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주민센터(동장 신용식)가 지난 2일 군산시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5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구암동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2012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31일 받은 포상금이다.
구암동은 지난 2011년부터 자생조직, 주민센터 직원, 주민자치센터 강사 등이 정성을 모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그 금액이 74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신용식 구암동장은 “구암동의 장학금 기탁이 군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자생조직과 뜻을 모아 군산이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