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노희용)은 12일 뇌졸중으로 쓰러져 17년째 누워지내고 있는 지산동 김모씨(70세)를 방문하여 의료용품을, 홀로 두자녀(2세, 4세)를 양육하는 실직 한부모가정 서남동 정모씨(24세)에게는 백미, 유아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기초수급자인 김모씨(여,70세)는 요양1등급 판정을 받고 그동안 남편의 간병을 받아 왔으나 남편도 3년 전 뇌경색, 대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정모씨(여,24세) 또한 1년 전 남편의 가출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증까지 겹쳐 고통스런 나날을 지내고 있었으나, 방문 서비스 지원을 받으면서 조금씩 미래의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보건,교육,주거,고용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청장(노희용)은 '향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토록 하겠으며, 희망복지지원단 활성화를 통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건강한 동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기가구의 추천이나 후원 제공 등 지역자
음성군이 지난 13일 휴일도 잊은 채 관내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장 먼저 농사철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을 주고자 의회사무과(씨앗봉사단)과 농업기술센터(농촌사랑봉사단)이 나섰다. 이날 생극면 방축리 홍원섭 농가를 찾은 의회사무과 직원 10명은 논 볏짚 묶기 등을 실시해 바쁜 농촌일손을 덜어 줬으며, 농업기술센터도 모녀가 함께 운영하는 농촌체험 교육농장인 이복수 농가의 향기로운 포도원(15,000㎡)을 찾아 꽃매미 월동알 제거 등 휴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같은날 도시건축과(아우름봉사단)와 음성읍(위드미봉사단) 직원 60여명은 봉학골 산림욕장, 계곡, 등산로와 용산저수지 주변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여름철 피서객과 가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음성군의 명소중 한 곳이다. 이에 도시건축과와 음성읍은 새봄을 맞아 산림욕장과 계곡, 등산로 및 용산저수지 주변에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렇듯 휴일 곳곳에서 군 공무원은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 홍원섭씨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
강원도는 주도적·자발적·창의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직원들이 제안한 내가 도지사라는 입장에서 도민을 위해 추진하고 싶은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4.12(금) 09:30분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4∼2.22까지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59건의 재미있고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이에 창의성, 효율성, 실행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실무부서, 전문가, 주무과장 등 3단계의 엄정한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 하고,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1차 심사(실무부서 의견): 행정적 관점에서 채택, 불채택 구분 심사 / 2차 심사(전문가 의견): 논리성, 체계성, 독창성 등 학문적 관점에서 심사 / 3차 심사(주무과장 평가): 4차 심사 대상 아이디어(5건) 선정 / 4차 심사(종합평가): 실국장 평가를 통한 발표 및 종합평가(순위결정) 이번에 채택된 우수 제안자 5명에게는 5백만원의 포상금과 인사가점, 직무전문화 해외연수 등의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1일 명예 도지사" 체험기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국내선운항 항공사인「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KEA)사가 양양∼김포노선 홍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2인 편도 이용시 1명 무료탑승" "1인 편도 이용시 3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선 전 노선에 대해 항공운임 할인을 강원도민 20%, 국군장병 30% 해 주고 있다. 한편 양양-김포노선의 운항일은 목요일과 일요일에 편도만 운항한다. 강원도와 KEA사는 단체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기 기종을 18인승에서 34인승으로의 교체를 협의중에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4월 10일(수),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자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북부 교원의 창의인성에 대한 마인드를 확고히 하고, 2013년도에 함께 추구해야 할 창의와 인성 교육의 공통 관심 영역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자체연수 강사 2명은 전국 단위의 제4기 창의인성교육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그 동안 창의인성교육에 대해 개인적으로 연구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강사인 조정길(구산초 교감)은 '따뜻한 선생님! 품격 있는 학생!'이라는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하려면 머리와 가슴의 이치가 만나는 융합형 인재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래인재에게는 전문성(교과내용), 창의성, 인성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두 번째 강사인 표혜영(부평동중 교감)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창의력과 좋은 인성을 키워주는 학교'라는 주제를 통해 창의와 인성요소를 학교 교육과정에 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바람직한 진로교육을 위해 창의와 인성의 바탕 위에서
행복 25시, 희망나눔사업단 회원들이 집수리봉사를 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한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천2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재능기부 역량을 결집하여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 재능기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17개 지자체가 사업 신청을 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지자체별 사업추진설명회를 듣고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강진군을 재능기부 시군으로 선정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된 데에는 올해 처음 시작한 「행복 25시, 희망나눔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농촌 마을 방문 봉사단체의 재능기부 활동과 「작은 사랑 실천을 위한 재능기부 나눔센터」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를 발굴하는 등 재능기부에 대한 강진군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공모사업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농촌 마을 방문을 통해 주거시설 개선, 건강, 이미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지원받는 국비 2천2백만원은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식비, 보험료 등 재능기부
경기도시흥에소재한(주)대창의조시영대표는지난5일고향인군산을방문,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1천만원의장학금을기탁했다.재경군산향우회회장인조시영대표는지난2009년부터매년1천만원씩장학금을기탁해오고있으며군산의지역발전과인재양성을위해남다른애정과관심을보여주고있다.조대표는“새만금시대를주도하고미래경쟁력을갖춘우수도시로고향인군산소식이전해질때마다남다른애향심과자부심을느끼고있다”며“교육에대한투자와인재육성은곧지역발전을앞당기는지름길이다”고말했다.이에문동신재단이사장은“각계각층에서보내주신성원에힘입어우리시교육사업이나날이발전과성장을거듭해좋은결실을맺고있어앞으로교육문제로군산을떠나는일은없을것이다.”며“기탁해주신분들께감사드리고인재양성과교육의질적향상을위해열정을쏟겠다”고말했다.한편,(주)대창은비철금속중황동관련제품을생산하는업체로1974년대창공업사로설립,이후발전을거듭하여2008년도에3억불수출탑수상과녹색에너지우수기업대상(2009년)을받은바있으며작년말기준매출액7,600여억원과상시종업원340여명이근무하고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앞으로는군산시에소재한기관,대학교,기업체등은군산지역에서생산된농산물(쌀등)을이용하게될전망이다.군산시가BUY-군산및군산군소(群産群消:군산에서생산된것을군산에서소비한다.)운동차원에서관내대형일반음식점에대해우리농산물이용실태를면밀히분석한결과대다수음식점에서군산지역에서생산된우리농산물을이용하는것으로조사됐다.시는지난3월18일부터3월27일까지영업소면적82.5㎡(25평)이상의일반음식점1,252개소에대해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함께우리고장농산물이용실태조사를실시한결과86개소가타지역농산물을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이에따라시에서는타지역의농산물을이용하는일반음식점뿐만아니라관내기관및기업체등에대해지역경제활성화를위해우리고장농산물이용에대한지속적인계도및SMS전송등을통해적극적으로홍보할계획이다.군산시관계자는“농산물유통과및농업기술센터와유기적인협조체계를유지해우리농산물생산자와음식점영업자간직거래유통단계가형성되도록활발한유통시책을펼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보건소가오는4월11일(목)오후2시30분에보건소3층회의실에서질병정보모니터요원,시민등100여명을대상으로명사와함께하는질병정보모니터요원교육과건강강좌를개최한다.시보건소는감염병예방및확산방지를위해질병정보모니터요원이각종감염병의계절별발생양상을신속정확히파악·분석하여보건소에보고하는질병정보모니터링을연중운영하고있다.시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종합병원,병․의원,공단의무실,산업체보건관리자,사회복지시설의관계자,각급학교보건교사,통․리장으로구성되어있으며질병정보별활동요령에대해교육을실시할계획이다.또한이날한국발관리협회전북지부장허영란강사가‘100세까지건강하게발건강으로도전하자’라는주제로건강강좌도진행될예정이다.한일덕군산시보건소장은“질병정보모니터요원교육을통해하절기감염병및집단설사환자발생시신속한보고체계가유지될수있을것”이며“아울러이번교육이많은시민들에게올바른손발관리를통해건강하게생활하는데큰도움이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군산시보건소(소장한일덕)는암을조기발견해치료율을높이고자관내거주하는주민들에게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등국가5대암검진을실시하고있다.검진대상자는지역의료보험가입자는월8만9000원이하,직장가입자는월8만5000원이하의보험료가부과된만40세이상홀수년도출생자이다.검진을원하는시민은국민건강보험공단이지정한병의원을방문해검사를받으면된다.검진기관방문시에는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받은검진안내장또는신분증을지참하고,검진전날밤9시부터금식을해야하며,특히대장암검사대상자는(만50세이상누구나)채변을가지고가야한다.국가무료암검진대상자는국가암검진을통해암으로확진된경우암의료비를지원받을수있지만국가암검진을받지않으면의료비를지원받을수없다.국가암검진결과암으로판정된경우의료급여수급권자는최대220만원,건강보험가입자는최대200만원까지,폐암환자는정액금100만원씩3년간의료비를받을수있다.한일덕군산시보건소장은“국가암조기검진은필수사항이다”면서“건강검진을정기적으로검사를받아암을조기에발견해치료할경우완치가90%이상가능하니암조기검진에적극적으로참여하시길바란다”고당부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