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시안미술관-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 화산면 가래실로 364 소재)은 지난달 1일부터 영천시민 대상으로 관람료를 50% 인하했다 시안미술관의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이며, 미취학아동 및 화산면민은 무료이나 이번 인하로 인해 50%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시안미술관은 2004년 시안아트센터로 설립해 같은 해 12월 미술관으로 등록된 제1종 사립미술관으로 영천시 화산면 옛 화동 초등학교 터에 위치해 있다. 가래실문화마을과 더불어 연 2만명 이상의 전국 단위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지역의 관광명소이자 전문 미술관으로 매년 다양한 국내·외 미술품을 통한 전시 서비스를 비롯하여,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의 개발, 창작자 지원 등 전문 미술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안미술관은 4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본관 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시 ‘그:곳, 때, 일’을 강홍구, 이종길, 이지유, 장용근, 하춘근 작가의 예술세계로 구성하여 전시 중이며,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별관 전시실에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확정기념 특별기획전 ‘별하나에’를 열어 권민주, 김소라, 신명준, 이향희 4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변숙희 시안미
영천시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육군3사관학교 임관 30주년을 맞는 27기 동기회 가족들과 3~4학년 생도들의 부모‧친지 등 약 2,000여 명을 초청한 행사에서 영천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육군3사관학교 내에서 영천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과 영천관광을 알리기 위한 관광안내 책자, 지도와 함께 영천9경 소개 리플릿, 영천9경 도보여행 팸플릿 등을 배포하여 방문객의 흥미를 돋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천관광을 알릴 수 있는 행사, 축제 등에 참여하여 영천을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8일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했다. 실무종합심의회는 공장설립 등 인·허가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3개 부서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한 회의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공장 인·허가 안건 검토와 실무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공장 인·허가 시 정확한 법적 검토에는 업무지식뿐만 아니라 행정 노하우가 필요한 만큼 실무위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이 영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중 가장 기본은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로 기업인이 조기에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부서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신속, 정확한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실무종합심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행정포털시스템(온나라이음)을 활용한 영상회의로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해 발 빠른 처리와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 불편 해소 등 민원인 중심의 적극행정을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 서부동(동장 강대활)은 26일 행정복지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간 상대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지역 내 민·관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력으로 보다 많은 복지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에 흔쾌히 응해준 영천시가족센터 이은아 센터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진행 예정인 영어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원어민 영어교사를 통해 주 1회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강사 운영비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연계되어 영천시가족센터에서 지급된다.
영천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밤 8시부터 10분간 영천시청, 영천시의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건물 내 전등과 외부 경관 조명 소등을 실시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기념일이다. 또한,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4월 22일 ~ 28일)으로 지정해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25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자영수증 발급, 리필 스테이션 이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수행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와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와 전단지를 시민에게
영천시는 탄소중립 운동 일환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구온난화 예방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시행한다. 18일부터 전기이륜차를 신규 구매하는 시민에게 차종별로 경형은 대당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40만원, 대형·기타형은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지역 내 위치한 기업, 법인 등이며 개인당 1대(법인 등 1대) 신청 가능하다. 보조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 및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차량구매 계약 후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로 가능하다. 또한, 보조금 지원대상자는 신청서류에 결격사유가 없을 시 통합포털 시스템 상의 사업 지원 자격 부여를 받은 자에 한해 보조금 지원 대상자에 선정이 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전
10 -영천시 산불 전문진화대원들- 10일 발생한 군위군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영천시에서도 공무원 및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과 진화장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당일부터 영천시 산림과에서 산불진화 인력 12명과 헬기 1대, 진화차량 1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12일에는 시청 공무원 40명이 군위 산불 현장으로 출동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2일 군위 산불 현장으로 출발하는 시청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군위군민들을 위로하고, 산불의 조기 진화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안전을 당부하며, 영천시의 산불대비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촤)-한국수자원공사관계자, 건설 관계자, 최기문 영천시장, 직원-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댐 취수탑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한국수자원공사 및 건설 관계자들과 취수탑 공사 현황과 댐 저수율 등 안전한 물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봄 가뭄으로 인하여 영천댐 저수율이 41%대로 매일 임하댐에서 24만톤을 공급받아 포항에 16만톤을 공급하고 우리 시에 상수도사업소 원수 4만톤 및 하천 유지수로 19만톤을 방류하고 있다.영천시는 댐 상류지역의 상수원 보호를 위해 2023년까지 자양면 일원에 240여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급수시설을 완료하면서 더불어 생활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도 420여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완공하여 상수원 오염원을 제거할 예정으로 죽장 등 포항시 권역에서 유입되는 하천수에 대한 안전한 상수원보호 방안을 요청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영천댐은 1980년에 준공한 댐으로 상수원 오염원 처리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고, 현재 상류지역 유지수에 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수질 영양분석평가를 통하여 수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포항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
영천시는 지난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727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소장 및 주요 사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총 2,727억원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신성장 산업 발굴,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SOC, 문화, 복지, 농림,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1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의 지속적 방문·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의 주력이 될 신규 사업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전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지향하는 정책에 발맞춰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면밀히 살펴보고 적극 대응, 발굴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금호강 둔치- 영천시 최고의 힐링 명소인 ‘금호강 둔치 꽃밭’에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완산동 제방(완산보)에서 영서교까지 금호강을 따라 조성된 10㏊(3만평)의 꽃밭에 노란색 수선화와 개나리를 시작으로 벚꽃이 하얗게 활짝 피고 튤립도 꽃망울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영천시 금호강 둔치 꽃밭은 2019년 영천교~영동교 일원에 ‘시민단체 참여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2020년 영동교~영화교 구간을 추가하여 유채밭·장미원·청보리밭·튤립밭 조성과 국화화분을 배치했고, 2021년 영화교~완산보(축구장) 까지 확장, 매년 25종 30만여 본의 계절별 초화류가 순차적으로 피고 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쁜 꽃들과 함께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예산 절감을 위하여 국화·백일홍·해바라기 등 일부 꽃들을 봄부터 양묘하우스에서 직접 키워서 식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완산동 제방(완산보) 기존 축구장에 조성된 유채밭과 황토 맨발길로 인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할 수 있어 인기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교에서 영동교까지 활짝 핀 벚꽃길에는 상춘객의 꽃구경을 돕고자 보행 매트로 산책로를 이어뒀다.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