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는 11일 담양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공동체 실현을 다짐하고,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도내 사회복지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다.‘사랑! 나눔! 함께하는 세상!’이란 주제로 제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과 사회복지사업 윤리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사회복지 대상자의 인권 옹호와 인간으로서의 고귀한 가치 구현을 추구하고 ▲복지사업을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하며 ▲사회복지시설의 설치·운영에 있어 사회복지 대상자의 편의·특성·욕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다짐했다.제2부에서는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함께 나누는 한마음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로 담양군 사회복지시설 '기쁨원'의 강재단 생활지도원 등 6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수
[더타임스 = 백형순기자] "수업과 시험의 사이"란 게시물이 누리꾼 사이에 큰 웃음과 공감을 주고 있다.공개된 게시물은 수업시간 중 공감대를 그림으로 적절하게 묘사한 것으로, 수업시간에는 문제풀이를 들으며 풀 때는 쉬웠지만 시험시간에 막상 문제를 풀려고 보니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시험때 하고싶은 표현이다","난 정말 풀 줄 알았는데..공감한다","들을 때는 쉬웠지만 풀 때는 막막하다"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남도는 태풍피해 응급복구가 민관군 합동 총력체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께 복구활동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각 실국별로 20~30명씩 조를 편성, 태풍피해에 따른 응급복구에 투입해 이날까지 연인원 5만8천여명이 복구활동을 벌였다.이들은 주로 중소고령농가들을 찾아 아침 일찍부터 낙과 수거작업 등에 우선 투입돼 생과와 가공품․액비용 등을 선별해 피해 농가가 최대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왔으며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은 후작 입식에 차질 없도록 일손을 지원했다.이날까지 낙과 수거 6천72ha,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 철거 994ha, 쓰러진 농작물 세우기 6천646ha 등 응급복구 대상 면적 1만5천359ha 중 89%인 1만3천712ha를 완료했다.전종화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태풍피해가 지역에 상관없이 전 시군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 응급복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다”며 “우선 낙과를 조기 수거해 상품성이 있는 것과 가공용․액비용 등으로 선별, 소득을 절반이라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지금 막 파종한 김장용 무나 배추 재배포장의 피해 면적은 조기 재파종하거나 재정식해 피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2012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이 6일 오후에 열린 가운데 유명인사가 대거 참석했다.왼쪽부터 이용섭 의원, 연기자 이병헌(홍보대사), 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 후보), 강운태 광주시장(광주비엔날레 이사장), 민주통합당 문재인, 손학규 대선 예비후보,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 등 이 참석하고 있다.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6일 야권의 텃밭인 호남지역 진도군을 방문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장에 방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태풍의 영향으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된 전남 진도군의 한 양식장을 방문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과 대화 중 위로했다.박근혜 후보는 “수확을 앞둔 가운데 태풍으로 모든 것을 잃은 농어업인들이 재산상 큰 피해를 봤다”며 “피해 농어업인이 희망을 갖고 아픔을 털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박근혜 후보는 야권의 텃밭이나 다름없는 호남에 방문한 것은 '국민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KOHI, 원장 이상용)은 지난 9월 4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태풍으로 파손된 700여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3개동의 빈리과 철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종윤 청원군수와 박동규 강내면장이 봉사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봉사에 참여한 KOHI 임직원 4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원군 저산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KOHI 김두수 경영본부장은 “작년 여름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작업을 펼쳤었는데, 올해 또다시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이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어려울수록 따뜻한 나눔활동이 필요하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적극 앞장서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이번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수출입 업체 및 화물관리 업체에 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수출입 통관지원 대책으로▲세관별 비상근무반을 구성·운영 ▲수출물품에 대한 선적기간 연장 ▲침수 등으로 손상·변질된 수입물품의 감면 지원 ▲피해 업체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분할납부를 허용▲보세화물 관련 세관직원과 창고관리인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보세구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수입물품에 대한 보세운송기간 연장 즉시처리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재해물품 폐기·멸실처리 ▲침수예상 보세화물 장치장소 변경 허용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아울러 관세청은 일선 세관장들이 피해현장을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HCI Poppy; mso-fareast-font-family: 휴먼명조" lang=EN-US 직접 방문하고 직원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9월중 발생한 화재가 음식물 조리 중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각 가정마다 이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광주지역에서 9월중 발생한 화재는 총 293건으로 발생원인은 음식물 조리 중이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전기적 원인(59건)과 담배꽁초(45건)가 그 뒤를 이었다.사고는 대부분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은 사실을 잊어버리고 외출을 하거나 잠을 자는 경우 그리고 오랜 시간 전화통화를 하는 경우였다.음식물 조리 중에 발생하는 화재는 빨리 발견해 조리 용기만 태우는 경우도 있지만 심할 경우 주택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된다.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9월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사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가스레인지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특히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았을 때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말고, 만약 음식물이 타는 냄새나 연기가 날 때는 가장 먼저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빨리 119에 신고하는 것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8월 31일 GS리테일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진도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GS25, GS수퍼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은 태풍 덴빈에 의해 수해를 입은 진도군의 수재민들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세트 300개를 지원했다.구호물품 세트는 휴대용버너, 부탄가스, 냄비, 1회용 그릇 및 수저, 종이컵, 수건, 비누, 세제, 치약, 치솔, 화장지, 주방세제, 수세미, 면도기, 여성용품 등 16가지 생필품으로 수해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수재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진도군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으로 지난 해 8월 상품판매협약(MOU)을 통해 인연을 맺은 GS리테일이 차량을 이용해 군 내에 수해 피해 지역을 돌며 구호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또한 GS리테일은 진도군을 포함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확인 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처럼 활동을 체계적으로 시작한 것은 10년 전부터 구호 활동을 하면서 자연재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GS리테일은 앞으로도 재해 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이 발생할 경우 재해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장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호 활동을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9월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꿈을 노래해’ 무대를 선보인다.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한성용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는 1부 ‘비상’, 2부 ‘희망’, 3부 ‘꿈을 노래해’로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곡들을 모아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진행된다.1부 ‘비상’에서는 ‘훨훨 날아요(Flying Free)’, ‘독수리처럼 날아올라라’, ‘소녀여 한숨은 그만’으로 당당하고 꿋꿋하게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곡을 모아 힘차게 출발한다.2부 ‘희망’에서는 꿈을 향해 가는 길이 험난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합창하며 희망을 북돋을 수 있는 ‘아-에-이-오-우’, ‘거위의 꿈’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된다.이어 3부 ‘꿈을 노래해’에서는 ‘피가로의 결혼 서곡’, ‘엘리제를 위하여’ 등 아름다운 명곡으로 가을로 가는 고즈넉한 9월의 밤을 꿈과 희망으로 채우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 마르세유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Alice bel Colle, Terre dei Fieschi 등 이태리 유명 콩쿠르를 석권한 바리톤 윤풍원과 울산시립교향악단원들로 구성된 실내악 연주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