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 강화갯벌센터에서 청청감리교회 함께 해양 환경 쓰레기 환경정화에 나섰다. 날로 늘어만 가는 해양 쓰레기를 통한 수 많은 사고들로부터 우리는 무방비 상태다. 이번 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 된 행사이다. 해양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 청천감리교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이번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준 청소년체험활동지원센터 대표 한성욱, 강화도 습지연대 간사 한영옥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체험활동지원센터 와 강화도 습지연대 간사 한영옥 , 청천감리교회 등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 하였으며 화도면 여차리에 위치한 강화갯벌센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적극 참여 하였다. 앞으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와 청소년체험활동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나갈 것이라 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 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최근 태국에서 뎅기열 감염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동 지역 방문객의 감염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월 9일 기준으로 뎅기열 감염자가 67,899명이고, 그 중 71명이 사망하였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뎅기열 발생 위험지역인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뉴칼레도니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로 출국을 앞둔 방문객은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국외여행을 하도록 하고 또한 감염병 예방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및 곤충 기피제 사용, 해질녘부터 새벽사이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해야 하며, 감염 시에는 4∼7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심한 전두통, 관절 및 근육통, 오심, 구토,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군산시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감염증상이 의심될 경우 국립군산검역소(☎ 063-445-4239)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북도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5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 사업에 9억4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9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들은 녹색 교통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백제문화체험지 정비, 쉼터 공간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에 투입된다. 참가자들은 하루 7시간 주 4일 근무하게 되며 1일 3만4천20원과 주·월차 수당 등 월 평균 70여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단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5시간, 주3일 근무를 하고 월 평균 35여만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리는 높이고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계층에 대해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소초면 치악산권역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오는 8월8일부터 8월10일까지 사흘간 소초면 학곡리 도농교류센터 일원에서 '제2회 치악산 활골계곡 축제'를 개최한다. 치악산 활골계곡 축제는 산 권역 4개리(학곡1·2리, 교항 1·2리)의 친목도모와 관계형성화,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권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떡메치기, 꽃마차타기, 제기 만들기 물놀이 체험, 목공예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치악산 한우 시식회, 치악산 권역 향토음식 선발대회 등 풍성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복숭아, 옥수수, 밤 호박 등 다양한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며, 치악산 도토리묵, 옥수수·메밀 부침개, 치악산 막걸리 등 토속적인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활골축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국제화시대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외국어고등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글로벌 홀에서 의왕시 초·중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차세대 글로벌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외국어 학습과 더불어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또 축구와 농구, 피구 등을 영어로 강습하는 Sports-Time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학생들은 모의 유엔과 모의 국회를 통해 토론을 하며 자연스럽게 외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웠으며, 경기외고 재학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멘토링 수업은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글로벌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형, 누나들이랑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외국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글로벌 캠프는 경기외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경기외고 학습봉사 동아리 4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여름방학을 맞아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저소득 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13년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월요일에는 원예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아동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월남쌈, 샌드위치 등의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교실을 통해 다양한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오는 6일부터는 매주 화요일에 지능로봇연구회 강사를 초청, 블록과 로봇을 조립해 아동지능 발달을 도모하는 로봇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0일에는 전북 고창의 만돌 갯벌 체험장을 찾아가 조개 캐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갯벌체험 활동을, 12일에는 2박 3일 동안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해양수련캠프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방학기간 중에 방임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신체적·인지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
전라남도 장성군이 지난 3년 동안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해온 장성사랑 운동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공직자들이 지난 201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관내 상가와 전통시장 등에서 총 145억원을 소비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 18억9천만원 ▲2011년 - 51억 7천만원 ▲2012년 - 49억 5천만원 ▲2013년 - 25억원. 이는 초기인 2010년을 제외하고 1인당 월평균 8십만원, 연평균 9백6십만원을 사용한 수치다. 이 같은 장성사랑운동 성과는 민선 5기 들어 각종 인센티브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공직자들은 관내에서 소비해야한다는 의식을 완전히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군은 소비자 범위를 공직자로 한정하지 않고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확산을 유도했다. 현재 20개의 기관에서 천6백명이 넘는 임직원이 장성사랑운동에 참여해 올해만 1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상무대는 각급 부대 방문객에 대한 선물을 지역에서 생산되는 편백류 특산품으로 이용하고 있는 등 장성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군은 장성사랑운동의 대대적인 확산을 위해 지역을
남해군은 입수객들에게 통제방송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해상무선방송시스템을 27일 상주은모래비치 앞바다에 시범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해수욕장 이용객과 인접한 방송으로 주변소음 및 방송 수신감도 저하가 발생,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피서객들이 통제방송을 듣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상무선방송시스템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상무선방송시스템은 안전관리요원이 휴대용 송수신장비 4대를 이용해 해상에 설치된 부유식 무선방송장치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될 시 입수객들에게 전달하는 안전사고 예방장치다. 남해군은 이번 해상무선방송시스템 도입으로 입수객들에게는 정확한 안내방송을 전달하고, 불필요한 피서객 주변(지상) 방송을 줄여 상주은모래비치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해수욕 환경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상주은모래비치의 해상방송시스템 시범 설치 및 운용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군내 공설해수욕장에 해상무선방송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남해군 해수욕장을 전국 최고의 안전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KT와 연세의료원은 7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사진은 관련 아동들이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한 모습. 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연세의료원(원장 이철, www.yuhs.or.kr)은 7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T의 후원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의 주관으로 기획된 '어린이 초청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교육 공간인 전국 KT꿈품센터에서 평소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해 건강검진이 필요한 아동 21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건강검진 후 추가진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연계해 지속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동들을 위한 서울 문화 체험을 1박 2일간 병행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진프로그램을 주관한 김동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은 "금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는 적절한 사후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학습동아리에서도 청렴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고흥군 학습동아리 나비효과팀은 지난 2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83회 고흥성공아카데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사회 나부터 참여'라는 청렴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청렴관련 다양한 시책에 동참하여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자체 청렴도 향상관련 시책 연구는 물론, 고흥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향상 실천운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청렴도 향상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관내 소외계층(거동불편한 장애자,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집안청소, 말벗, 가전제품 수리 등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나비효과 팀은 고흥군의 학습동아리로서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나비의 날개짓 처럼 나부터 시작하여 공직사회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구성된 모임체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