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부군수 김중권)는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공연은 9월 2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오전10시30분, 오후2시에 2차례 공연하였으며 성폭력 문제를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우리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접목시켜 어린이들에게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사)무지개인형극단의 창작인형극‘소중한 내 몸은 내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공연되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사례를 드라마 형식으로 엮어 아동들이 위기상황 발생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케 함으로써 성폭력 예방효과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중권 위원장은“획일화된 이론 위주의 시청각 예방교육이 아닌 아동의 발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형극으로, 아동이 성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지혜롭게 대처․극복할 수 있는 상황전달식 체감 교육서비스를 지원하여 성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18일 11시 울진초등학교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의식을 고취하고자 ‘제1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대회를 개최했다.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방안전 기초 지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 환경을 정착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소방안전 기초 상식에 관한 총 25문항을 평가하는 대회이다.26개 학교 35학급 103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울진대표로 울진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이 출전했으며, 참가학생들은 KFPA(한국화재보험)에서 보급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바탕으로 지도교사와 함께 학습했다.또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16개의 소방관서에서 교차 감독·채점을 실시했으며, 울진소방서는 포항북부 동부초등학교와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학급에 대해서는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되고, 대상 1개 학급은 다음달 19일 『제12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한편 김경은 울진초등학교 선생님은 “울진군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이번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불조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9일 재난발생시 초기의 현장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의 실효성 있는 역할 훈련을 강화하고자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2012년 재난대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체제를 확립하고 소방공무원 개인별 임무수행능력 및 지휘·통제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불시에 부여되는 가상메세지에 의해 소방차량 12대와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82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긴급구조통제단을 편성, 재난대비 업무 수행 및 훈련강평 순으로 전개됐다.또한 울진소방서는「불순세력 폭발물 설치로 인한 재난발생」이라는 가상상황에 의해 총괄지휘부,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긴급복구부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휘소를 설치, 소방공무원 동시 출동태세 구축 및 인명구조·대피유도 훈련, 유관기관 협조체제 등 실전 같은 현장 적응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한편 석종배 대응구조과장은“예측불가의 재난상황을 대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올해 전통문화속의 문화적 가치 계승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36회 성류문화제”를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울진엑스포공원 등에서 성대히 펼쳐질 예정이다.이번에 개최되는 성류문화제는 제10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시기ㆍ장소를 통합해서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행사와 문화적인 장점을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배가시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행사 첫날인 10월 5일 오전 8시에 백련봉(白蓮峰) 아래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하고, 풍농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성류 제향’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게 된다.이어서 오전 11시에는 엑스포공원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관내 향토사료인 금석문특별전, 이야기가 있는 추억의 사진 및 야생화 전시와 백암온천마을의 짚풀공예, 애장예술품 직거래장터 등 알찬 내용과 호응도가 높은 행사를 함께 열어, 총 5백여 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체험토록 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성류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단위 행사로 자리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실추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해왔던 봉사활동과는 별개로 10만 시간 사회봉사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한 채 농어촌 일손 돕기, 사회복지시설봉사, 환경보존 및 자연보호활동, 사랑의 헌혈 등 일손이 부족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드디어 지난 9월 16일 목표시간인 10만 시간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한수원은 비리척결 및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끼친 과오를 반성하고자 10만 시간 사회봉사운동을 결의한 바 있다. 「국민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 드린데 대하여 통렬히 반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깊이 참회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새로 태어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늘의 부끄러움을 마음깊이 새기고 과감한 내부 개혁을 서둘러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지난 7월 12일 한수원(주) 김균섭 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검찰의 납품비리 수사결과 발표이후 직원 비리척결 그리고 안전운영을 다짐하면서 국민과 약속한 내용으로 그 연장선의 봉사라고 했다.
경주핵안전연대는 지난 17일 월성원전 1호기의 고장과 발전정지에 대한 논평을 내고 한수원은 거듭 고장이 잦은 “노후화된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꿈을 버리고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경주 핵안전연대의 논평전문이다. 수명마감 65일을 앞둔 고장,월성1호기의 즉각적인 폐쇄 결정을 기다린다.어제(16일) 오후 4시 51분경 월성1호기가 발전을 멈추었다. 월성1호기 수명마감을 65일 앞둔 시점이었다. 한수원에 따르면 발전기 코일에 전류를 공급하는 여자변압기가 고장을 일으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했다고 한다. 핵분열을 담당하는 1차 계통이 아니라 발전을 담당하는 2차계통의 고장이라서 안전과는 거리가 먼 듯 취급되고 있으나 이번 고장은 노후핵발전소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고다. 최근 캐나다를 방문한 ‘월성원전. 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들에 따르면 수명연장을 앞두고 있는 포인트레푸루(Point Lepreau) 핵발전소는 압력관 뿐 아니라 터빈과 발전기 등 2차계통도 함께 교체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노후핵발전소의 수명연장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정책이지만 최소한 2차계통도 함께 교체를 하여 노후화로 인하 고장 및 사고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이번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유혁)는 2012년 지난 9월 14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창의 과학 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탐구과정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 및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목적이다. 이에 앞서 후포초등학교는 9월 10일 부터 14일 까지 ‘창의 과학 탐구 주간’으로 설정하여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년성과 과제의 성격에 맞게 각 학급별로 팀을 구성하여 팀워크에 의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미래의 교통수단 만들기, 빨대를 이용한 미래형 구조물 만들기, 튼튼한 다리 만들기, 나무젓가락으로 구조물 만들기, 도르래를 활용한 기구 만들기, 태양열 전지를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다기능적인 발명 창작물 만들기 등 창의적인 작품이 다양하게 나왔다. 특히 대회를 마치고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작품을 선정하여 학년별로 금상 1팀, 은상 1팀을 시상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탐구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평소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강조하는 후포초등학교 이유혁 교장은 “이번 대회는 참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고용노동부가 10월 15일부터 울진군관할노동지청을 포항지청에서 태백지청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함에 따라 9월 14일 경상북도와 주민대표들과 함께 고용노동부를 항의 방문하였다. 이날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경상북도의회 전찬걸 의원, 황이주 의원과 울진군의회 장용훈 의장, 지역주민대표 들은 고용노동부 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하지 않은 관할구역 변경은 주민편의를 무시한 행정편의 주의적 발상이라며 종전대로 관할구역을 포항지청으로 원상회복 해줄 것 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울진군 의회(의장 장용훈)도 고용노동부의 일방적 관할구역 변경 건에 대하여 원상회복을 위한 건의문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태백지청으로의 변경은 울진군의 여건을 전혀 고려치 않은 결과이고, 시간적․경제적인 부담도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원자력발전소가 무더기로 산재해 있는 지역 주민의 고통을 덜어 주지는 못할 지라도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 하게끔 한 고용노동부의 이번 변경 건은 반드시 원상회복 되어져야 할 것이며 원상회복될 때 까지 집단시위도 불사하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대한민국대표 스포츠언론사인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2012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생태관광도시’부문에 대상을 수상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4월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생태관광도시’ 브랜드로 또 쾌거를 이루었고 이번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총132개 부문, 532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조사를 진행하여‘생태관광도시’부문에서 울진군이 후보 4개 시군을 제치고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여성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은 그동안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바탕으로 생태관광을 유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2012한국관광대상과 2012한국관광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자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관광객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울진금강소나무숲‘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면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생태의 보고인 금강소나무숲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제16호 태풍‘산바’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풍피해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태풍이 직간접 영양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현장감 있고 발 빠른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통한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119구조대와 119안전센터의 구조차량 및 구급차 등 전 차량에 대해 출동태세 만전을 기하고 보유중인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등 배수장비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및 산사태 예상지역과 낙석우려 등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석종배 대응구조과장은“ 각 가정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창문 및 창틀상태를 확인하는 등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바란다”며 “태풍이 심하면 집밖에 나가는 것 보다 집안에서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 054-782-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