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소지섭, 이미연 주연의 영화‘회사원’을 오는 21일, 22일 각각 청소년수련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 저녁 7시30분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고 마는 액션 멜로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총 110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하반기 흥행작이다.
울진군에서는 죽변 드라마세트장을 영화 세트장으로 리모델링하는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영화에는 우리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죽변 드라마세트장, 망양정 촛대바위, 원남면 오산항 등이 영화촬영의 배경이 되어 관객들에게 울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우리군에서 제작지원하고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인만큼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