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아동청소년분과 등 20여명의 민․관 관계자들이 강구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폭력예방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 먹거리 등을 나누어 주며 학교에서의 폭력 근절을 홍보했다. 차광명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최근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자살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우리지역 청소년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하며 “학교폭력과 자살 등의 청소년문제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학교폭력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17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