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10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린 ‘여성이 열어가는 행복한 가정’ 시군구 교육에 참석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여성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당부할 예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5월 9일 부군수를 중심으로「2013년 국가지원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2013년 국비지원예산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중앙부처의 국가재정 운용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해 미래성장 동력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2013년 국가지원예산 건의 주요사업으로 계속사업 38건(714억원) 및 신규사업 25건(322억원) 등 63건(1,036억원)을 선정하고 예산확보 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정부안이 국회로 제출되기 전까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2013년 국가지원예산 목표액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상욱 부군수는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공직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긴밀한 공조체제구축을 통해 지역현안사업 분석자료를 충분히 제공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목 군수)는 지난 5월 5일(토) 강구삼사공원 야외무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아동청소년분과 등 20여명의 민․관 관계자들이 강구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폭력예방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 먹거리 등을 나누어 주며 학교에서의 폭력 근절을 홍보했다. 차광명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최근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자살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우리지역 청소년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하며 “학교폭력과 자살 등의 청소년문제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학교폭력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17번.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쌀직불금 신청시 ‘1996년 이후 취득한 부재지주의 농지나 비농업인의 농지 및 자녀에게 증여한 농지를 쌀직불금으로 신청할 경우(단, 상속농지는 제외됨) 농지처분명령을 받거나 쌀직불금이 전액 회수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된다고 밝혔다.그 이유는 ‘1996년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를 취득할 당시 자경 계획을 농지취득자격증명서에 기재하였으므로 타인에게 임대하면 농지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된다.직불금 부당 신청시 처벌사항으로는 부재지주(농지소유자)에게는 농지법 제62조 1항에 따라, 자경하지 않음이 적발된 경우 농지강제처분명령을 받으며, 처분하지 않을 경우 1년에 공시지가의 20%씩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며, 경작자(직불금 수령자)에게는 쌀소득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1항 위반시 직불금 수령액의 2배를 징수하고, 5년간 쌀직불 신청이 금지된다.그러나 농지법 제23조 제7항에 따라 부재지주의 농지도 부득이 자경할 수 없는 경우 한국농어촌공사에 임대위탁하면 그 농지에 대하여 부재지주도 임대위탁기간동안 정당하게 소유할 수 있고 경작자도 쌀직불금을 정당하게 신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농지임대위탁사업에 대해 문위사항은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7일, 학력과 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위하여 2012년 학교컨설팅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참석은 초, 중, 고 각 학교 컨설팅 담당교사 21명과 방종수교육장, 허정두교육지원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학력향상을 통한 학교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2년 학교컨설팅의 적용 방향을 모색하였다. 기존의 장학이 학교컨설팅 장학으로 바뀌면서 컨설팅에 대한 새로운 미인드 제고를 위한 연수와 함께 컨설팅을 각 학교의 실정에 맞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진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방종수교육장은 “이제는 우리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의 꿈을 설계하여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인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또 하나의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인 각 학교 컨설팅 담당교사들은 “2011년과는 달리 형식적인 학교컨설팅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교사들이 참여하는 학교 구성원 중심의 질 높은 컨설팅이 만들어 학교 경쟁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5월 8일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에 보답하고 어버이날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의 노인정을 방문하여 효(孝)나눔 실천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교육장 외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영덕읍 화개리 소재의 한 노인정을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떡, 과일, 음료수를 나누어 드리고 어르신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랑나눔 실천행사로 이어졌다. 뜻밖의 행사에 어르신들께서는 감동하여 이런 자리를 마련한 영덕교육지원청 봉사단에 수차례 고마움을 전하며 웃음꽃으로 가득 찬 하루가 되었다. 영덕교육지원청 방종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하는 실천행사를 열어 지역민과 소통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5. 10(목) 1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학교폭력 등 위기가정을 극복하는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올바른 부모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전 가정을 수립하기 위해 「해피 패밀리」 시군 순회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영덕군청 공직자 가족, 다문화가족, 어린이집 학모 등 350명을 대상으로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과 올바른 부모교육”이란 주제로 특강한다. 특강은 김관용 도지사 사모님인 김춘희 박사님이 하고 특히 경상 북도 선양사업인 ‘경북의 큰별 여성군자 장계향 선생’의 나눔의 철학과 자녀교육관 등에 대해 중점을 둬 건전가정 회복을 꾀한다. 그리고 이번 특강으로 교육을 실천하는 삶을 실천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어머니로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면 재구향우회의 김태원 회장과 이말태 사무국장은 이번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축산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7개소에 성주참외 20상자(시가 150만원)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축산면을 직접 방문한 김태원 회장과 이말태 사무국장은 평소 지역에서는 잘 접할 수 없는 성주참외를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날로 퇴색되어가는 孝사상을 고취하고자 맛있게 드실 고향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탁했다.재구향우회 김태원 회장과 이말태 사무국장은 지난 10여년간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기탁과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리고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지역 출향인 모두가 조금씩 힘을 모아 소외되는 이 없는 정이 넘치는 축산면이 되길 희망하며 향후, 타 지역 출향인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이에 곽성호 축산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물품을 기탁해주신 이말태氏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복지 최우선
지품면(면장 이영찬)은 8일 김병목 영덕군수, 박기조 영덕군의회 의장, 박진현 도의원, 조형동 영덕농협조합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암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수암리 마을회관은 대지 400㎡, 건평 116㎡(35평)의 1층 건물로 방과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이 갖춰졌고 마을회관 주변도 말끔히 정비되었다.박응락 수암리장은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건립한 마을회관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마을의 각종 행사를 개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수암리 주민 모두의 뜻을 모아 김병목 영덕군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건립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힘든 농사일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마을의 사랑방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정면 경로잔치가 5월 7일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정면사무소 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를 위해 남정면 애향청년회(회장 정인학)와 남정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허동래)에서 소고기국밥 등의 식사와 다과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해 마을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했으며각설이타령, 초청 가수 노래 등의 축하 공연, 풍선터뜨리기,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로 어르신들을 즐겁해 드리는 면민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참석한 마을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열어주고 점심을 대접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남정면 애향청년회 정인학 회장과 농가주부모임회 허동래 회장은 “이렇게 보람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에 우영달 남정면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및 면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로잔치로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공경하는 면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