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대한생명은 30일(목)부터 10월 9일(한화그룹 창립기념일)까지 한달 여 동안 한화생명으로의 사명 통합사명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153개 봉사팀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 광주에 소재한 대한생명 호남본부에서 새로운 사명인 한화생명의 社旗가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봉사활동과 함께 출발해, 부산, 영남, 대구, 중부, 수도권 등 10개 지역본부의 봉사활동을 거쳐, 여의도 63빌딩 본사로 전달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봉사 활동을 펼친 전국 임직원의 노력이 합쳐진 한화생명의 새로운 社旗가 10월 5일 여의도 본사 봉사활동 현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 행사는 새로운 社旗가 전국 임직원의 땀을 모아 본사로 전달되며, 새로운 한화생명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국 각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 시각장애인들과 추석음식 만들기,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독거노인 경로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펼친다. 추진일정은 호남(8/30)·부산(9/4)·영남(9/11)·대구(9/12)·중부(9/13)·경원(9/18)·강남(9/20)·강동(9/25)·강북(9/26)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는제15호태풍볼라벤이한반도를향해북상함에따라26일(일)긴급간부회의를개최하고전직원비상근무체제에돌입했다.오는27일오후부터전북이태풍의영향권에들것으로예상되는가운데군산시는지난13일집중호우피해에대한복구작업이마무리되지않은상태에서추가피해가발생하지않도록전직원이종합행정읍면동에출장해사전대비에나섰다.각읍면동에서는침수대비모래주머니12,000개를준비해주요침수지역과간선도로에사전배치하고양수기30대와수중펌프89대,소방서수중펌프20대를확보했다.또한자동차전용도로22개소,대학로1개소,해망로1개소등도로소파보수공사를실시하고불법프래카드를철거하는등도로시설물과불법광고물도정비했다.아울러침수피해지역시내전구간에하수관준설,배수관및빗물받이의퇴적물을제거하고경포천배수펌프장의수위를최저상태로유지해추가피해가발생하지않도록만전을기했다.이밖에도잦은비로지반이약화된상태에서산사태가발생하지않도록27개읍면동장과재해담당자가현지출장해급경사지위험지구71개소를점검하고해안가및도서지역에정박중인선박들도태풍피항지역으로대피할것을요청했으며도서및산간지역예경보시스템도점검을완료한상태이다.또한장미동내항일원의185hp펌프3대를임대해설치하고시건축과장총괄책임하에5개팀을구성,아파트공사현장및호우피해아파트를사전점검했다.문동신군산시장은“태풍기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문동신군산시장과김상윤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27일시장집무실에서이재호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재호부회장에게성금2천2만원을전달했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전달한성금은수해피해를입은주민을돕기위해1,384명의군산시공무원들이자발적으로참여해모금한것이다.문시장은이자리에서“이번집중호우로큰시름에젖어있던시민들을위해각지에서도움을준자원봉사자들은물론자매도시직원들,또우리시직원들의복구노력에감사드린다.”고말했으며김위원장은“침수피해주민들이하루속히행복한일상으로돌아올수있도록마지막까지최선을다해수해복구에임하겠다.”고밝혔다.한편,군산시소속파견공무원과장기교육생15명은수해복구에동참하지못함을애석해하며수재민에게전해달라며성금100여만원을건넸다.군산시관계자는“집중호우로실의에빠져있는군산시민이희망과용기를되찾고조속한피해복구를위해군산시가특별재난지역으로지정받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볼라벤(BOLAVEN)이 서해안을 따라 전라북도를 통과하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익산시의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이 눈에 띄고 있다. 익산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발생한 뒤 예상 경로를 주시하며 지난 8월 24일 12시를 기해 비상대비체제로 전환하고 재해대책안전본부를 설치해 가동했다. 이후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대형 태풍임을 파악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익산시는 전 직원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이한수 시장을 중심으로 영상회의와 관련 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와 함께 재해대책본부에서는 태풍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상황 유지를 하며 각 국소단 및 읍면동에서는 현장방문을 실시해 위험시설물을 점검하고 마을 및 아파트 별로 안내방송과 거리 가두방송을 종일 실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8일 11시 군산 앞바다를 지나간 태풍 볼라벤은 강한 바람으로 간판과 가로수, 건축부속물, 전신주 등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이번 태풍에 대한 종합 피해상황은 재난관리시스템 집계를 통해 총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집계 결과 피해액 기준이 30억원이 넘
익산시 모현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단 등 주민 50여명이 지난 8월 27일 이웃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현동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어머니 이OO 씨(60세, 편집성 정신질환)와 아들 김OO 씨(36세, 알코올 치료 필요)의 집에는 각종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이는 어머니 이OO 씨가 3년이 넘게 쓰레기를 주워와 주택 안팎에 쌓아놓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주변 주민들은 화재 등이 우려된다며 평소 사고 위험을 지적해왔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모현동 직원들과 통장단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5톤 청소차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봉사에 나선 직원과 통장들은 한결같이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서로 힘을 합쳐 깨끗하게 정리하니 마음까지 개운해졌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통장단 대표 양대석 씨는 “주민들과 힘을 합쳐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여성친화 감성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익산시는 8월 27일 민관 협력을 위해 구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분과위원장’ 회의를 시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조성협의체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발굴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조성협의체 각 분과별로 토의된 문화와 감성을 파는 스마트한 익산 만들기, 청소년들의 진로프로그램 확대, 예비 부모교육 실시, 난임부부 지원사업, 일자리창출, 도시공간과 도시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이들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검토되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통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회의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데 그 의미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 이번에 검토된 사업들이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에 공장을 지은 A업체. 이 업체는 비가 많이 내리면 회사 앞 인도에 빗물이 범람해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은 물론 많은 어려움으로 골칫거리였다. 그러던 중 익산시청 기업도우미 직원에게 이러한 어려움을 이야기했고 익산시는 곧바로 도로관리과와 하수관리과를 통해 배수로 준설에 나서 문제를 해결했다.이렇듯 익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1기업 1담당 기업도우미 제도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큰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익산시가 지난 2005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7년째를 맞는 1기업 1담당 기업도우미 제도는 6급 공무원 1명이 1기업을 담당하며 직속 민원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공무원들은 매달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이를 직접 처리하거나 관련 부서로 전달해 한 달 이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기업 1담당 공무원들이 처리하는 기업들의 건의 및 불편 사항은 매우 다양하다. 공장 앞 보안등 고장에서부터 기업의 자금 확보, 인력 수급, 각종 지원사업 참여까지 기업의 다양한 요청을 해결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열일을 제쳐두고 달려가고 있다. 현재 익산시에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7월 24일 화재가 발생해 시름에 빠졌던 부광산업(대표 임학묵, 금강동 소재, 프라스틱 생수통 등 제조)에 익산시의 따뜻한 손길이 날아들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8월 24일 바쁜 일정을 쪼개어 지난달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공장건물(826㎡)이 전소되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광산업 복구현장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익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경영안전자금) 2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플라스틱, 생수통 등 다용도 용기를 만드는 부광산업은 그동안 18명의 근로자가 주생산품인 생수통을 일본에 수출하는 등 연매출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튼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임학묵 대표는 “그동안 온갖 어려움을 딛고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생산된 제품과 기계를 비롯해 공장건물이 전소되어 약 3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하늘이 무너져 내린 심정이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자체적으로 복구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었는데 이한수 시장이 직접 복구현장을 찾아와 위로하고 자금을 지원해줘 감동을 받았다”며 “기업의 작은 곳까지 꼼꼼히 살펴 주시는 익산시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한 시름을 놓은 것 같다”며 기쁨을 금치 못했다. 익산시는
익산시는 8월 2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한우협회 회원들과 익산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 홍보와 함께 무료 시식행사를 열었다. 익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힘을 보태고 매주 금요일을 한우먹는 날로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점심에는 한우협회 익산지부가 기증한 한우고기 80㎏(400인분)이 불고기로 제공되었다. 김정호 한우협회 익산지부장은 “산지 소 값 하락을 막아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우리 한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번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식재료 선택과 외식 시 신토불이 한우고기로 건강도 챙기고 축산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운2동주민센터(동장김정훈)에서는8.24~25,10시~18시까지2일간사무용품,팬시,장난감등을나운2동주민센터주차장에서판매한다.이번행사는지난8.13일집중호우로피해를입은관내모상가의침수물품중활용가능한문구류를판매하는행사이다.한시민은“나운2동은금번집중호우피해가가장큰지역으로자원봉사자,관공서,시민이혼연일체가되어피해복구중에도피해상가상품팔아주기행사를실시해훈훈한정을느낀다.”고말했다.나운2동관계자는“이번행사를통해조금이나마도움이됐으면한다.”며“단순히물품을할인판매하는게아니라수해로어려움에처한상인을돕고수해복구에도움을준시민들에게감사의표시를전하는자리가되기를바란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