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소방서에서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 청소년 시설에 대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 15일부터 8. 6일까지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안전대책으로는 소방서 관내(담양, 곡성, 장성군) 숙박80, 민박163, 청소년시설 17개소 등 260개소에 대하여 소방․피난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중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의거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로 취약요인을 제거 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각 안전센터별로 각 시설 1개소씩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관계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과 대피요령 등 초기대응요령에 대한 소방교육과 홍보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공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민박․청소년시설은 소방차 진입 곤란과 가연성 조립식 건물구조 등 화재에 취약함으로 출동로, 주변소방용수 등을 파악하여 소방사각 지역 해소에 와해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와 문화생활의 여건변화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 6,2 지방 선거에 당선된 김양수 장성군수 제37대 취임식이 열렸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취임사을 통해 “장성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허락 하여 주신 군민에게 고맙다”며 “막중한 책무와 사명감을 인식한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겸손한 군수’ ‘따뜻한 군정’ ‘투명행정’ ‘현장행정’에 중점을 두겠으며, ‘비교행정’ ‘효율행정’ ‘창의행정’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21세기를 ‘융합의 시대’라고 하듯이 군수 선거에서 다른 후보를 지지하신 군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장성의 용광로’가 되겠다며 군민의 이해와 협조 ,동참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강애경 .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24일 곡성군 압록유원지에서 군, 소방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수상안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44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훈련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119수상구조대발대에 앞서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피서객의 물놀이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과 장비사용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난구조대 운영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자원봉사자 소방서와 군에서 위촉한 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주요임무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등으로 인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방송과 유원지 주변 순찰활동 등 예찰활동과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와 피서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미아보호, 귀중품 보관 등 응급민원까지 처리하여 주는 등 피서객 편의를 도모한다. 한편 담양소방서는 7. 1일부터 2달간 곡성압록유원지에 구조대원등이 상시 배치되는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피서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촌의 농번기는 참으로 고마우면서도 서글프다. 할 일은 많고 일손은 부족하여 바라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손을 걷어붙인 119담양 대원이 있어 만나보았다.농촌 일손 돕기는 소방서직원 37명이 참여해 담양군 수북면 풍수리 문길수씨 등 2명의 밭에 심어진 1,200㎡에서 마늘뽑기와 절단작업을 실시해 적기수확에 큰 보탬이 되도록 했다. 문길수씨는 “마늘은 일일이 사람 손으로 수확해야 되는데 일손이 없어 제때 수확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중 담양소방서 대원들의 노고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소방서 관계자는『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소방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라 지킴이, 주민 지킴이로 늘 구슬땀을 아끼지 않은 소방대원의 노고가 아름답다.
이렇다할 도서관 하나없는 농촌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행복도서관이 개관되었다. 시골마을에 문을 연 행복도서관은 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사랑의 열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추진한 맞춤형 기획배분사업이다. 장성군 진원면 진원아동센터(대표 최영인)에 마련된 행복도서관은 SKT 서부마케팅본부(본부장 방성제)가 실내수리비를 지원하고,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양서 540여권을 지원하면서 도서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진원지역아동센터에는 20여명의 초․중․고생들이 방과 후 한데 모여 독서도 하고 밀린 학습을 프로그램을 통해 보충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책장의 책들은 오래되고 낡아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고,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었다. 이러한 곳에 기업과 민간복지재원 관리기관인 사랑의 열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나서 내부를 고치고 책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으로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책들이 너무 오래되어 책들을 한때 고물상에 내놓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너무 힘이 없고 텅빈 공간이 삭막하게 해 책들을 되찾아 온 기억이 새롭습니다.” 제빵기술을 익혀 아이들 간식을 굽는 최영인 센터장이 도서관
-총재님,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총재님을 소개 해 주십시요.저는 반 평생 무궁화 선양에 앞장서 온 (사)대한무궁화중앙회 명승희 총재(70)입니다.무궁화 사랑은 우리 민족의 국혼을 지키는 일 입니다.저와 무궁화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1978년 내 나이 38세에 무궁화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이어 후손들에게 무궁화 정신을 바르게 알리고자 1984년에 창설한 무궁화여성중앙회는 본격적인 무궁화 운동의 불씨가 되었습니다.-우리나라 전역에 무궁화를 심었다고 하셨는데 독도에도 심을 땅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 곳은 어떻게 가셨습니까?85년에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독도에 무궁화를 선양했던 화제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제가요.그 시절만해도 여자가 군함을 타게 되면 재수가 없다는 속설이 있었던 터라 배에 올라탄 것 자체가 허용이 안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의지가 너무강해서 허락이 떨어져 절차를 밟아 도착을 했는데 독도 정상에 가면 몰아치는 바람에 제대로 서 있을 수조차 없는데 그 곳에서 군인들이 많이 죽었다고 해요. 그래서 비석이 세워졌는데 그곳에 무궁화를 심어주었습니다.말을 하자면 길지만 어쨌든 제가 독도를 다녀온 후엔 그래도
사진을 통해 인간의 삶을 치유하는 이정록 작가의 개인전이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렸다. (5월 27일 ~ 6월 2일) 평소 정신적이고 영적인 분위기를 결합화하여 풍경화한 그는인간의 삶을 고양시키며 치유해내는 작가라는 평을 받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Tree of Life시리즈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빛이라는 자연재료와 카메라라는 인공재료를 이용해 수작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이다.빛은 영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매체로의 기능을 하였다. 이전의 작품들에 비해 소박한 느낌과 극적인 느낌이 강해지는 변화를 선보였다.이씨는 광주대학교 겸임교수로 지내며 국민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에 출강 중이다.
광주 남구에 소재한 203개 교회의 목사와 6만 신도들을 대표하는 기독단체가 황일봉 무소속 남구청장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광주 남구 기독교단협의회(협의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효사랑 남구의 구정 목표를 성실하게 추진하며 효사랑을 기반으로 노인복지를 우리나라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단린 황일봉 현 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황 전 청장은 그동안 8년간 남구 구정을 이끌면서 인사문제, 이권개입 등에 휩싸이지 않고 깨끗한 구정을 구현해 왔다며 남구민을 위해 4년간 헌신하고자 거대정당과 외롭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무소속 황일봉 후보를 지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또 황 후보는 그동안 강운태 후보의 보좌관으로 국회의원 만들기에 앞장 선 일등공신이며, 남구를 8년간 이끌어 온 검증된 구청장이다며 정치판이 아무리 신의를 헌신짝 버리 듯 한다해도 자신의 보좌관을 지낸 측근을 당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적군 대하 듯 매몰차게 몰아부치는 세태에 대해 의분마저 들게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어 강운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을 보지 말고 인물를 보고 투표할 것을 강조하더니 이제 입장이 바뀌었다고 당을 보고
조대여고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YWCA에서 주최하는 ‘애들아 밥먹자’ 캠페인이 지난 28일 이른 아침인 6시 반부터 8시까지 조대여고 정문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세 가지 종류(참치, 김, 야채)의 주먹밥과 건강 쥬스를 나눠주고, 아침밥을 먹고 다니는지에 대한 미니리서치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광주YWCA에서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아침밥을 거르고,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면서 심각한 영양불균형 현상이 초래되고 있음’을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아침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이번 행사를 위해 조대여고 학부모 봉사자 18명, 광주YWCA 직원 및 봉사자 40여명, 한국석유관리원 호남지사 직원 15명 등 70여명이 당일 아침 새벽 4시부터 광주YWCA에서 1500개의 주먹밥을 만드느라 새벽잠을 설쳤다. 또한 새벽 6시까지 졸린 눈을 비비며 학교에 온 조대여고 Y-teen 학생 20여명은 학교 선후배들과 선생님들께 ‘아침밥 드시고 다니세요∼’라고 말하면서 정성스레 준비한 주먹밥과 음료수를 내밀었으며, 이를 받은 학생들은 갑작스런 맛있는 선물에 함박미소로 감사의 뜻
6.2 지방 선거를 사흘 앞둔 30일 오후 광주 전남대학교 동문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이 한창이다.이날 서명운동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행복한 세상”이라는 캠페인의 하나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에서 실시한 것으로 가족을 선동하여 가족내 불신을 조장하고 가족으로 하여금 불법적인 체포, 감금, 폭행을 교사하는 개종교육 목자들의 대한 실태를 전단지와 관련자료등을 통해 전했다.서명운동을 나선 강피연 광주 정모씨는 “부모나 남편등 핍박자들이 개종목자의 배후 조종을 받고 상대적으로 연약한 부녀, 청년들을 개종교육장으로 끌어가 원룸이나 개인 별장들에 감금하고 강제 개종교육을 시키는 등 인권침해와 종교탄압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강제개종교육이라는 말에서도 부당성이 엿보이듯 내가 믿고 있는 종교에서 다른 종교로 옮겨가는 것이 개종인데 이들이 말하는 개종은 기독교에서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교육을 말했다.무엇보다 강제개종이 되지 않으면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으로 끌고 가서 정신병자로 만들어 버리며 개종교육을 시킨 목자 자신은 법망에서 빠져 나오려고 모든 법적 책임을 그 부모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