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지난 18일,공주영상대학에선 정시면접 1차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밴드 동호회 단칸방이 실기 보러 온 학생들을 위해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도 얼어붙지만 자신들의 재능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마음을 녹이는 이들이 있다.공주시 벽화동아리인 '쎄아'는 재능기부 봉사동아리로평소에도 그들이 가진 재능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주기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4일에도쎄아는 공주시 반포초에 다니는 아이들과 함께 벽화작업을 위한 스케치와 지점토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벽화 동호회 쎄아의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벽화그리기는 동호회의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학교를 위해 스케치하고 꾸미게 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벽화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상인 학생은 “집에서 문제집 푸는 것 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친구에게 얘기 해서 더 많이 와서 그리기 할꺼예요”라고 말하며 즐거워 했다.한편, 이번 학생들과 함께한 반포초등학교 벽화 그리기는 약 2주간 진행 될 예정이며, 쎄아와 함께 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줄 학교를 위해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기대가 된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폭설과 연이은 강추위로 움추러드는 요즘,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지부는 지난 12일에 외국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0여명의 봉사자들이 대전 중구 용두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봉사’는 만남 대전지부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봉사자들과 사랑의 버디회의 후원을 통해 2000장의 연탄을 5가구에 400장씩 전달했다. 영국에서 온 유학생 아티프(Atif, 29)는 연탄을 쌓은 후 할머니를 꼭 안아드렸고, 이에할머니는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티프는 “할머니를 안아드린 이유는 내게 있어 봉사활동은 안아주는 것”이라 말했다. 또한 조이슬린(Joycelyn, 미국)은 “이번 봉사활동은 너무나 잘 준비가 되어서 나누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람이 봉사에 참여해서 자신이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만남 대전지부 조문상 지부장은 “조금이나마 전해드린 연탄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만남은 전국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지난 2010년 12월 서울 KBS 88체육관에서 처음 시작된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전국적으로 10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2013년 새해 첫 번째 말씀대성회가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서 열렸다.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대전 용문동에 위치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는 대전에서만 20,000여 시민들이 참석했고, 청주와 천안, 공주, 서산 등 충청지역에 실시간 생중계됐다. 대전에서 열린 말씀대성회는 대전교회의 담임 장방식 강사가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두 가지 씨와 추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계시와 믿음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천국의 비밀을 명쾌하게 알려주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장방식 강사는, 그간 교계에서 마13장에 나오는 밭에 뿌려진 가라지를 불평이나 불만으로, 창세기에 등장하는 선악나무 과실을 하나님의 권위로, 계시록에 전쟁을 세계 3차 대전이나 스타워즈 등으로 해석해 왔던 것을 성경적으로 바르게 증거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유 모씨(50대, 노은동)는 “20년 동안 신앙했는데 신천지 말씀을 들어보니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것과 달라서 성경의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지난 8일, 공주시 금성동 행복한 웨딩홀에서 마곡사 주관으로 불기 2557년 신년하례법회 및 공주사암연합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조계종제6교구 본사 마곡사주지 원혜스님을 비롯한 말사주지스님, 이준원 공주시장 , 이시준 경찰서장 등 불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10대 공주사암연합회장직을 이임한 신원사주지 중하스님은 "공주는 근래 들어와서 다소 침체됐지만 아직 공주불교는 사그러지지 않았다"고 말했고, 11대 공주사암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갑사주지 덕천 태진스님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주지역의 불교 활성화로 백성과 동고동락하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준원 공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에서는 불교의 발전과 불교문화를 위해서 항상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소중한 인연으로 서로 소통, 언제고 사랑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10대 공주시사암연합회 회장인 신원사 중하 주지스님은 그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솔선 실천하며 불국정토의 구현과 연합회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다.한편, 이날 행사에선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원혜 주지스님은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자비의성금 300만원을 공주의 어려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설로 12월한파와 빙판길사고가 끊임없는 요즘, 신천지 공주교회는 시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거리정화를 위해 27일 눈길 청소 봉사에 나섰다.신천지 공주교회는매번 폭설로 인한 눈으로 뒤덮힌 거리가 빙판길로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계속되자교회 성도들이 직접 청소도구를 들고나와 거리정화에 앞장섰다. 신천지 교인들의 거리정화는12월 내내 계속됐고공산성과 신천지 공주교회 앞 거리는 항상깔끔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수 있게 됐다.또한 신천지 공주교회는 추운날 빙판길 운전으로 고생하는 택시기사들을 위해 따뜻한 차 봉사를 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실천을 봉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신천지 공주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시민들을 위한 봉사는 계속 될 것이며,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2일 낮 공주시 구터미널 앞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정권교체가 아닌 정권교대'"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12일 낮 공주시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선거 유세를 위해 방문했다. 문재인 대선후보는 연설을 마친 후 지지자들의 손을 하나씩 잡아주며 표심을 다졌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D-7을 남기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2일 낮 공주시를 방문했다. 문재인 대선후보는 구터미널 앞에서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선거유세를 펼쳤다.
매서운 바람에 수은주가 뚝 떨어진 주말 아침, 대전역 동광장에는 갑작스럽게 소금에 절인 배추가 진열되고 빨간 양념들이 등장해 최근 배추값이 폭등해 김장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실천 행사가 진행됐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 자원봉사단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대전역 동광장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실시해왔던 김치 나눔 행사는 이번엔그 규모가 더 커져 이날 행사에서 배추 2,500포기를 시민들과 함께 사랑이 듬뿍 담긴 양념을 넣어 1,000box에 포장해 동구와 중구, 대덕구 장애인협회 등 11곳과 대전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를 한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 백정연(40․서구) 씨는 “날씨가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여럿이 함께 김장을 담그다 보니 추운 줄도 모르고 기쁜 마음으로 했다”며 “이 김치를 가져가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셔서 다음해에 또 찾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구자권) 여미경 자원봉사단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많은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이 김치를 장만하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