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월)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 김위상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0월 28일, 도로사업계획의 승인을 받은 개발사업 시행자가 토지 등을 수용·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이하 ‘토지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권영진 의원은 지난 8월 29일, 전국 주요 거점 대도시권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하 ‘광역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 동 개정안에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중 도로사업의 경우, 도로사업계획의 승인을 받은 개발사업 시행자가 토지 등을 수용·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 다만, 현행 토지보상법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명시되어있는 사업에 한하여 토지 수용·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이에 권 의원은 토지 등을 수용·사용할 수 있는 공익사업에 ‘도로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의 토지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 권영진 의원은, “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교통 인프라이다.”라고 강조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5일 경북 문경 소재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5두)이 발생했다. 해당농장(한우 59두 사육) 축주가 25일 전신 피부결절, 식욕저하 및 고열 등 증상을 신고하여, 가축방역관이 확인 후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상북도는 양성축 5두는 살처분을 실시하고, 동거축 전두수(54두)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해 감염축이 나올 경우 추가로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럼피스킨 의심신고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 소 사육농장 224호 9900여두에 대해 4주 이상 이동제한 및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도내 전역에서 가용 소독차량 130여대를 총 동원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예찰 및 흡혈곤충 방제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문경시 및 인접 6개 시군* 소재 축산 농가 및 축산 시설 등에 대해 24시간 동안(25일 24:00 ~ 26일 24:00)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 (경북) 상주, 예천 / (충북) 충주, 제천, 괴산, 단양 도내에서 럼피스킨 발생은 지난 19일 상주에 이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중앙당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에 돌입했다. 진보당 대구시당도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성로 CGV 한일극장 앞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소를 운영했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한일극장 앞을 기본으로 지역 단위까지 투표소 운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투표소에는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당직자 10여명이 참가해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에 대구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황순규 대구시당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친인척 비리, 민주주의 파괴와 헌법 유린, 친일·굴종외교, 전쟁위기 조장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소 운영을 통해 대구시민들의 퇴진 염원을 광장으로 모아나갈 것이다.”라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전국을 돌며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에는 11월 11일~13일 퇴진 대행진단 차량이 방문한다. 황 순규 위원장은 “12월 7일까지 윤석열 퇴진운동 국민본부로 (투표 수)다 모을 거고 온.오프라인을 다 취합해서 12월 7일 윤석열 퇴진집회를 할 예정이다. 그날 투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30분에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대륜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대구시가 올해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4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운동’을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외국인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해 독도를 알리는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 주권의 의미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독도 바르게 알기’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기 운동본부 서포터즈 50명이 함께해 참가자들과 팸플릿 배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독도교육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독도 관련 활동을 하고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지킴이 우수학교로 선정됐던 대륜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대구 복합혁신센터의 개관 지연과 관련,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신속한 공사 추진을 촉구했다. 대구 복합혁신센터는 대구 혁신도시의 핵심 시설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부실시공으로 인해 2023년 6월 예정이었던 개관이 연기됐다. 이후, 개관일을 2024년 7월로 재조정했으나, 하자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2024년 12월로 또다시 연기한 상황이다. 이에 권기훈 의원은 “주민들 사이에서 하자 보수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대구시는 하자 보수 공사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보수 공사를 개관에 맞춰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대구 복합혁신센터 하자 보수 공사에 투입된 예산과 관련해, “대구시는 이를 보전할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추가 하자 발생 및 그로 인한 추가 예산 투입 없이 효율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 쌓인 자재들로 인해 주변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는 주민들의 불만을 언급하며, “공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앙선거관위원회(이하 ‘선관위’)가 해마다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들여 직원 해외연수를 시키는 가운데, 연수 대부분이 외유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한 해외출장보고서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출장보고서(2020 ~ 2024.06.)를 전수분석한 결과 전체 출장 중 ‘직원 역량강화 연수’(이하 ‘직원연수’) 프로그램 대부분이 외유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해외출장 72건 중 직원연수가 총 20건이었으며, 163명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직원연수가 없었고, 2022년 7팀, 2023년 13팀이 해외를 다녀왔다. 보통 7박 8일 ~ 9박 10일 일정에 현지 기관 면담은 대부분 1~2곳에 머물렀다. 1개 팀은 현지 기관방문이 한 곳도 없었다. 단순히 현지 기관방문 수가 적은 것만 문제는 아니었다. 공식 일정에 없는 나라를 끼워 넣은 연수도 있었고, 국회의사당, 박물관 견학 등 사실상 관광을 마치 공식 일정인 것처럼 ‘연수 내용’이라는 제목으로 보고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현지 기관 면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가 순항중인 가운데, 24일(목) 해외 미디어가 FIX 2024 참가기업 중 잠재력 있는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미디어 픽 TOP3 시상식’이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은 FIX 2024에 참여한 기술 전문 해외 미디어사 11개사가 박람회 참가기업 중 베스트 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총 33개사에게 해외 미디어상을 수상하고, 해외 홍보는 물론 기업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FIX 2024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스페인 등 10개국에서 ICT, 드론, 자동차 등 테크와 비즈니스를 다루는 해외 미디어사가 참여했다. 주요 미디어사로는 250만 명의구독자를 보유한 스페인 테크 유튜브 채널 ‘Clipset’, 중국 3대 미디어 채널인 ‘SINA’,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등 정부기관들의 공식 미디어파트너인 ‘Business Today’등 영향력 있는 11개사다. 이들은 박람회에 참관한 이틀 동안 참가기업 463개사 중 최고 혁신기술 기업을 선정하였다. 해외미디어 11개사가 선정한 33개사 중에는 단연 지역기업들도 이름을 올렸다. 모빌리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10월 25일 오후 제18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하여 “여성 정치의 활성화, 이건 우리 국민의힘과 보수 정치를 위해서 늘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경북은 보수정당, 우파의 중요한 대주주다. 저는 그 보수정당 우파정당의 경영인이자 대표이자 C.E.O이고, 저는 C.E.O가 대주주를 뵙는다는 마음으로 여기 왔다.”며 자신의 위상에 대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극단주의자들과 선동 세력들이 정권 잡는 걸 막아내길 원하시지 않는가. 범죄자가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고 정치에서 사라지는 걸 바라지 않는가. 경영자는 주주의 뜻에 따라야 한다. 제가 보수 정당의 대표로서, 보수 정당의 경영인으로서 대주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고 그 길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11월 15일 이재명 대표의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들이 속속 나온다. 여러분, 유죄 판결 나오기 시작하면 많은 상식 있는 국민들의 마음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게 될거다. ‘아, 이건 역시 아니구나’ 라고 요즘 말로 현타 느낌이 들 것이다. 그분들의 마음을 우리 국민의힘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동구군위군갑)은 2024년 10월 2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20204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구지역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세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의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지역 불안정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내수 시장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지수가 47~55로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최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세금 문제로 인해 생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운영 중인 ‘영세납세자지원단’은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로 구성되어 영세납세자를 돕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제도를 잘 모르고 있다. 지난해 폐업자 상담 건수는 691건에서 올해 1,004건으로 급증했지만, 지원단의 실적은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최 의원은 이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단이 실질적으로 영세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