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서양화가 오경애 작가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태도를 되돌아보는 게 제 작업.” 이라며 기자에게 자신의 예술세계를 소개했다. 오 작가는 7월 9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 12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에서 오아시스의 감동 (73.8 x 53 cm Oil on canvas )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여러 차례 수상도 했지만 결혼 후 한동안 그림을 하지 못하다 30대부터 민화, 한국화, 사군자를 배웠고 다시 2020년도에 대구예대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16년도 입학 한국화를 3년 하고 서양학과로 편입해서 2년을 다닐 정도로 예술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 . 오경애 작가는 30대부터 스님 밑에서 사군자와 정서 글씨체를 배우다가 민화를 8년 간 그리고 대구예대에서 한국화와 서양화를 그리며 본격적인 창작 예술의 길을 갔다 . 그는 “민화, 한국화를 거치면서 서양화를 그릴때 색감과 표현력에 큰 도움이 되었고 남다른 기법과 회려함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60대인 제가 젊은 사람 못지않은 예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게 아니라 조금 유토피아적인 좀 환상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과 면담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6세때 미국으로 이민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지역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근무했던 대구에 다시 돌아와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이 부임한데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상호 우호 관계가 증진되고 임무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A 사무처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구경실련은 지난 7월 9일(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배기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을 임명해, 대구시의회를 패싱했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는, 시장은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의 인사청문은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패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입장을 냈다. 대구경실련 A 사무처장에 대한 고발은 대구시의회를 패싱했다는 대구경실련의 주장이 허위라고 밝힌 대구시의 반박 입장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경실련의 ‘대구MBC 취재거부’, ‘대구로 배달앱’ 등 2건의 사건에 대해 대구경실련을 무고죄로 고발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경실련은 허위의 기자회견과 고발을 통해 대구시정을 방해하고 대구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는 행동을 해 왔다.” 며 .“대구시는 정당한 비판에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선진변호사협회(대표 도태우)가 6월 26일 부산강연 이후,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담수회 3층에서 “보수의 가치는 살아있는가?”를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 격려사는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이 담당한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킨 보수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 대표는 87년 헌법과 보수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둘은 지난 4.10 총선 당시 지역구의 경선을 승리하고도, 공천 취소를 당한 공통점이 있다. 선진변호사협회는 공익고발이나 소송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전문회원인 변호사들과 정회원인 시민들로 구성된다. 변호사들은 정치,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법률활동으로, 시민들은 교육, 지역·직능별 조직 및 후원으로 협회활동에 참여한다. 선진변호사협회는 부산, 대구에 이어서 7월 18일 오후 2시에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선진변호사협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은 7월 11일 오전 민주당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허 후보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크게 승리하고 싶다.”면서 “ 정권교체 대선 승리의 토대를 대구에서 확실하게 만들어내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도전하게 되었다. 어느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 그는 “제가 시당위원장이 된다면 대구시당을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혁신해 나가고 더 강한 민주당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승리하는 대구시당을 만들어 가겠다. 그 성과를 가지고 이재명과 함께 확실한 정권 교체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허소 후보는 당원 단합을 위해 “대구시당 최초로 당원 소통만을 전담할 ‘당원소통국’을 만들겠다.”며 “시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시당 상무위원회를 더 민주적으로 구성하고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당원에게 철저히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비례의원 공천을 시당 상무위원회 선출에서 당원 투표로 바꾸어 선출하고 당원의 힘으로 어려운 척박한 토양을 반드시 옥토로 바꾸어 나갈 것을 같이 결의하고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내보자”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12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이 9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개막됐다. 한국화, 민화, 서양화, 동양화, 서예 , 캘리크라피, 공예 등 각 분야 작품 310점이 전시되어 예술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개회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팔공미술대제전 공외천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땀흘려 창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 예술의 향연을 펼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의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에는 작가들과 정인숙 동구의회 의장과 의원들 , 정영철 팔공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노인식 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장, 허필호 대한민국전통공예협회 이사장, 이봉수 자문위원장, 차해준 동구청 행정문화교육국장, 이재진 아양아트센터 관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 이번 12회 전시회는 2023년 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됐고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표현 기법의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다. 대상은 ‘오아시스의 감동’으로 오경애 작가가 수상했다 . 이번행사는 7. 9일 ~ 7. 14일 까지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팔공문화예술협회는 현재 1500 여 작가회원이 활동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4일간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일대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지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224.7mm로 특히, 지난 8일 04시에는 최대 시우량이 52mm에 달하는 등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번 비로 금학리, 대천리 마을 일원에서만 주택 반파 5동, 침수 16동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경지 침수 189.2ha, 도로 유실 2.5km, 하천 유실 0.3km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지사는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 복구를 최대한 빨리 조치해 2차 피해를 막고, 토사 유출 및 하천 제방이 유실된 곳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조치를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8일 새벽 3시 극한호우 당시 금학리 마을에 고립된 13세대 16명의 주민을 일일이 업어서 대피시키는 등 자발적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한 금학리 마을순찰대원들과 재난 복구를 돕기 위해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경북에서 피해가 발생한 전 지역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폭염과 기후변화 대응 전문 전시회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10일(수) 막을 올렸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국내 80여개의 쿨산업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쿨링포그, 미세먼지정화시스템 등 폭염․기후 분야, ▷친환경 자재, 차열페인트 등 산업재 분야, ▷폐기물 열분해시스템 등 자원순환 분야, ▷쿨패션, 업사이클링 제품 등 소비재 분야, ▷정책사업 및 R&D사업 등 정책홍보 분야 관련 200부스가 한자리에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30여개 대기업 바이어가 참가하는 1:1 구매상담회, 인도·파키스탄 등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쿨산업 진흥과 교류 촉진을 위한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 ▷전국 재난담당공무원 워크숍, ▷2024년도 건축사 실무교육 등 부대행사도 마련하였다.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11일(목)까지 2일간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7월 10일(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 한국-베트남 주요 사항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대구광역시가 다낭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 간 상호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구-다낭 국제통상분야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대표단에는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쩐 치 끄엉(Tran Chi Cuong) 다낭시 부시장, 응웬 반 풍(Nguyen Van Phung) 다낭시 재무국장 등 다낭시 정부 핵심인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다낭시 방문단은 경제·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다낭에 지역 기업들이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해 다낭시는 대구의 신산업 분야이기도 한 인공지능, 반도체, 중소기업 창업 등에 있어서 대구의 우수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나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또한 다낭시 당서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이 8일 취임과 함께,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안 보고로 공식 업무를 발 빠르게 시작했다. 배기철 원장은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현안 보고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9일에는 산하 시설인 희망마을 배식봉사에 이어 대구행복진흥원 19개 산하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 파악 및 임직원 의견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배기철 원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관리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리더십과 추진력을 활용한 대구행복진흥원만의 혁신 운영에 앞장서겠다”라며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촘촘한 사회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행복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총무처, 행정안전부를 거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대구 동구청장 등을 지내면서 공직생활 내내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행정 전문가로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설명: 8일 취임한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원장에게 진흥원 직원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