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신천지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11일간의 유럽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이만희 총회장은 귀국 인터뷰에서 이번 유럽순방의 성과를 ‘빛’이라는 말로 일관했다. 또한 “이번 유럽순방은 ‘동성서행(東成西行)’의 시작”이라며 “유럽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역사(西氣東來)가 땅 끝 동방의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졌음을 다시 저 서방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총회장의 이번 유럽순방은 유럽 기독교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오늘날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말씀을 증거, 전파하는 컨퍼런스와 말씀집회에서는 회개의 바람이 일었다. 특히 5월 11, 12일 양일 개최된 유럽 대집회에는 25개국 목사 400여 명 참석했는데 말씀을 듣고서 자신들의 무지를 회개하며 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신약의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춤을 추며 기뻐하는 이들도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국내 언론과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는 현지 언론의 ‘집중 보도’열기(熱氣)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독일방송인 라이프치히 TV(Leipzig Fernsehen)는 베를린 집회의 현장을 취재하고 이 총회장과 인터뷰 후 뉴스 시간을 통해 그대로 방영했다. 인기도가 높아지자 유튜브에 말씀대집회 영상만을 편집해 올리
◆대한민국헌법 제10조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제20조 ①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오늘날 종교로 인한 인권유린 및 강제개종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개종 교육 피해자들의 1인 시위가 지난 11일 여의도 SBS방송국 앞에서 있었다. 이날 시위의 참가자는 가정파탄, 이혼조장... 개종교육 즉각 중단!이라는 피켓을 들고 홀로 방송국 앞을 지켰다.이밖에도 KBS, SBS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소속의 개종교육 피해자들이 같은 시간에 1인 시위를 가졌다.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는 2007년 8월 7명의 개종교육 피해자를 중심으로 개종목사에 의해 벌어지는 인권유린 실태를 세상에 알리고 정부기관에 피해자의 억울함을 호소하여 강제개종을 중단시키기 위해 조직되었다. 처음 7명으로 시작한 이 단체의 현재 회원 수는 10,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강피연은 2007년 8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앞 시위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故김선화 집사 추모집회를 하였고 2008년에는 각 개종목사 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2009년에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건물 앞에서 시위활동을 벌였고 2010년 전국적인 서명운동 시행 후, 2011년 5월부터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한국시간으로 16일 오후 3시 30분경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5일 한국을 출국하여 11박 12일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을 다니며 신학교 및 수도원 등에서 목회자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을 증거했다. 신천지 인천교회의 한 관계자는 동성서행의 뜻을 “동쪽에서 이룬 말씀을 서쪽에서 전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6월 중순 인천에서 말씀대성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주안5동 미주 어린이집에서는 2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이 진행됐다. 바로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회장 이재광)‘회원들로 구성된 실종예방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이다. 꼭꼭이 인형극은 실제로 일어날 만한 유괴사건을 인형극으로 꾸며 아동들에게 실종,유괴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어린이들은 재미가 곁들여진 인형극이 진행되는 50분간 눈을 떼지 못하고 인형극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만남 인천지부는 주2회씩 인천지역의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꼭꼭이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인형극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천현자 이사는 “유아유괴범죄예방 인형극인 꼭꼭이 공연을 시작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조사한 결과 사고율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들었다. 저희가 봉사를 함으로 유아유괴사건이 단 1%라도 줄어든다면 큰 보람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록우산의 한 관계자는 “인형극이라는 특성상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한데 처음 이 공연을 기획하여 시작할 때에는 봉사자들이 중도에 하차하
‘5월의 꽃’은 카네이션이다.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이 있어서다. 어르신과 선생님들이 가슴 마다에 붉은 색 그 꽃이 활짝 피어난다. 꽃말은 사랑과 감사다. 카네이션은 장미, 국화, 튤립 등과 함께 세계 4대 절화(切花)로 여길 만큼 아름답다. 꽃가게도 호황이다. 지금은 수요가 덜하다고 하지만, 입학·졸업시즌과 더불어 일년 중 꽃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다.한국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공포되면서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됐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는 100여 년 전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0년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 교회 주일학교 교사였던 자비스 부인이 세상을 떠났다. 학생들이 자애로웠던 그를 추모하며 모인 날, 그의 딸 안나가 자기 집 뜰에 핀 하얀 카네이션을 한아름 안고 와 돌아가신 어머니 영전에 바쳤다. 이 행사가 매년 이어져 1914년 미국 대통령이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공포, 세계 각국으로 전파됐다. 우리나라에선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했고, 1973년 ‘어버이날’로
부모들이 자녀로부터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로 ‘카네이션’이 꼽혔다.(주)천호식품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을 조사했다.응답자의 54%가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카네이션을 선택했다. 이들은 “어버이날 카네이션만 받아야 하는 법은 없다”고 설명했다.뒤이어 조작법이 어려운 전자기기, 성의 없어 보이는 현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어버이날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는 ‘아픈데 없다’, ‘건강하다’가 1위에 뽑혔다. 이어 ‘선물 필요없다. 니들 살림에 보태라’, ‘바쁜데 내려오지 마라’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에 현금이 포함될 줄은 몰랐다”,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이 역시 카네이션이었네”, “현금이 왜 성의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천지 인천교회가 대규모 시위에 나섰다. 지난 3일 신흥 종교단체로 잘 알려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 성전 인천교회(이하 신천지 인천교회) 교인 5천여 명은 청천동 성전건축 허가를 촉구하는 가두시위를 부평역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2km진행했다대낮에 인천시내 한복판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시위 행렬에 대다수의 인천시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나가던 북인천정보 고등학교의 한 학생(여,18세)는 신천지 교회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시나 구에서 종교적 활동의 자유를 보장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다. 또다른 한 시민(남,50세)은 생존권과 직접적으로 결부된 문제도 아닌 것 같은데 종교인들이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면서 종교단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신천지교회, 이렇게까지 시위를 진행하는 이유는? 신천지 인천교회는 2010년부터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39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교회 신축허가를 부평구청에 요청해왔다. 지난 3년간 계속된 부평구 건축위원회의 심의 때마다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허가가 부결된 바 있다. 신천지 인천교회의 성전건축 심의는 지난 201
신천지 인천교회가 부평성전 신축허가를 부평구청에 촉구하는 대규모 가두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신천지 인천교회 소속 성도 5000여 명은 부평역에서 부평구청까지 평화 가두행진을 벌였다.
지난 3일 오후 2~4시 신천지 인천교회가 부평성전 건축 허가를 위한 대규모 가두시위를 진행했다. 부평역에서 부평구청까지 진행된 이번 시위에는 신천지 성도 5000여 명이 참석했다.
28일 인천시 중구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나봉훈 중구 부구청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월미도 문화의 거리 친수공간 확장공사’ 준공식을 문화의 거리 친수공간 광장에서 가졌다.이번 확장공사는 문화의 거리 해양친수시설 확충을 위해 인천시는 월미도 문화의거리 앞 중앙에 공유수면 5,667㎡를 메우고 11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 2010년 3월 착공한 이후 1년1개월 만에 완료됐다. 공사 마무리로 친수공간 중앙에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월미 달빛 음악분수가 설치돼 지역 주민에게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서해안 낙조와 함께 인천대교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낙조 전망대, 구름언덕, 수변갑판, 조석체험시설 등을 통해 인천 앞 바다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나봉훈 중구 부청장은 축사에서 “월미도는 그동안 친수공간의 부족으로 관광지의 기능이 떨어졌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수도권 최고 수준의 친수시설을 확충하고 감동이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 특구, 젊음과 낭만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