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요즘 고3의 점심시간' 사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고3의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으로 교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사진이 올라왔다.학생으로 보이는 이들은 교실 책상을 붙인 후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해 신문지를 조목조목 덮어 그 위에 버너와 불판을 놓고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이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빔밥은 몰라도 삼겹살은 무리아닌가?", "점심시간인데 문제 있나?", "옛날에는 상상도 못할 일...", "고3의 점심시간 정말 기가 막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하는 법제화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 버스 운행 중단을 결의함에 따라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수송대책을 추진키로 했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22일 새벽 0시를 기해 운행 중단 결의사항을 이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운송업체에 파업 자제를 당부하고 건설방재국장을 단장으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 버스운송업체 운행 중단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파업 기간 동안 전남도는 주요 거점 터미널 간을 연계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투입, 교통 수요를 고려한 주요 노선에 30분 정도 간격으로, 일반노선에 대해서는 1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키로 하고, 지역 여건에 따라 출발지와 종점에서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19개 노선에 230회 정도를 운행할 계획이다.또한 시내·농어촌버스의 운행 중단에 대해서는 택시 부제 해제, 자가용 차량 5부제 해제,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 자가용 함께 타기 운동 전개 및 마을버스 증회 등 조치를 취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지사(박준영)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장윤석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주요 상임위에 반영돼 예결위로 통보된 지역 현안사업이 계수소위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면담 위원은 장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학용 간사, 민주당 최재성 간사와 민홍철·이윤석·김춘진 위원 등이다.박 지사의 요청에 대해 장 위원장은 "조속한 계수소위 구성과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여야의 합의를 촉구하겠다"며 "특히 예결위원장으로서 전남도의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장 위원장과의 면담에는 목포 출신으로 예결위원인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도 배석해 장 위원장에게 "호남의 현안 사업비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박 지사는 현재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회는 대선과 관련한 여러가지 쟁점(선거시간 연장․대통령당선자의 예산 1%․소위원회 정수 조정문제)으로 위원조차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박 지사는 이달에만 5번이나 국회를 방문해 국회 상임위 반영 과정을 현장에서 예결위원 및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하며 직접 챙겼다.그 결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 중 국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한 기업 10곳이 발표됐다.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지급한 기업 25곳을 선정해 이중 상위에 있는 '미국 연봉 TOP10'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1위를 차지한 '서던 오하이오 의료센터'의 내과의사가 지난해 49만647달러(약 5억3500만 원)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모든 직장인의 부러움을 샀다.2위는 1위의 연봉 절반정도인 22만8851달러(약 2억4960만 원)로 '법무법인 빙햄 맥커첸'이 차지한데 이어 이 기업은 직원 1인당 3만5000달러의 특별 보너스가 지급된다고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보너스가 내 연봉보다 많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3위가 20만1233달러(약 2억 1955만 원)을 받는 '법무법인 알스톤 앤 버드', 4위가 18만9409달러(약 2억665만 원)을 받는 '법무법인 퍼킨스 코이'로 3위와 4위가 모두 법무법인으로 올라왔다.'미국 연봉 TOP10'의 중위권과 하위권을 차지한 5~10위, 'EOG 리소시스'의 엔지니어', '데벤 에너지'의 엔지니어,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의 시스템 컨설턴트,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의 판매 지원팀과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가장 선호하는 혈액형은 무엇일까?지난 19일 공모전 포털사이트 씽굿과 취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가 20~40대 650명을 대상으로 '혈액형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직장 상사의 혈액형 선호도는 A형이 1위(35.3%), AB형(29%), B형(21.6%), O형(13.8%)순으로 A형이 대체적으로 신중하고 차분하다는 이유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 '친구의 혈액형 선호도'로 O형이 1위(38.6%), B형(26.3%), A형(21.3%), AB형(13.6%)순으로 나왔고 '대통령직에 잘 어울리는 혈액형'은 O형이 1위(40%), A형(30.9%), B형(15.5%), AB형(13.5%)순으로 나왔으며 '연인의 혈액형 선호도'는 AB형(43.5%)이 세심하고 사려심이 깊다는 이유로 꼽혔고, 타인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B형(33.6%), 남성적인 O형(13.6%), 주도면밀한 A형(9%)으로 꼽혔다.혈액형 선호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혈액형 선호도 완전 공감!!!", "대체적으로 A형과 O형이 제일 낫네", "혈액형 선호도 믿기 어렵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목포시가 제2차 목포시 대중교통계획 수립 및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운송회사 대표, 시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시는 대중교통계획 수립 및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추진함에 있어 올해 3월 용역에 착수, 8월 목포시와 시의회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졌고, 10월에는 원도심과 신도심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목포시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목포시민들과 인접 군의 의견을 청취했다.이에 따라 시민들과 인접 군 등 현장의 의견들을 생생하게 반영하여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최종용역보고회를 갖게 된 것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중교통 현황과 문제점, 장래 교통여건 전망 및 수요예측, 대중교통 운영개선 및 이용촉진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향후 5년간 목포시가 대중교통정책에 대해 추진할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용역팀이 제시한 주요내용은 ▲남악신도시 대중교통 수요증가에 따른 원도심과 목포시청, 버스터미널 및 전남도청 연계체계 구축 ▲목포대교 개통으로 원도심↔고하도↔현대삼호사원아파트 연계노선 신설 ▲중복구간 폐지 후 북항→버스터미널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가 내년부터 20억 원을 투입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을 연간 100개씩 육성키로 하고 기존 마을기업 33곳에도 15억원을 투입해 총 133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은 농어촌의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화자원과 자연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육성해오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폭 확대하는 사업이다.전남도는 마을기업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실질적 소득 창출을 위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전국 최초로 '전남형 예비마을 기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마을기업의 사업 기간이 2년으로 너무 짧아 자립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이에 따라 1업체당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 기간을 1년 늘려 최대 3년까지 지원, 자립경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마을기업은 향토자원, 문화자원, 농특산품 등 특화자원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의 토대가 되고 있고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해 잘사는 농어촌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마을기업은 연초에 공모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목포시장(정종득)은 제304회 목포시의회 2012년도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설계를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정 시장은 지난 15일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회의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역점사업, 2013년도 시정운영 방향, 2013년도예산안 편성 및 재정운용 방향 등에 언급하면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중앙정부의 정책기조 변화 등 새로운 행정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금년 한해 목포시의 최대성과로 목포대교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개통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물류인프라를 바탕으로 목포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힘차게 뻗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2013년도 시정운영 방향, 2013년도 예산안 편성 및 재정운용 방향 등에 대해서는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강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해양관광인프라 구축, 원・신도심간 균형발전, 서민생활안정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식품, 해양레저장비 산업 등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주축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이미 운영중인 세라믹 산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목포시장(정종득)은 지난 14일 스페인 IPM社 리우토 회장을 초청해 목포내항 중심의 마리나 항만개발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마리나 개발에 대해 상호 적극적인 교류를 할 것을 합의했다.IPM社는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해 있으며 지중해 최고급 이비자 마리나(379선석), 마요르카 마리나(200선석) 등 스페인 최대 보트야드(STP)를 직접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마리나 컨설팅, 설계・시공, 관리운영, 금융, 법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양레저 전문기업이다.이날 정종득 시장은 상황실에서 목포시의 마리나 항만 조성사업과 목포홍보영상을 소개하면서, 목포항은 도심속에 마리나 시설이 가능하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천연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다도해와 목포항으로 통하는 사회기반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마리나 개발의 최적지임을 소개했다.스페인 리우토회장과 대표단은 정 시장으로부터 목포시의 강점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목포내항과 평화광장 등 목포시의 마리나 개발예정지를 답사하면서 목포시 마리나 개발의지와 지형적 여건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스페인 리우토회장은 "마리나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해양 레포츠 인구의 저변확대가 있어야 한다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가 '관람객과 함께하는 모터스포츠'라는 구호로 추진한 '전남도지사컵 모터스포츠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200명의 선수와 1만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18일까지 이틀간 영암 F1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올해 F1대회 준비에 아낌없이 후원해준 도민과 모터스포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 대회 운영 주체별로 독자적으로 추진해온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정상급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박준영 도지사는 결승전에 앞서 가진 개회사를 통해 "2012년은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저변이 확대되고 산업화 기반이 마련된 뜻 깊은 해였다"며 "속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F1경주장에서 함께 어울려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 200여 명은 토요일 예선과 일요일 결승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 순위가 자주 바뀌는 흥미진진한 경주를 연출,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개 부문 1~3위 24명이 선발됐다.경주는 승용차 부문인 Korea GT 300, 200, 100(GT는 투어링카), Korea 승용 TC(타임챌린지․목표 시간을 정하고 주행)와 Korea RV 300,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