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고래등에서 교육청 사이 구간이 상습침수지역에서 벗어날 전망이다.익산시는 시가지 지역의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우수 저류조 설치사업을 1월 중 마동1지구 하이트주정 뒤 소공원 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저류조 설치사업은 익산시가 올해 말까지 148억 원을 투자해 저류 용량 23,000톤의 대형 지하 저류시설과 소공원 리모델링을 병행 추진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익산시 마동의 고래등오거리 일대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면 배수 시설이 불량해 상습 침수피해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이에 익산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현지 수리분석결과를 토대로 저류지 조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이를 익산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소방방재청의 심의를 통해 국비와 도비 70%를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의 우수 유출시간이 단축되어 이 지역의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을 전망된다. 아울러 소공원을 여성친화적 설계를 통해 쾌적한 지역민들의 쉼터로 조성해 안전도시로의 익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는 소비자가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에 가격정보를 확인 가능하도록 하는 음식점 외부 가격표시제가 2013년 1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는 연면적 150㎡이상(약 45평)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4,006개 업소에서는 외부에 가격표를 게시해야 한다. 외부에 게시되는 가격표에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조례 포함)에 위반되지 않는 방법으로 최종지불가격을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주출입구 등에 게시해야 한다.이와 함께 1월 1일부터 음식점 메뉴판에 소비자가 실제 지불해야 하는 최종 지불가격표시 및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고기의 가격을 100g 단위로 표시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음식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 증진과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로 업주와 소비자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익산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해 12월 이후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모든 식품접객업소에서 메뉴판에 가격을 표시할 때 부가세, 봉사료 등을 포함하여 손님이 실제로 내야 하는 최종 지불 가격표시제를 시행할 수
‘고정세와 좋은사람들’이 제2회 희망콘서트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세제, 화장지, 라면 등 577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4일 익산행복나눔마켓에 기탁했다. 희망콘서트는 기업인과 예술인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개최된 콘서트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2월 판소리와 국악, 전통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쳤었다. 고정세와 좋은사람들 회장 고정세는 “여러 기업인들과 예술인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들이 모여 희망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친목단체인 고정세와 좋은사람들은 제1회 희망콘서트 수익금 3,000만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2012년 청소년복지비전사업 업무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행복나눔마켓은 위기가구 1000세대에게 매월 1회, 5~7품목 35,000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는 가운데 인기품목인 세재와 라면 등을 후원받게 되어 마켓 이용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기부천사의 선행이 한파로 얼어붙은 이웃의 가슴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익산시 중앙동에 소재하고 있는 우성약국(대표 강태욱)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동 소재 경로당 8곳에 극세사 이불세트(120만원상당)를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중앙동 우성약국은 20여년째 약국을 운영하며 각종 봉사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복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매년 저소득층 소외가정을 위해 백미와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참 봉사자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강태욱 우성약국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이불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것이지만 소외가정 및 주민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나누겠다”고 따뜻한 후원 소감을 전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예쁜 눈망울로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내민 익산시 하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익산시 영등동 하나어린이집에서는 주위의 어려운 가정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나눔의 의미를 같이 실천하고자 지난해 봄에 이어 다시 한 번 동전모으기를 실시해 3일 익산시에 기탁했다. 하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저금통 50여개에 정성껏 모은 사랑의 성금은 모두 23만원으로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값진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 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희망복지지원사업 사례관리대상가구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어린이집 남궁주석 원장은 “어린이들이 동전을 모을 때마다 행복한 일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며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소원처럼 나눔의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주민센터(동장신용식)가지난2일군산시교육발전및인재양성을위해장학금50만원을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기탁했다.이번에구암동에서기탁한장학금은‘2012년살기좋은마을만들기’콘테스트에서2011년에이어2년연속최우수기관으로선정되어지난12월31일받은포상금이다.구암동은지난2011년부터자생조직,주민센터직원,주민자치센터강사등이정성을모아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장학금을기탁해오고있으며,그금액이740만원에이르고있다.신용식구암동장은“구암동의장학금기탁이군산교육발전과인재양성에조금이나마보탬이되었으면한다”며“앞으로도직원,자생조직과뜻을모아군산이명품교육도시로거듭날수있도록일조해나가겠다.”고밝혔다.
계사년새해를맞아지난1월2일,군산개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해연)는저소득층지원에써달라며이웃돕기성품백미20kg10포(50만원상당)를개정동주민센터에기탁했다.개정동은기탁받은성품을기탁자의뜻에따라장애인과한부모가정(이희연외10명)에백미20kg씩을1월3일에전달,위문할계획이다.이계형개정동장은매년잊지않고‘희망2013나눔캠페인’전개에동참해나눔을실천하고계신데대하여깊은감사를전했다.또한 그는 “주위어려운소외계층을살피는일에소홀함이없도록일하겠다”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12월 3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하였다. 종무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아듀! 2012’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솜리문화예술회관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등 기관표창 23개부서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우수공무원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민주평통의장, 장관, 도지사, 시장 등 공무원 107명과 지역발전유공 행안부장관상 등 시민 4명이 각 분야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이한수 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기업사랑혁신사례 국무총리상 등 중앙기관 35개의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시청 소속 김지연 선수의 펜싱 금메달 획득 등 국가예산, 산업, 문화, 여성친화, 건강 분야 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얻은 보람 있는 한해였다”고 밝히고 “새해에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해 익산시는 시민을 위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객석과 무대를 허문 하우스 콘서트와 야외공연장을 활용한 이색공연, 유명 가수의 초청 공연은 공연 한 편을 보기 위해 대도시로 움직여만 한다는 고정 관념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여기에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공연, 아마추어 예술동호인들의 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 이런 노력의 결실로 솜리문화예술회관은 ‘2012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양하고 맛깔스럽게 버무려져 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았던 2012년 익산 문화예술 분야를 뒤돌아봤다. # 즐기기만 하는 공연? 이젠 만든다! 차려진 밥상을 받아들기만 했던 기존 문화공연계의 가장 큰 변화는 예술을 즐기는 것을 넘어 예술을 생산하고 창조하기 시작한 문화프로슈머의 활약이다. 그 중심에 익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있다. 익산시는 아마추어 예술동호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사)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를 구성하였고 현재는 79개 단체 1,500여명이 등록,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9월부터 색소폰․만돌린에서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국내최고의물류기업인(주)선광이지난28일,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장학금1천만원을기탁했다.전라북도 군산시가우수한인재를양성하기위해다양한사업을전개하고있어뜻을함께하고자기탁하게됐으며2010년부터매년잊지않고장학금을기탁,현재까지3차례에거쳐총4천만원에달한다.(주)선광이석우군산지사장은“미래에대비한기업만이성장하고발전할수있듯이지역발전을앞당기고앞으로새만금시대를주도하기위해서는교육에대한투자가각계각층에서이루어져야한다.”며“더많은관심과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전했다.이에문동신이사장은“매년인재양성을위해기탁해주신덕분에명품교육도시로가는길이한발더앞당겨지게되었다”며감사의뜻을전했다.한편,(주)선광은최신식친환경자동화시스템을도입최고의전문물류기업으로발전을거듭해오고있으며군산과인연은군산항6부두TOC사업자로선정되어2005년4월부터부두개장과동시에곡물전용싸이로시설을운영해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