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특정 교단에 대해서 종교탄압식 행정을 자행하는 한편, 특정 교회에 대해서는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지난 3월 30일(화)부터 수원시 한나라당 경기도당 사무소 앞에서 종교탄압 중단하라는 대대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30일부터 4월5일까지 진행될 이번 시위는 S교회측이 과천시와 하나되어 종교 편파적 행정을 자행하는 자는 즉각 처벌하라고 주장하며 3천여명이 모여 ‘공정한 공천 촉구 및 종교 탄압 중지 궐기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S교회측은 지난 2008년 불교 탄압과 관련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3차례에 걸쳐 ‘종교탄압 및 편파 행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지시를 내린 바, 종교 편향적· 탄압적 행위를 자행하는 과천시 공무원 및 책임자가 처벌되지 않는다면 아무도 대통령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며 지금이라도 관련 공무원 및 책임자를 징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종교 탄압적 편파 행정을 보고도 징계하지 않고 또 다시 이러한 공무원에게 과천시가 맡겨진다면 전성도가 일어날 것이고, 산천초목도 함께 외칠 것이다. 조그마한 과천시에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전국적으로 反여당(反한나라당) 여론이 형성되어지는 일도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광주 엑스포를 앞두고 광주 곳곳에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사)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빛고을 사랑봉사단’의 이름으로 3월 30일 무등경기장 주변 광주천 고수부지인 ‘두물머리’에 약30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하였으며, 양동시장 복개상가에서 광천교회에 이르는 광주천변의 생활쓰레기등을 주워 깨끗하게 하였다.광주시에는 등록된 자원봉사자만 11만명이라고 한다. 오늘의 봉사활동에는 22개의 봉사단이 참여하였다. 참사람봉사단, 다사랑봉사회, 서구아파트부녀협회, 다사랑봉사회, 외국어봉사단 등인데 참사랑봉사단(회장 기관호)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서 한 말씀을 부탁하자, 계면쩍어 하면서 “무슨 말이 따로 필요하겠느냐”고 하였다.(사)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손복남씨는 “다가오는 광엑스포를 맞이하여 손님들에게 보다 청결한 광주를 보여주자는 취지의 봉사활동”이라고 하였으며, 매년 봄철이면 모든 봉사단체가 모여 광주천 정화활동을 한다고 했다.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3월 16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시설 41개소를 순회하며 기존에 배부했던 “유치원용 우리는 안전어린이” 교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사항은 교재에 수록된 화재안전, 화상, 생활 및 교통안전, 놀이터 안전과 화재시 나타나는 현상과 대피요령에 대해 배웠으며, 119신고요령과 장난전화 등 해서는 안 될 사항에 대하여 교육했다.또 선생님을 대상으로 화재시 어린이 피난 등 행동요령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어린이 응급처치 요령에 대하여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일제교육은 어린이들이 조기에 소방안전을 배워 성장해서도 소방안전을 습관화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에 관한사항을 배울 수 있도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참여를 원하면 전화(061-380-0832) 또는 팩스(061-380-0840)로 문의하면 된다.“ 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애경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3. 26일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에 위치한 ‘나사로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19구조․구급대원 및 진압대원, 담양군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측정 및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였으며, 노인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건강박수법 소개 및 공을 이용한 오락게임을 하는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담양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활계기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했다. 더타임스 강애경
[더타임즈] 전라남도장성교육청(교육장 안평군)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양성 요람인 장성영재교육원 개강식을 3월 2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 날 개강식에는 4단계의 어려운 관문을 거쳐 선발된 초․중학생 80명과 담당강사,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지도강사 임명장 수여, 학생대표 선서, 교육과정 운영 안내, 학부모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안평군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입학생에게 장성의 미래임을 잊지 말고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며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질 것을,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의 꿈을 키워 줄 것을, 지도교사에게는 영재들의 수준에 맞는 지도로 실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하였다. 개강식 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한 협의회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민의 관심을 고취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학년별 학부모 대표가 구성되어 1년 동안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마음을 주기로 하였다. 장성영재교육원은 올 1년 동안 영재들의 머리와 가슴을 채워주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을 위한 수학, 사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
전남,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자의 책임의식제고로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가 도(道) 조례로 제정되어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소방서는 본서 및 4개 안전센터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신고․접수하고 신고접수를 받으면 소방공무원이 현장확인 및 포상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의하여 신고내용이 확인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포상금은 1회 5만원이 지급되며 동일한 사람이 연간 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신고자는 전라남도내 거주자로 한정하여 의도적으로 포상금을 노리고 신고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신고대상은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제10조 제1항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 위반사항에 대해 적용하며 세부내용은-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 또는 훼손하는 행위-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거나 장애물 설치 및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소방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 소방활동에 장애를 주는 행위 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가 확인된 위반업소는 1차 50만
한때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던 줄다리기 한국 전래민속놀이로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제8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 대회 선발전이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8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대회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아시아 15개국을 비롯해 국내 50여개팀 등 총8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줄다리기 연맹과, 국민생활체육줄다리기 연합회가 주최하며 당진군과 당진군줄다리기 연합회가 주관단체로 진행한다.특히, 아시아줄다리기 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민속축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행사기간에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첫날 8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이어 국내외 55개팀이 참가한 아시아 오픈클럽대회가 펼쳐진다. 9일에는 본격적인 아시아선수권대회로 각 국가를 대표한 15개팀이 참가해 힘과 끈기의 경합을 펼치게 된다. 경기방식은 8인 1조로 이루어진 남자 600kg급과 여자500kg급, 혼성 550kg급 등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20일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줄다리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는 서울시 대표로 활동하는 영웅지존과 과천클럽팀 녹색군단‘이 선발되었으며, 여자부는 서울시 대표 영
판소리는 2003년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의 걸작으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세계문화유산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에서는 우리의 판소리를 예향 광주의 학생들이 한 대목이라도 이해하고 부를 수 있도록 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인식하고 친근감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판소리 5바탕 자료를 연차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학생들의 정서와 수준에 적합하고 곡의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2~3분 내외로 부룰 수 있으며, 소리의 발성과 장단의 빠르기에 무리가 없는 곡으로 2007년에 전국 최초로 흥보가 “박타는 대목”, 심청가 “둥둥둥 내 딸”, 춘향가의 “군로사령”,“사랑가” 2008년에는 호남지방의 여러 지명을 빌어 지역적 특색과 풍속을 아름답게 표현한 단가인 호남가, 2009년에는 수궁가 “승상은 거북”, “화공을 불러라” 지도자료를 개발해 보급하였고, 2010년 올해는 적벽가로 인재를 얻기 위해 유비가 삼고초려한 장면인 “남양융중”과 적벽대전의 장면인 “한 장수 들어온다”를 완성 하였다. ‘판소리 한 대목 부르기’ 웹자료(http://pansori.gen.go.kr/) 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부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18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신규의용소방대원 임용자 22명에 대하여 의용소방대 활동에 관한사항 등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재난안전의 파수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직무소양교육은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활동방향, 의용소방대 설치조례 등 제도에 관해 설명하였고, 119체험관에서는 각종 소방장비, 소방시설 소개와 작동을 통해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또 청사 공터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동력펌프 조작요령,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호스 방수를 통한 화재진압훈련, 구조․구급실무교육 등 의용소방대원으로써 필요한 지식에 관해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신규대원들은 지역사회 안전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의용봉공실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한편 의용소방대는 담양, 곡성, 장성 3개군에 74개대 1,493명이 조직되어 있으며 화재 등 각종재난현장 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