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 봉사단(지부장 임찬진, 이하 만남)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뽁뽁이 시공 봉사”에 나섰다. 만남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광주지역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6가족을 선정해 겨울철 난방 단열을 위해 에어캡(일명 뽁뽁이) 시공에 나선 것. 봉사에 나선 양모(29세)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값진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다”며, “이들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서모 할아버지는 “겨울철 방안공기가 썰렁해서 걱정했는데 봉사단이 집안 곳곳에 뽁뽁이를 시공해 줘서 4개절 난방걱정을 덜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국제적인 봉사단으로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화포럼 공동대표인 양혜령 양치과의원 원장이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3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혁신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뉴스메이커는 백화포럼이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되어 혁신리더 대상에 선정 됐다고 했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한 양혜령 공동대표는“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지역이 나아갈 공동체 전략을 진지하게 구상하고 연구하는 백화포럼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백화포럼의 양혜령, 김병욱 공동대표, 김동헌 부대표 등을 비롯한 백화포럼 회원과 명품 무등회 회원 50여명이 지난달 29일 ‘사랑의 뽁뽁이 시공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는 광주광역시 동구 13개동 주민센타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신체 장애 가정, 조손가정, 기초수급자 가정 등 13개 가정을 대상으로 에어캡 단열재(일명 뽁뽁이)와 문풍지 시공 봉사활동을 펼쳤것. 백화포럼과 무등회 봉사팀을 맞이한 윤모 할머니는 “전기장판 만을 의지하고 살아왔다. 오래된 벽돌집이라 외풍이 심한데 봉사활동팀이 이렇게 찾아와 따뜻하게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김모 할아버지는 “시공을 하니 마음까지 훈훈한 느낌이 들고 집을 새롭게 리모델링 한 기분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봉사에 나선 양혜령 공동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철은 더욱 생활하기가 어렵고 혹독하다”며, “적은 비용으로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고 나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백화(百和)포럼(공동대표 : 양혜령 외 12명)은 현재 4,000여명의 회원과 370여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타임스 나환주기자]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장영채)는 13일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2013년도 하반기 교통사고 상위지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살리기” 일환으로 광산구 비아동 광산사거리와 광산구 흑석동 흑석사거리를 선정해 정밀 조사·분석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첨단종합점검시스템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이 활용됐다. 첨단기술력이 집약된 TSCV는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도로의 구조, 안전시설, 노면상태 등을 다각도로 분석 가능하다.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TSCV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로관리청, 경찰청 등에 개선안을 제시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장영채)는 4일 오전 10시 광주 서구 광천동 터미널 일대에서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법질서 의식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거리질서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가을 행락철은 동호회 단체 및 학교에서 단풍놀이 및 수학여행이 집중되어 있어 교통사고 및 사망자가 급증하는 시기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대형교통사고(한 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3명 이상 또는 부상자가 20명 이상 발생한 사고)를 분석한 결과, 가을 행락철에 집중되어 있으며 사상자(사망자 및 부상자) 또한 가장 많은 시기이므로, 운전자는 물론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가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광주교통방송,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경찰청 및 서부경찰서, 광주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거리 질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 장영채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장은 “청명한 가을철 단풍놀이 등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차량 통행량이 일시적으로 몰릴 뿐 아니라 장거리 운행에 따른 피로 상승으로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다”며
6.25전쟁 때 이북에서 기관사로 있다가 북진하는 미군을 만나 미국과 함께 피난민을 수송한 이두희 할아버지(6.25 참전용사, 88)와 최선숙 할머니(85세)는 벌써 겨울이 두렵다. 험난한 세파와 세월에 짓눌려 지팡이를 잡아도 걷기에 힘든 생활.문틈으로 들어오는 찬바람과 함께 겨울이 매서운 이들을 위해 ‘보훈가족 행복하우스팀’이 나섰다. 광주지방 보훈청이 은성EC 후원으로 (사)자원봉사단 만남과 함께 21일 ‘보훈가족 행복하우스 23호’ 만들기에 나섰다. 동구 참판로 이두희 최선숙 노 부부의 집은 낡은 장판과 벽지, 벗겨진 페인트, 낡은 전등, 차가운 바닥 등 국가유공자 가정으로 열악한 환경이다. 보훈가족 행복하우스 팀은 노부부를 위해 벽지, 장판, 페인트 시공과 함께 겨울철 난방용 전기판낼 및 에어켑(뽁뽁이) 시공, 천정보수, 전기시설 보수에 돌입했다. 새로운 벽지, 장판에 에어캡시공 따뜻한 전기판낼까지 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한 집을 보신 최선숙 할머니는 “오래 살다 보니 별일도 다 있다”며 “올 겨울은 새집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겠다”며 노 부부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에 나선 강애선(조선대 여)씨는 “말로만 듣던 6.25 전쟁에 대한 이야기도 듣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장영채)는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을 행락철(10월~11월)에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17일 장성 백양사 게이트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전세버스 차량의 안전띠 착용, 음주가무 및 대열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계도 및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가을 행락철에는 아름다운 경관에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어 사고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여행의 설렘에 음주운전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일 경우 졸음운전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및 DMB 시청 금지,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절대 금물”이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나환주기자]
지역공동체활성화를 모색해 온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이 주관하는‘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시민 대 토론회’가 18일 오후 6시 30분 광주전통문화관(동구 운림동 소재)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로, 지역 시민단체가 나서 준비한 첫 토론회라는데 의미가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류재한 교수(전남대학교 불문학과, 아시아문화학회 회장)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특별법 일부 개정안과 문화전당의 관계 및 문화전당의 콘텐츠 구축 방향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토론자로는 이기훈(지역문화교류재단 상임이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지원포럼 위원), 박호재(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지원포럼 전당콘텐츠 위원) 등이 참석해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광주시의 대응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한편 백화포럼은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광주시에 전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더타임스=나환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단국대 김상홍 명예교수를 초청해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윤리’를 주제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김 교수는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단국대 명예교수와 중국 연변대학교 겸직교수로 재직하며 중앙부처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사회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가치기준을 재정립하고 간부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식을 강조했다.박옥창 감사관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은 청렴이다.”라며 “간부 공무원의 청렴 특별교육을 계기로 광주시가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부패를 근절시키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청렴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화,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시행, 청렴마일리지 운영, 공직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타임스=나환주 기자]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광주·전남 최초로 ‘릴렉스 스마일라식(ReLEx 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을 도입해 시술에 들어갔다.‘릴렉스 스마일라식’은 독일에서 개발돼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시력교정술로 각막표면을 투과해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는 신기술을 이용하여 정확히 교정량 만큼만 분리해내는 선진 시력교정술로 평가 받고 있다. 시력교정수술은 크게 라식과 라섹 수술로 나눠져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생성한 후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 교정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막에 분포하는 신경이 같이 절단되어 손상되게 된다. 신경이 손상되면 각막의 민감도가 떨어져 눈의 건조 상태를 감지하지 못해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제거 후 각막표면에 직접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하므로 많은 자극이 가해진다. 각막표면은 외부자극에 대한 세포활동이 활발한데 많은 자극이 가해지면 자칫 심한 조직반응을 일으켜 각막이 뿌옇게 되는 각막혼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에 각막 상피는 다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