기 위한 대안 등과 관련해 하수관 투자의 중요성과 시급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하수관 예산에는 빗물을 하천으로 신속히 빼내기 위해 지하 깊은 곳에 대심도터널을 설치하는 사업이 처음으로 두 개소 포함됐다. 먼저,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시는 국고보조가 없었으나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대심도터널의 상징성을 고려해 상습침수지역인 신월동에서 목동펌프장사이에 2015년까지 직경 7.5m, 길이 3.38km인 대형 터널관을 건설하기로 하고 올해 65억 원
풍요와 다산을 의미하는 계사년 2013년에도 대표 가족뮤지컬 구름빵이 축제의 무대를 준비한다.지난 4년간 전국을 누비며 40만명 이상과 함께 상상의 꿈을 펼쳐온 ‘뮤지컬 구름빵’은 역대 최강의 구성으로 서울의 중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3년의 문을 연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족뮤지컬로 자리매김 한 것을 기념하여 ‘뮤지컬 구름빵’ 제작 사상 유례없는 메가톤급 규모로 준비되며, 역대 ‘뮤지컬 구름빵’에 참여한 출연배우 중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배우들로 팀을 이루어 올스타팀이 구성됐다. 뮤지컬 구름빵은 초연 이후 ‘주크박스 플라잉’, ‘동요콘서트’, ‘영어뮤지컬 Cloud Bread in PlayGround’, ‘픽처플레이 구름빵’ 등 여러 버전으로 확장해 다양한 즐거움과 유익함을선사했으며, 역대 출연 배우만 200여명이 넘는다. 홍비, 홍시, 엄마, 아빠는 물론 작은 앙상블 캐릭터 하나하나까지 ‘뮤지컬 구름빵’ 베테랑 배우들로 채워진 이번 공연은 관객과 배우들의 행복한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은 관내 140곳의 건물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해 올 한 해 동안 이들 대상에 간부급 공무원을 담당관으로 지정 운영한다.이는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로 소방간부 공무원이 월 1회 이상현장지도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으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소방대상물을 용도별로 분류해 병원 32곳, 판매시설 20곳, 공장 18곳, 숙박시설 12곳, 고층건물 11곳 순이며, 복합건물 등 그 외 대상물이 47곳으로 총 140곳을 선정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연중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고,화재 취약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지도와 안전교육 등 현장중심의 예방소방행정을 펼쳐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라남도는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에게 지원했던 난방용 연탄을 저소득층 가구에 추가 지원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추가로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390가구가 해당되며, 이는 전남도가 정부에 건의해 이뤄진 것이다. 이날부터 도내 읍·면·동을 통해 가구당 16만 9천 원상당의 쿠폰으로 쿠폰이 배부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안내서에 표기된 연탄공장 및 기존 거래처에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가구당 약 300장 정도의 연탄을 배달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이미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 8천764가구에 쿠폰을 배부했으며 이번 390가구까지 배부되면 총 9천154가구에 15억4천만 원이 지원된다.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최근 한파 속에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추가로 이뤄져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에 복지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친구의 안부를 찾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후보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모으는 글을 만났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대통령 후보에게 자기 생각을 전할 수 있다? 그날 이후 호기심에 조금은 선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최근에는 지인들과의 관계망을 구축하고 이들의 정보관리를 돕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더욱 파급력을 실감할수 있다.이를 통한 마케팅이나 이벤트가 늘고 있으며, 여기에 디노마드(DNOMADE)에서 진행한 ‘50만 명의 2030 디자이너가 대통령 후보에게 묻습니다’라는 프로젝트는 SNS를 통해 43만여명의 참여와 400여 개의 제안을 이끌어내며 젊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012년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페이스북을 통해 디자이너의 현실개선방안 제안에 관한 댓글을 받은 디노마드는 이를 박근혜, 문재인 두 대통령 후보에게 전달했으며, 박근혜 후보로부터 1일 후인 12월 16일, 문재인 후보로부터 3일 후인 12월 18일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박근혜 후보의 답변은 대통령 당선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디자인 강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운을 뗀 박근혜 당선인은 디자인이 단순한 미술이 아니라 공학,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오는 1월 9일(수)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서울시무용단 등 서울시예술단체와 협연하게 될 단체로는 퓨전국악 공연단체인 연희컴퍼니 ‘유희’와 대한민국 유일의 만요를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그룹인 ‘만요컴퍼니’가 함께한다.이번 공연은 음악평론가 윤중강 연출로‘Intro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Finale’ 총 6개의 섹션으로 ‘서울(조선시대의 한양, 대한민국의 서울)’을 부각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판소리의 명창 안숙선을 비롯해 조창훈(대금), 이애주(태평춤), 이광수(비나리), 권원태(줄타기), 류지연(가야금) 등의 대표적인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전통예술의 歌(가), 舞(무), 樂(악), 戱(희)를 두루 보여줄 예정이다.공연관람료는 1만원~5만원이며, 문의는 399-1114 또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MBC ‘연기대상’이 대상 수상자보다 ‘안재욱 무관’에 대한 글이 더 많이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1일 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은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수고한 배우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올해의 최고 드라마는 ‘해를 품은달’로 연기대상은 ‘마의’의 조승우가 수상했다.마의 조승우는 대상 소감에서도 안재욱을 언급하며 “안재욱 선배님께 가장 죄송하다”라고 밝혔으며, 네티즌들도 시상식이 끝나자 무관에 그친 안재욱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충분히 대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배우 조승우가 졸지에 안재욱을 밀어낸 것처럼 오해를 받고 있어 MBC의 시상 시스템에 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작년 MBC는 대상을 개인이 아닌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최고의 사랑’이 올해 드라마로 선정해 배우 차승원이 받을 수 있었던 개인 대상을 없앴고, 올해는 다시 개인 대상으로 바꾸었다. 이로써 특별기획 부분 최우수상과 대상은 마의 조승우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받았지만, ‘빛과 그림자’로 약 10개월간 고생한 배우 안재욱에 대해서는 최우수상도 어떤 상도 수여되지 않았다. 실제로 빛과그림자는 드라마가 방영 내내 시청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