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급하게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될 경우 정치적 오해와 정책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24일 논평을 통해 “지역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이 행정 경계를 넘어 협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는 동의한다”면서도 “행정통합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특히 “굳이 지방선거 이전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충분한 검토와 준비 없이 선거 일정에 맞춰 서두르는 것이 오히려 정치적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통합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와 결정은 민선 9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통합 제안이 정치적 의도가 아니라고 밝힌 점과 관련해서도, 개혁신당은 “약속된 재정 지원과 각종 혜택은 실제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그에 맞춰 이행하면 될 일”이라며, 시기 조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가 현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이 정청래 당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과 관련해 “당내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독단적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23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진짜 통합을 말하려면 그 방식부터 민주적이어야 한다”며 “제대로 된 통합을 위해서라도 정청래식 독단은 이제 끝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으로 당내 혼란과 불신, 갈등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당원과 국민께 사과드린다”면서도, “이 사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드러난 절차와 방식의 비민주성을 짚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최고위원들은 합당 제안이 최고위원들과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됐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우리는 당원들이 선출한 최고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오전 9시 30분 최고위원회의 전까지 합당 제안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대다수 의원들 역시 언론을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사전에 해당 내용을 공유받았지만, 민주당 최고위원과 의원들은 발표 20분 전에 통보받거나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이는 명백히 절차적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 다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월 23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 윤지원법률사무소의 윤지원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자문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앞으로 대구시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만규 의장은 “외부 전문가의 고견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위촉을 통해 대구시의회의 청렴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에 관한 의장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이를 지방선거 일정에 맞춰 서둘러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24일 논평을 통해 “지역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이 행정 경계를 넘어 협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는 동의한다”면서도 “행정통합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시당은 “굳이 지방선거 이전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논의 없이 선거 일정에 맞춰 추진할 경우 정치적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행정통합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와 결정은 민선 9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가 현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들어, 행정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중대한 결정을 서둘러 추진하는 것은 민주적 정당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시당은 “법적 쟁점을 떠나 정치적 명분과 시민적 동의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정 지원 약속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현재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단이 중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을 1월 23일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 인구수와 읍·면·동 수, 전국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한 산정비율을 적용해 산출되며, 여기에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분과 산재보험료를 더해 최종 결정된다. 이번 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선거와 대구시교육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각각 12억 8,270만여 원(1,282,705,388원)**으로, 제8회 지방선거 대비 약 2,9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시 인구가 지난 선거 대비 3만 2,007명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이 기존 5.1%에서 8.3%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기초자치단체장선거의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약 1억 9,600만 원으로, 달서구청장선거가 약 2억 6,8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군위군수선거가 약 1억 2,300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 밖에 선거별 제한액은 비례대표 대구시의원선거: 약 1억 8,000만 원 지역구 대구시의원선거: 평균 약 5,800만 원 비례대표 기초의원선거: 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랜 기간 지역 현안으로 제기돼 온 낙동강 먹는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국회, 학계가 머리를 맞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낙동강 먹는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낙동강 수질 문제로 인한 대구지역 먹는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과학적·실효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회가 대한환경공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등 국내 물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3개 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정과 정치, 학문이 함께 참여해 30여 년간 이어져 온 대구 물문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첫 공식 자리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정책적 의미가 크다. 정부는 그간 낙동강 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2021년 본류 수질 개선과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아우르는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을 수립했으나,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지역 간 이해관계 조정의 어려움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후 대구시가 안동댐 활용 방안을 제안했으나, 유역 내 지자체 반대에 부딪혀 구체적인 진전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 청도군이AI시대를 향한 새로운 질문의 무대가 됐다. 지난21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열린'세계정신문화올림픽 준비를 위한2025국제학술세미나'개막식에서는AI를 주제로 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AI이후의 인류,정신혁명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조덕호 지구촌정신문화포럼 대표(대구대 명예교수),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김하수 청도군수,윤덕홍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달곤 상생협력재단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박정권 전 우원식 국회의장 정책비서관,박정희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 갑 지역위원장,김기현 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장을 비롯한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문화 체험,국제 웹툰 공모전까지 결합된 복합 국제행사로 기획됐다. AI라는 첨단 기술을 주제로 삼되,논의의 중심에는 일관되게‘사람’과‘정신문화’가 놓였다. 경과보고를 맡은 조덕호 지구촌정신문화포럼 대표는“청도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세계로 향하는 큰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기술 문명과 정신 문명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장기적 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정신 올림픽이라는 개념은 경쟁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화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2일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영화발전기금의 사용 용도에 해외 영상물의 국내 촬영 유치 지원과 국제 공동제작 활성화 사업을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대작 영화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의 국내 로케이션 유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국내 영화산업 인프라의 질적 향상과 청년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함께 발의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장애인 동행 지원을 전담하는 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물리적 시설 개선 중심의 기존 정책에서 나아가, 장애인의 실제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인적 지원을 제도화함으로써 문화시설 이용의 실질적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1월 20일 오후 3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그간 논의해 온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동은 정부가 지난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 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가칭)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포함해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양 시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면서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현 정부가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만큼 행정통합 논의가 ‘진짜 지방시대’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대구·경북은 2020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해 공론화와 특례 구상을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논의 성과가 충청·호남권 등 타 권역 통합 논의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통합 추진을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양 시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구자근)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당 5층 강당에서 ‘여성 스피치 아카데미 심화반’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심화반은 지난해 12월부터 3주간 진행된 기초반 과정을 이수한 여성 핵심당직자와 선출직 여성 정치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6차시의 집중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20일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수료식에는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마정연 부위원장, 김선옥 여성위원장과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여성 스피치 아카데미’는 여성 핵심당직자의 선거 연설과 정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여성 출마자 지원과 당직자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당의 정책과 가치를 유권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핵심 홍보 인재, 이른바 ‘빅마우스 역할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기초반에 이어 김결이 스피치킴 교육원장이 맡았다. 김 원장은 현재 대구시 중구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풍부한 스피치 교육 경험과 정치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