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금)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올 한 해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FIX 2024 성공 개최,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21명의 주역들을 발굴해 그간의 공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FIX 2024 성공 개최 부문에서는 △㈜엑스코 이정엽 과장, △SK텔레콤 김태우 매니저, △현대모비스 김은정 책임매니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허훈 부회장, △㈜금양 류광지 회장, △ ㈜평화발레오 김세훈 책임매니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병도 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모빌리티 산업발전 부문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성훈 책임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이병화 책임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윤윤기 선임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이기범 선임연구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권순오 수석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허준호 선임연구원, △성림첨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희 동상 설치 반대 광주 시민사회단체 연대는 12월 21일 성명을 내고 원조 내란범죄자 박정희 동상 설치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말살한 독재정권은 필연적으로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광주는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절대 잊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반민주 독재와 그것을 옹호하는 행위에 맞서 끝까지 연대해 싸울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박정희동상 설치 반대 광주 시민사회단체 연대 성명] 원조 내란범죄자 박정희 동상 설치를 반대한다. 12월 3일,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우리 민주주의는 큰 위기를 맞았다. 비상계엄령 선포는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총칼 아래 쓰러져야 했던 죽음들과 고통스러웠던 군사 독재의 기억을 우리 앞에 다시 소환했다. 다행스럽게도 다시는 민주주의를 빼앗기지 않겠다며 추운 겨울 거리로 나선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으로 그 위기를 막아낼 수 있었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광장에서는 다시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홍준표 대구 시장은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 설치를 강행하고 제막식을 개최하겠다고 하고 있다. 다시 민주주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22일(일)‘계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계엄법상 계엄의 선포는 대통령이 결정하고 국회에 통고하도록만 규정하고 있다. 이는 1949년 계엄법 제정 당시 일본의 제도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과거 일본은 일왕에게 전담권이 있었기 때문에 통고만으로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정착된 대한민국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이와 같은 지적은 이미 1949년 계엄법 제정 당시에도 있었다. 제헌 국회의원인 김장열 의원은 일본과 같이 선포하는 것만으로 계엄이 발동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고, 자칫 군국주의를 재현하는 결정이 될 수 있다며 국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차 의원은 이제라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때 국회의 승인을 얻도록 하여 일제의 잔재를 해소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윤석열 12.3 내란사태가 다시는 재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였을 때에는 지체 없이 국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국회가 승인을 아니할 때에는 대통령은 계엄선포를 해제하여야 한다’라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은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 갑)은 12월 20일, 가상자산과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경 간 거래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외환시장 안정화를 강화하기 위해 「외국환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외국환거래법은 은행 중심의 규제와 사전신고제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가상자산과 핀테크 기술의 발전으로 거래 방식이 다양화되면서 기존 법제가 변화된 시장 환경을 충분히 포섭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가상자산과 핀테크 기반 외환거래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이를 관리할 체계가 부재해 불법 외환거래와 자금세탁 같은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가상자산 거래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핀테크 기반 외환서비스의 제도적 기반 정비, 개인과 기업의 일상적 외환거래의 편의 증진, 외환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외환거래 규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고 불법 거래를 방지하는 등 건전한 외환거래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석 의원은 “외국환거래 규제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많은 사각
대구시, 2025년 상반기 국·과장급 인사 단행 < 인사요인 : 75명 > 3급 이상 : 17명(승진 3, 직무대리 3, 전보 등 11) 4급 : 58명(승진 15, 직위승진 2, 직무대리 13, 전보 등 28) ▸주도적이고 속도감 있는 TK신공항건설을 위한 추진 기구 및 인력 강화 ▸신청사 건립, ABB산업 육성 등 조직개편에 따른 적임자 적재적소 배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2년 6개월 간 다져온 대구혁신의 틀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12월 23일자로 2025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직접 수행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건설추진단(TF)을 신설해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간부를 전진 배치하고,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끊김없이 수행할 역량 있는 우수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공항 관련> 대한민국 남부 거대경제권 도약의 발판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의 신공항건설추진단TF(1단 2국 6과)를 신설해 신공항건설 추진 기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장인 용혜인 국회의원이 12월 20일(금) 저녁 6시 30분, 상록수역 1번 출구에서 안산 시민들을 만났다 시민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용혜인 의원은 “윤석열 탄핵안 가결은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시민들의 승리다.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민의 종복으로서 존경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의 체포·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윤석열 탄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 시계를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이전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을 즉각 탄핵소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만남에는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회 서태성 부위원장, 홍순영 부위원장, 문미정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설립된 이후 <아리셀 참사 유가족 간담회>, <부동산 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윤석열 탄핵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며 안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만화에 대한 관심 촉진과 만화출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 우수만화도서 50’을 선정 발표했다. 2024 우수만화도서 50선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한국어로 출간된 만화 단행본 2,000여 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만화작가, 평론가, 교수 등으로 활동 중인 만화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작품들 중 만화의 완성도, 작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우수만화도서 50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소재와 독창적인 전개 구조를 가진 출판만화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우수만화도서 50선에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를 그려낸 <1592 진주성>(정용연, 권숯돌作), 여든이 넘은 춘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노인의 꿈>(백원달作), 중년 만화 편집자 시오자와가 다시 한번 만화 잡지 출판을 꿈꾸는 이야기의 <동경일일> (마츠모토 타이요作), 독특한 캐릭터들 탄탄한 스토리 전개부터 개그까지 개성이 넘치는 <여고생 드래곤>(땅콩作), 드라마로도 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금)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재정혁신 사례 191건을 제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3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중 상위 10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친 결과, 대구시는 ‘전국 최초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예산 절감’ 건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행정안전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는다.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공유 및 확산을 위해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혁신, 세입증대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2008년부터 개최한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개발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신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계약심사를 통해 121억 원 절감, 신기술 활용 심의를 통해 66억 원 절감, 물품 선정 심사를 통해 14억 원 절감 등 총 201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인사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경북도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2024년 12월 19일, 총 172명, 가나다順> ◆ 3급 승진: 4명 ▷농식품유통과장 박찬국 ▷저출생극복본부장 안성렬 ▷사회복지과장 이도형 ▷비서실장 엄태현 ◆ 4급 승진: 19명 ▷정책기획관실 김명제 ▷산림소득과 김재원 ▷의전홍보과장 박장호 ▷디지털메타버스과 유해복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대외협력과장 이은정 ▷농업대전환과 정수미 ▷안전정책과 최창열 ▷투자유치단 권태남 ▷사회복지과 박철환 ▷스마트농업혁신과 정수환 ▷축산정책과 이재식 ▷산림레저관광과 임일규 ▷동물방역과 성명숙 ▷해양수산과 김상국 ▷지역개발과 권오열 ▷도로철도과 김명종 ▷회계관리과 김상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평가과장 김태분 ◆ 5급 승진: 42명 ▷행정지원과 권보창 ▷감사관실 권태섭 ▷미래첨단산업과 류 한 ▷안전정책과 박병상 ▷경제정책노동과 박상철 ▷사회복지과 박영심 ▷환동해전략기획단 박진우 ▷문화예술과 송재희 ▷민자활성화과 심일규 ▷디지털메타버스과 오혜림 ▷해양수산과 윤주현 ▷청년정책과 이진희 ▷에너지정책과 최형철 ▷경제정책노동과 최혜은 ▷기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대중교통 요금도 무료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는 2023년 7월부터 어르신 통합무임승차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은 여전히 유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시정질문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대구시 어린이(만6세~12세)의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 하루 평균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직후인 2022년에는 13,239명에 그쳤지만, 2023년 17,316명, 2024년 22,54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에 소요되는 비용은 2024년 358억 원에서 2028년에는 625억 원으로 약 2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에 드는 비용은 연간 약 33억 원(시내버스 12억 원, 도시철도 21억 원) 정도면 충분하며,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어 장기적인 재정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의원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