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광장 표지석이 불법이라며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 민주당 대구시당은 불법 무단 표지석 철거를 위해 고발조치합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홍준표 시장이 불법 무단으로 설치한 박정희 광장 표지석 철거를 위해 법률 검토를 거쳐 고발조치를 진행한다. 14일(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의원 페이스북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 첫째, 대구시는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 통과구간 역 주변 정비사업을 위탁받아 동대구역 광장을 설치했고 광장 준공 고시 전 유지․관리만 해야 한다. 동대구역 광장은 국유지인 철도 부지에 설치되었고 준공 고시 후 국가로 귀속될 예정이므로 대구시가 광장의 명칭을 변경하고 표지석을 설치하는 것은 유지․관리업무를 하는 지자체 권한을 넘는 것이다. 둘째, 대구시가 새로운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국유지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사전에 협의를 해야한다. 하지만 대구시는 철도공단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표지석을 설치했다. 셋째, 철도역 광장은 철도역의 부속시설로 철도역 명칭과 동일한 명칭으로 사용된다. 현재 철도역 명칭과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역광장은 없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면서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념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낼 국문·영문 슬로건을 공모한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은퇴한 엘리트선수를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 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추구하는 순수한 스포츠 축제 성격의 행사이다. 2026년은 국제육상도시인 대구에서 세계 최초로 실내대회(2017)와 실외대회(2026)를 모두 개최하게 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정·도전·성취·희망 등의 대회 메시지를 담고자 한다. 공모는 8월 14일(수)부터 9월 30일(월)까지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국문·영문(택1 또는 둘다) 슬로건을 대구광역시 홈페이지(토크대구)에서 온라인 설문, QR코드를 통한 스마트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제출방법) 대구시 토크대구(https://talk.daegu.go.kr/index.do, QR코드 접속) 전자우편(kimjaeho8282@wmac2026.com) 접수된 제안은 2차 심사를 거쳐 국문·영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당 대표는 8월 13일 오후 한국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 가치를 강조하며 친근감 나타내냈다 . 한 대표는 “ 지금까지 언론의 자유를 지키는 버팀목이셨다. 여러분들께서 약자를 대변하셨고, 또 새로운 문물을 소개하셨고, 역사를 목격하고 기록해 오셨을 것”이라고 언론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했다. "저도 공직생활을 하면서 수십여 년간 한 20년, 30년간 언론 보도를 계속 보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언론 보도를 의식하면서 살아오는 직업에 있었다면서 그러다가 언론 환경이 정말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사실 유튜브나 이런 알고리즘으로 자기들이 원하고 입맛에 맞는 뉴스만 계속 소비되게 되잖나. 그러다 보면 상대편의 시각은 점점 신경 쓰지 않게 되는 그런 부작용들이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짜 뉴스는 더욱더 퍼지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우려했다. 한 대표는 "여러분이 60년을 이어오신 언론과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있으시고, 거기에 대한 소명이 있으시기 때문에 결국 저는 그 소명으로 이런 문제가 결국은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기대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이 ‘사단법인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박 의원은 8월 12일 오후 5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임시총회에서 이종찬 초대 이사장(現 광복회장), 우원식 2대 이사장(現 국회의장)에 이어 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박홍근 신임 이사장은 국회 동북아역사왜곡특별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그리고 민주당에서 강제동원 해법 등 대일 굴욕외교 대응을 통한 역사정의 바로세우기에 앞장서왔고 애국지사가 안장된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노력해온 활동을 바탕으로, 독립전쟁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삶과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홍범도 장군은 함경도 일대에서 맹활약한 독립운동가로서, 일제강점기 독립군 최대 전투였던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던 항일 무장독립운동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정부가 육군사관학교 교내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의 흉상 철거 논란을 일으켜 여론의 역풍을 맞은 바 있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굴욕 한일 외교와 뉴라이트 인사의 연이은 역사기관장 임명으로 파장이 증폭된 가운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생활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자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규제혁신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과 지난해 지방규제 혁신성과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최근 사회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사회를 대비하고 일선기관에서 제안된 생활불편 규제의 개선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❶일선기관에서 규제안건 제안, ❷대구시와 국무조정실에서 제안 안건에 대한 의견 제시, ❸구체적인 개선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 ▲대중교통시설 이용에 따른 규제개선(대구교통공사), ▲행복주택 공급대상 비율조정(대구도시개발공사), ▲농업직불금 자격요건 개선(동구), ▲기초연금 이자소득 공제액 현실화(북구), ▲노인운송차량 색상 통일로 노인보호 및 안전개선(수성구)가 논의됐다. 대구시는 금일 논의한 안건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시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중앙부처에 건의해 신속히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규제개혁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은 14일(수)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과 황국신민을 자처했던 다카기 마사오 동상 및 광장 명칭 개칭에 저항하고자, 8월 15일(목) 오전 11시 30분, 대구의 양심있는 시민과 당원들을 모아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자체 광복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독립운동은 명예인가? 멍에인가? 왜 국민의힘 정권에서만 일본에 유리한 역사 결정이 나는지 모르겠다. 윤석열 정부 인사 대부분이 이명박 정부 사람이어서 그런 것인가? 지소미아 결정도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이 이명박 정부에서 진행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민주당대구시당은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친일반민족행위, 좌익활동, 군사쿠데타와 헌정유린, 중대한 인권침해와 부정부패로 점철된 박정희가 우상으로 숭배받는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대구시 주관 8.15 광복절 경축식이야말로 광복절 모독행사라며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광복회 중앙회 차원에서 이번 광복절 정부주관 행사는 불참하겠다고 선언했고 모든 시도지부에서 동참하고 있는데 대구에서만 대구시 행사에 광복회가 참석하는 것도 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2일 “오늘 유상임 과기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시한”이라며 “민주당이 국회법이 정한 장관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시한을 넘기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비공개하기로 한 가족의 질병이력을 발췌왜곡해서 청문회 금도를 어긴 민주당은 20일내 청문결과 보고서를 내야하는 국회의 의무조차 걷어차 버리는 것”이냐며 “민주당이 의심하는 대목에 대해서는 병적판정, 병력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교수를 불러 청취할 수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족의 병역면제판정과 질병이력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미국 병원의 이송기록중 일부표현을 발췌왜곡, 침소봉대하며 과기부장관 임명절차를 중단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과학기술정보통신 정책을 책임질 장관의 자격이 후보자 가족의 가슴아픈 사연으로 결정되어서야 되겠냐 ”며 “22대 국회개원 이후 2달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무엇을 했냐?”고 반문했다. 또 , 임기가 끝난 mbc 방문진 이사 무한임기연장에 골몰하며 방통위 업무를 마비시킨 민주당은 이제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2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재유행하고 있다”며 “감염증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의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후, “올해 최초로 열리는 FIX2024의 성공적 개최는 많은 기업과 국내외 저명인사의 참여의 중요하다”며 “참여업체의 100% 참가 확정과 컨퍼런스 저명인사 섭외를 조속히 마무리해 미래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 7월 말 기준, 377개사 1,954부스 참가 확정/(목표대비 97.7%) 공항건설단의 ‘대구경북신공항 통합 설계 및 민항시설 배치 관련’ 보고 후, “민항시설 배치와 관련해서 국토교통부,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시범운영(서부소방서, 달서소방서) 추진’ 보고에 대해 “중증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중구성동구갑)이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국민권익위 국장 죽음의 진상규명과 ‘권익위·김건희·윤석열 특검법’ 수용을 요구하는 1인 시위 및 기자회견에 나섰다. 전현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강직한 공직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윤석열 정권이 살인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상을 반드시 규명해 억울한 구천을 맴도는 권익위 국장의 영혼을 위로해줘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고통에 빠져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김 국장의 가족을 위로해주고 부인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더 이상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해야 한다”며 “국민들과 유가족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