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에서는 새해영농을 설계하고 울진의 대표작목육성의 강도 높은 추진을 위해‘2013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대표작목을 비롯한 4개 과정 2,760명을 대상으로 군∙읍면단위 및 지역별 주산단지에서 이루어지며 11월 20일부터 2013년 2월 5일까지 각급 단위별 12개소에서 3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추진상의 문제점 개선과 울진군이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대표작목의 육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작목별 전문기술, 친환경 고품질농산물생산, 지역특화작목육성에 대한 교육도 중점 실시된다. 또한 농촌에서의 여성의 역할증대에 따른 농촌여성전문교육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농작물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의 발생으로 농가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방안과 농업인의 의식변화를 통한 지역농업발전의지를 함양하는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작목별 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새해 달라지는 농정시책과 각종 농촌지원사업, 농업․농촌에 대한 기술정보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고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3년도 예산안 4,542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하였다. 울진군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예산 4,291억원 보다 251억원이 증가된 4,542억원으로 편성해 올해보다 5.8%가 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2,938억원보다 347억원(11.8%)이 늘어난 3,28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울진원전 3․4호기 가동중지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의 예산규모가 금년 본예산 1,060억원 보다 83억원이 감소한 977억원으로 편성되어 특별회계 전체 규모가 올해예산 1,353억원 보다 96억원(-7.1%)이 감소한 1,257억원으로 편성하였다. 일반회계의 증가요인은 지방세 99억원, 지방교부세 54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196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이는 그동안 울진군에서 국․도비 확보 및 세수증대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울진군 관계자는 “ 2013년도 세출예산은 지금까지 추진 중인 각종 투자사업의 마무리와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구축, 지방상수도 사업 확충과 천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 교육지원 및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장려 정책지원, 일자리 창출이 가능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울진원자력봉사대는 지난 21일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와 합동으로 북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310세대에 올겨울과 내년에 먹을 김장김치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는 지난 연탄배달 봉사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여 매서운 겨울날씨에도 지역 곳곳이 훈훈해지는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총 3일간 진행되었으며 첫날은 배추선별 및 절임 작업을 했고 둘째 날은 배추세척 및 양념을 하였고 이어서 마지막 날은 각종 양념과 버무린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각 가정에 골고루 배달하였다. 특히 이번 김장에 사용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각종 재료들은 울진에서 직접 공수한 무공해 재료로 김장김치의 맛을 한껏 돋구었다. 김재혁 대외협력실장은 “겨울 김장은 추위와 다가올 내년을 대비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미약하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추운
[더타임즈=울진 백두산]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0일 지사회의실에서 2012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운영대의원 회의 및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배경은 기상이변, 물관리기본법 제정추진 등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로 효율적·체계적인 농어촌용수관리 전문화 요구 증대와, 농업인, 지자체 유대·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교류 활성화 및 고객관리로 국가 수자원 정책변화에 대비한 우호적 지지기반 확대를 배경으로 했다.회의는 운영대의원, 농업인대표, 시설관리원,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 주요업무 및 역할, 유지관리 업무 홍보 및 소개, 물관리 및 시설관리 요령 설명순으로 진행되었다.백승칠 지사장은 농어촌의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1년부터 추진중인 농지연금사업 및 2030세대 농지지원 등 농지은행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백 지사장은 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수질관리 실명제”를 통한 청정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안전 영농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는 11월 21일 생활개선울진연합회원 및 다문화가정 50여명이 김장김치를 함께 만들어서 농촌사랑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재배한 배추 400여포기와 고춧가루를 이용하여 다문화 가정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서 어려운 다문화가정 30가구, 마을경로당 공동취사장, 독거노인 20여 가구에 전달한다.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최송자)에서는 농촌 국제결혼을 통하여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여성들에게 친정어머니처럼 한국의 가정생활문화와 전통적인 식생활문화를 배우고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멘토의 역할을 일임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는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전통음식 김장김치 만들기, 고추장, 된장 담그기 등 식생활 문화를 다함께 배우고 익히는 실습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촌생활의 애로사항이나 영농기술정보, 농촌전통 생활문화도 가르쳐 주는 기회도 마련하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하여 한국 식생활의 우수성과 어려운 농촌노인가정을 함께 돌보는 계기도 부여하고 있다.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의 10쌍 중 4쌍이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0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유사시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2012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소방용수시설의 연차적 보강과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하자 소방서 직원 및 울진군청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불량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정비 및 수리 상수도 고장·단수 등으로 인한 급수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석종배 대응구조과장은“화재현장에서 소방용수 시설은 소방 활동의 필수요소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발생시 다수인명피해 우려지역 우선 보강 및 지역여건에 맞는 균형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홍순일)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울진군 10개 읍․면 다문화가정 10가정을 위문 방문하였다. 한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알아보고 이해와 관심으로 그들의 마음에 상처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작은 사랑을 전하고자 생필품을 살 수 있는 상품권 10장을 마련하여 격려하였다. 특히 베트남에서 온 마이탄내(평해읍)는“한국사회를 잘 몰라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고, 내가 한국말을 잘못해서인지 아이도 말을 배우는 게 느린 것 같아 걱정 하였으나 외국에서 온 우리들을 도와주는 단체와 한국 분들이 많아서 지금은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한편 홍순일 회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여성과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소지섭, 이미연 주연의 영화‘회사원’을 오는 21일, 22일 각각 청소년수련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 저녁 7시30분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고 마는 액션 멜로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총 110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하반기 흥행작이다. 울진군에서는 죽변 드라마세트장을 영화 세트장으로 리모델링하는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영화에는 우리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죽변 드라마세트장, 망양정 촛대바위, 원남면 오산항 등이 영화촬영의 배경이 되어 관객들에게 울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우리군에서 제작지원하고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인만큼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소방서 죽변119안전센터는 지난 16일 북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민방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속 응급처치요령 소화기 점검방법 및 사용방법 화재시 행동 및 대피요령 등을 실시했으며, 각종 대형화재의 원인 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화재위험요소를 미연에 차단해 화재예방을 강조했다.박혁서 죽변119안전센터장은“동절기를 앞두고 화기 취급이 많아지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대형화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자율적인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출산장려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분만 산부인과 운영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금년에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지원한 결과 울진군과 영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울진지역은 분만병원을 운영하기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전국 산부인과 의사 연령에 비하여 젊은 전문의 2명, 전담간호사 8명이 근무하며 새 생명을 받아내는 사명감으로 지역내 산모분들이 마음 놓고 출산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울진군의료원은 산부인과 병동의 입원실은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1인실로 구성되며, 감염예방을 위하여 별도의 항온항습기가 설치된 신생아실과 좌욕실, 수유실을 설치하고 산모분들이 가장 희망하는 산후조리원 기능을 수행 예정으로 비용도 저렴하게 책정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산부인과 병동은 현재 골조공사가 끝나고 내부공사가 진행중으로서 12월 중순경 준공되어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는 즉시 개설 예정이다. 또한 교통오지지역 및 원거리에 위치한 산모들을 위하여‘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지난 9월 25일 후포지역 산모 3명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북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