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9일 재난발생시 초기의 현장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의 실효성 있는 역할 훈련을 강화하고자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2012년 재난대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체제를 확립하고 소방공무원 개인별 임무수행능력 및 지휘·통제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불시에 부여되는 가상메세지에 의해 소방차량 12대와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82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긴급구조통제단을 편성, 재난대비 업무 수행 및 훈련강평 순으로 전개됐다.
한편 석종배 대응구조과장은“예측불가의 재난상황을 대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