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무한도전’을 하차한 이유에 대해서 밝혀 화제다. 방송인 윤정수는 최근 KBS2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이어 다른 출연진들이 왜 ‘무한도전’을 그만뒀냐는 질문에 “그 때는 허접한 일을 하는 프로그램이 싫었다”며 “힘들어서 3주 만에 그만뒀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어 “하지만 가장 인기를 누리는 프로그램인 만큼 후회는 된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윤정수는 2010년 모 프로그램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이 되면 그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징크스가 있다며, 자신이 초창기에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게 된 것은 무한도전을위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윤정수의 하차발언이 담긴 ‘세대공감 토요일’은 오는 12월 1일 방송된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신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27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관계관을 비롯한 광주시 및 자치구 정신보건사업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난 10월 18일 개소한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의 본격적인 사업체계 구축 추진사항과 각 센터별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광역정신보건전달체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정신보건사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 경기도, 보건복지부 등의 전문가들이 전국 정신보건시범사업 추진 자치단체로 지정된 광주시에서 전국 확대모델을 제시한다.이종국 경기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이 경기도광역정신보건사업체계 현황을, 이명수 서울시정신보건센터장이 광역정신보건사업체계 외국모형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이충경 광주정신보건건강센터 자문위원장이 토론 좌장을 맡아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정신보건전달체계 구축 포럼을 계기로 우리시가 정신건강도시로 거듭나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함은 물론 전국 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서구 여성합창단이 올해로 공연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했다.광주 서구 여성합창단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펼친다. 이날 여성합창단은 ‘축복의 길’, ‘11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같은 서정적인 멜로디는 물론 ’다같이 춤을', ‘성공시대’ 등 즐겁고 신나는 노래까지 아름다운 하모니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10주년 공연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들도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조소프라노 강양은 교수는 이날 특별 초청돼 ‘고향의 노래’, ‘from opera carmen’을 들려주며, 그린현악 5중주단은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하얀거탑 Ost’를 연주한다.또, 대전남성합창단에서 ‘그대곁으로', ‘아리랑모음곡’ 등을 들려주며, S.C.Singers 남성중창단은 ‘Nella Fantasia‘, ’Funiculi Funicula‘등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1999년 창단된 서구 여성합창단은 전국 합창경연대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한다.이를 위해 서구는 내년 2월까지 행정력을 동원해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재난예방 ▲에너지 수급 및 가스안전관리 ▲지역물가 안정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8대 분야 21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분야별 추진사항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료와 생계비는 물론 취약계층 의료보호, 저소득층 아동 급식을 지원하고, 연말연시 공직자 사회복지시설 위문⋅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강설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복지시설 31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김장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도 병행한다.서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 세부추진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민 1만 명의 얼굴이 담긴 전시회 ‘만인화전(萬‧人‧畵‧展)’이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전시회는 광주의 리더 100인 전, 광주시민 1만 명의 얼굴이 전시되며, 평화를 염원하는 광주시민들의 의지를 담아 지난 1년여 동안 그린 얼굴들을 한 곳에 모았다.또 평화‧민주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공유하고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외에도 ‘평화미인대회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평화얼굴미인대회 등 평화콘서트가 펼쳐져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김병기 평화얼굴협회본부장은 “백만인 얼굴 그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국제적인 중견작가 시온칸(배희권)의 재능기부로 광주를 움직이는 리더 100인을 선정해 그린 작품들”라며 “시온칸 화가가 창안한 파우스트크로키(수묵초상화)의 기법으로 그려낸 ‘광주의 리더 100인 전’을 특별히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문하는 일반인 및 청소년들에게 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미래를 꿈꾸게 하는 평화얼굴협회의 자선행사에 광주의 리더 되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화얼굴협회 정민호(평화얼굴협회홍보이사
재물은 하늘에서 내리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다. 기름진 땅이 첫째이고, 배와 수레를 이용하여 물자를 교류 시킬 수 있는 곳이 다음이다.- 이중환의 택리지 中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창립 44주년을 맞아 광주은행의 금융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KJB금융박물관'이 지난 20일 광주은행 본점 2층에 개관했다.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연면적 519㎡(156평) 규모로 금융의 발전 역사를 담고 있는 1만 여점의 유물 및 사진들이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역사존, 홍보존, 화폐존 등의 전시실로 분류됐다. 역사존은 남도의 자연이 베풀어 준 풍요로움 속에서 싹튼 지역 금융의 역사를 한 곳에 담았다. '신의와 약속에 따라 재화를 꾸어주다' 주제관에서는 물물교환 수단인 소금부터 상평통보(숙종4년~고종때), 조선시대 어음, 할인금리표 등 전통시대의 금융문화를 엿볼 수 있다. 홍보존은 `위기의 광주은행을 지역민이 살리다`, `지역경제의 맥(脈) 세계로 뻗어 나가다`등 근대와 함께 은행이 들어오게 된 배경과 금융업무의 모습을 담았다.특히 전시관 중앙에는 1960~70년대 충장로 시대, 80년대 금남로 시대, 현재의 대인동 소재 광주은행 본점 건물들을 재현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런던올림픽 양궁 2관왕 광주시청 소속 기보배 선수가 20일 광주 유촌 초등학교를 찾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기보배 선수가 직접 체육수업과 멘토링, 양궁시범에 나섰으며, 사인회 및 기념촬영 등을 하며 어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보배선수의 세계최고의 양궁 실력을 보여주자 아이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그동안 양궁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환희와 좌절, 에피소드 등을 들려줬다.한편, 광주시체육회는 다음달 3일에는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안겨준 최은숙(광주서구청)선수를 초청한 재능기부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싸이가 CNN ‘토크아시아’에 출연한다.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토크아시아(Talk Asia)’는 CNN International의 간판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강남스타일’ 열풍과 유튜브 역사상 ‘좋아요’를 가장 많이 기록한 비디오의 주인공인 싸이를 만난다.34세의 가수 겸 작곡가인 싸이를 CNN 특파원 앨리나 초(Alina Cho)가 뉴욕에서 만나 어떻게 그가 빠른 시간내에 글로벌 스타가 됐고 음악을 향한 그의 사랑이 시작됐는지를 전한다.영국 싱글차트와 미국의 빌보드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싸이는 그의 상징적인 말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와 국제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소감 등을 얘기한다.또한. 왜 K-pop이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지 그리고 그의 팬들이 ‘강남스타일’ 다음에 무엇을 기대해도 좋을지에 대해 설명한다.첫방송 시간: 금요일, 11월 23일 저녁 7시 30분 재방송 시간: 토요일, 11월 24일 저녁 9시 / 일요일,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 전체 인터뷰 내용은 첫 방송 이후 www.cnn.com/transcripts 에서 사용 가능하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 교직원 사회봉사단 및 가족 101명이 지난 17일(토)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 위치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를 펼쳤다. 동명대 교직원 및 가족들은 과수 농가를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며 바쁜 일손을 도왔다. 과수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함과 동시에 교직원의 봉사정신 및 공동체 의식 함양,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동명대 직원 상조회 최인수 회장과 류재열 총무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거의 진종일에 걸친 나눔을 온 몸으로 실천해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제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19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에서 개최한다. 이날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인 ‘safe child 서포터즈’ 발족식을 진행한다. ‘safe child 서포터즈’는 전국적으로 약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해 아동학대예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과 학대피해아동 멘토링, 학습지원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나경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등을 포함 아동학대예방에 공이 큰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및 공무원, 민간 후원자등 16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또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여진구는 아동학대예방 홍보영상, 패션 매거진 화보촬영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동학대 신고 건수(05년:8,000건→11년:10,146) 및 아동학대판정건수(05년 : 4,633→11년 : 6,058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이 가정 내, 부모에 의하여 발생 하고 있다.이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