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대한민국대표 스포츠언론사인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2012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생태관광도시’부문에 대상을 수상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4월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생태관광도시’ 브랜드로 또 쾌거를 이루었고 이번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총132개 부문, 532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조사를 진행하여‘생태관광도시’부문에서 울진군이 후보 4개 시군을 제치고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여성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은 그동안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바탕으로 생태관광을 유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2012한국관광대상과 2012한국관광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자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관광객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울진금강소나무숲‘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면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생태의 보고인 금강소나무숲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새로운 관광자원 및 신규 관광상품 홍보를 위하여 여행블로그기자단,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단, 중앙부처 출입기자단 등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였고 코레일을 이용한 관광상품 안내 및 영호남 관광 교류를 위한 관광상품 설명회도 추진하여 멀지만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울진이미지 제고에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울진특산품 전시 및 주요축제, 체험관광지, 관광상품 등 집중홍보 운영으로 최우수부스운영상을 2회나 수상하기도 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행태와 생태도시 이미지에 맞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울진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생태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