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내고향 육묘공장 안승우(55) 대표가 지난 9일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제15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친환경쌀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안승우 대표는 지난 1988년도에 귀향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논 농사만 고집해 왔으며, 10여년 전부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왔으며 지난 2009년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재배면적은 3만평 규모로 대농에 속한다. 주력 품종은 추청과 하이아미로 아미노산이 풍부한 하이아미를 주력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생산된 쌀은 전량 인터넷으로 직거래 되고 있으며 백미 80kg 한포가 2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물량이 모자랄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개포 내고향 육묘공장” 안승우 대표는 “땅은 거짓을 모른다는 말처럼 안전한 먹거리는 농부의 마음에 달려있다”며 “내 사랑하는 가족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거짓없이 열심히 일한 것뿐이데 덤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겸손한 인사말을 전했다. 안승우 대표는 현재 (사)한국쌀전업농 예천군연합회장을 맡아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청정 예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북부지역(축산, 영해, 병곡, 창수면) 주민의 서울방면 시외버스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11. 27(화)부터 영덕 ~ 동서울 간 시외버스 운행노선(왕복18회/일) 일부를 영해까지 연장 운행한다.기존의 영해 ~ 동서울 운행노선(편도1회/일)은 포항을 경유하게 되어있어 이용이 불편하였고 영해지역 주민 대부분은 택시, 농어촌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영덕터미널에서 영덕 ~ 동서울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영덕군과 박진현 경상북도 도의원은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외버스 관련 업체간의 이해관계를 설득하기 위해 수년 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관련기관 및 업체방문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노선연장의 성과를 이룬 것이다.이번 연장된 운행노선은 영해~영덕~안동~동서울이며 운행시간은 영해 출발 06:15, 07:05, 동서울 출발 17:30, 18:30이고 요금은 영해 ~ 동서울 간 26,800원으로 확정되어 영해지역 주민의 서울 방면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리라 기대된다.연장 운행 첫 날인 11월 27일 오전7시, 영덕군은 박진현 도의원, 영해면장, 새마을경제과장, 터미널 및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3주간 주중에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학생,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영덕 환경자원센터에서 로하스영덕 주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녹색생활 실천과 현장교육 2개 부분에 걸쳐 2시간동안 진행되고 친환경 제품 활용, 기후 및 환경변화 요인, 재활용 분리배출요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저탄소 녹색 성장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로하스 영덕 만들기를 위한 실천사항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또한 영덕군의 환경 실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동영상을 통한 교육 후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재활용선별장을 견학하여 빈병, 캔류,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분리 선별 과정, 소각장의 소각 처리 과정, 매립장의 매립기준 및 처리 방법과 무분별한 쓰레기의 배출로 인해 엄청난 속도로 차오르고 있는 매립장 실태 등 현장 학습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과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로하스영덕과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한 참석자는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다행스럽고 좀 더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새마을회(회장 전종하)에서는 지난 23 ~ 25일까지 3일간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그리고 다문화가정 주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영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은돌석)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새마을회가 후원하였으며 영덕군새마을부녀회가 올 한해 판매사업으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배추와 각종 양념류를 구입하는데 사용하여 연말연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담근 3,000포기의 김장은 김장재료 폭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소년․소녀가장, 복지단체 등 40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영덕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주부 10여명을 초청하여 김장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김장김치를 하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영덕대게김치(대표 서용태)에서는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하여 장소를 제공해주어 보다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김장담그기 행사가 되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에너지절약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2012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상사업비 1억원을 수상한 영덕군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과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청사 에너지 절약 실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실적을 인정받았다.그리고 이번 수상은 영덕군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에너지절약을 위한 총괄계획 수립 및 시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태양광 및 태양열 주택 확대 보급, 군청사 LED 교체 및 냉난방시스템 절전제품 교체, 다문화가구 탄소캐쉬백 포인트 지급, 태양열건조기 보급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및 주민 홍보 등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이다.영덕군은 “에너지절약 최우수상에 따른 상사업비 1억원으로 영덕군에 적합한 에너지절약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그린홈 100만호 보급, LED조명등 및 보안등 시범보급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절약 정책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7년부터 미래영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교육발전기금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영덕 군민들의 기부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영덕군청 기획감사실 김성락 실장과 지품면 송천1리 차상석 이장은 공동명의 임야가 동서4축 고속도로 제16공구(지품면 송천1리 구간) 공사 부지로 편입되면서 받은 보상금 일부인 일백만원을 영덕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성락 실장과 차상석 이장은 “동서4축 고속도로가 영덕군이 주도하는 21세기 동해안 시대를 여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되듯이 교육발전기금은 영덕군이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중대한 전환기를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마땅히 보상금을 기부하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군수 김병목)은 “두 분의 기탁이 영덕군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교육발전기금 100억 달성으로 명품교육도시로 가는 크고 넓은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열어 보이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덕군교육발전기금은 현재 군민, 출향인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행복한 임산부학교』종강식을 지난 11월21일 오전10시 영덕읍 교회에서 개최했다.『행복한 임산부학교』는 지난 9월12일부터 11월14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웃음치료, 임산부 구강관리, 감정코치, 임산부 영양관리, 모유수유, 베넷저고리 만들기, 초음파 사진 자랑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서 임신․출산․양육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특히 이번에는 자녀양육에 아빠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파더링(fathering)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영덕옹기체험관으로 소풍을 가서 직접 옹기를 만들고 산책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임산부 종강식에 참가한 임산부들은 “10주 동안의 교육이 임신․출산․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구천식)는 지난 22일 영덕읍 덕곡리 246-1번지(영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50여명의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는 내빈들에게 2010년 12월 31일 원전 유치 신청부터 지난 9월 27일 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 출범에 이어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 개최에 이르기까지 경과보고를 했다.보상대책위원회 구천식 위원장은 “사무실 개소로 앞으로 있을 편입지역 주민들의 보상, 이주, 생계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보다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행정과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대화 창구의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미래의 희망인 관내 다문화가족 167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해 교육, 우리말공부방 운영, 국내여행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영덕군 담당주사 이상 공무원 164명과 1:1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 방문과 고충 상담 등으로 정서적지지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생활민원 처리와 취업지원 및 관내 사회단체를 연계한 후원지원으로 관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가정생활을 도모하고 있다.이러한 영덕군의 노력으로 건강하게 정착한 다문화가족이 봉사단을 꾸려 11월 22일(목) 샛별노인복지센터에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15여명과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베트남에서 온 지 5년이 된다는 행복나눔봉사단원 히엔씨는 “이제까지 이웃으로부터 도움만 받다가 직접 김장을 담가 추운 겨울 맛있는 김치로 행복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영덕군은 “앞으로 더 많은 결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한미 FTA(2012년 3월 15일) 발효에 앞서 지역 산업 중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분야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전국최초”로 추진한 특별자금 지원대책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농업정책의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월에 농축산분야 관계자의 긴급 간담회를 통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협의로 농업인들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여 2012년도 한시적으로 농축산분야 특별 자금 100억원(농협 30억, 축협 70억)의 긴급재원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2012년 2월 3일)을 체결했다.이를 바탕으로 농가당 5천만원, 농업 경영 규모에 따라 1억원을 고정금리 6%에 1년 거치 2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현재 308농가에 83억원(축산 183호/60억, 일반 농가 125호/23억)이 지원되었으며 이에 따른 이자 5%를 군이 보전하여 줌으로 사업농가는 1%를 부담케 함으로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남은 재원에 대하여 추가 지원을 하고 있다.한편, 영덕군은 “FTA 체결 확대에 대비한 농축산분야의 다양한 대책들이 농업인들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