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6월30일까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홈스테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홈스테이는 인천시와 인천국제교류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2인 이상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가정은 대회 기간 중 외국인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공항 픽업, 시티 투어 등도 지원해야 한다. 홈스테이 참여 가정에는 1인당 2만5,000원의 봉사료와 상해보험가입, 필요시에는 외국어 통역봉사자 등이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homestay2014ag.com), 구, 동 주민센터 등에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회운영 기간 중 관광객 3만 여명을 수용하는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23일~다음달 16일까지 ‘2014년 정기 자료 공개구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 공개구입은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구입 대상 자료는 한국 근대문학 관련한 단행본, 딱지본, 근대 작가 관련 자료, 인천 문학 관련 자료 등이다. 참가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며, 세부목록과 신청서류 및 절차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나 한국근대문학관(032-455-7166) 홈페이지(http://lit.i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자료‧콘텐츠 중심형 문학관을 지향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4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계양구 치매특화봉사단‘은빛사랑 장수드림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은빛사랑 장수드림’은 치매예방 봉사단으로 노인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정신건강관리와 정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관내 경인여자대학교와 업무를 연계해, 지난 3월부터 봉사단 희망자를 모집했다. 현재 간호봉사단(23명)과 보건소 방문간호사(10명) 등이 경로당과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규일 건강증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은빛사랑 장수드림’은 지역대학과 협력한 차별화된 정신건강서비스(일명 내 마음 건강 지키기 운동)로 관내의 많은 노인들의 치매조기발견과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사진 = 계양구 제공)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송도공원사업단에서는 지난 14일부터 ‘화분갈이용 퇴비’를 무상 제공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퇴비 무상제공은 송도국제도시내의 공원녹지 관리시 발생한 각종 조경부산물을 유기질퇴비로 만들어 이 가운데 일부를 제공한다. 공단에서는 공원에서 발생한 부산물(낙엽, 제거된 잡초, 깎은 잔디 등)을 부숙시켜 연간 90여 톤의 유기질 퇴비를 생산 활용한다. 퇴비는 공원녹지내 식생류에 시비해 수목과 화초류 생육촉진제로 활용하고 있다. 퇴비 제공은 센트럴공원,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달빛공원 등에 퇴비함을 설치하고 비닐봉투를 비치해 시민들이 필요한 만큼 활용하게 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송도공원사업단(032-721-4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공원을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고마움을 전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9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14 인천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7회 과학의 날(21일)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하는 ‘과학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과학 인천건설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과학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주관하며,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대학교가 후원한다. 과학문화축전에는 로봇공연과 시 산하 초․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골드버그 경연대회, 온가족 과학놀이, 사이언스 매직쇼 등 과학체험프로그램들도 구성됐으며, 과학전 체험 후에 작성하는 ‘과학탐구 보고서 쓰기대회’도 진행된다.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이언스 인천 홈페이지(http://www.scienceincheon.com)나 인천시 미래창조경제정책관실(032-440-4208)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연수보건소가 5월~7월말까지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마약류 해악에 대한 주민홍보 강화를 위해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및 관내 비닐하우스 지역이나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 우려지역이 중점 단속대상이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서 꽃 색깔에 관계없이 그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다. 대마는 정부의 허가를 얻은 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다. 위 사항을 위반해 파종, 재배한 경우는 물론 밀매 및 사용한 경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양귀비․대마사범 신고전화는 인천지방검찰청(032- 861-5082~3)이나 국번없이(1301) 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5일~5월말까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인권실태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7개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벌인다. 매년 정기적인 장애인거주시설 실태조사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최근 장애인 상습폭행과 보조금 횡령 등의 장애인복지시설 사례가 잇따른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공정성을 기하려고 인권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조사단이 구·군 교차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장애인들의 ▲신체·언어적 폭행행위 ▲성폭력·성추행 행위 ▲감금·학대 등 가혹행위를 점검한다. 시설 내 인권지킴이단 구성·운영 여부와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및 시설 이용 장애인의 금전관리 등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조사가 향후 장애인 인권침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없애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조사 기간 대상 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는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관장 김상유) 어르신들께 ‘사할린 비행기표’를 마련해 사할린자녀 만남을 주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걸스카우트가 지난달 26일~ 지난 4일까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들의 ‘가족 만남 비행기표 마련’을 위한 모금과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일제 강점기 ‘국가총동원령’에 의해 약 15만 명의 동포들이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다. 하지만 종전 후 자국민만을 귀환시킨 일본과 구소련의 강제억류 정책으로 귀환하지 못했던 사할린동포 1세대들이 영주 귀국해 모여 사는 곳이다. 미추홀외고 학생들은 매월 첫 주 토요일에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말벗이 돼 드렸다. 봉사활동 중에 한 어르신이 “추운 사할린에서 강제노동으로 평생을 보내다가 조국에 오니 좋고, 날이 따뜻한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하지만 사할린에 있는 자식들이 보고 싶다. 아이들이 잘 살고 있는지 항상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걸스카우트 단장인 윤정빈 학생은 이 같은 사정을 알고 모아 두었던 용돈 삼십만 원을 비행기표 값으로 내 놓았다. 이에 다른 걸스카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0~30일까지 ‘I-View 3기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관심도 및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View 기자단’은 5월부터 1년 동안 아시아경기대회는 물론, 인천시의 구석구석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시와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글쓰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인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 시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자신의 블로그나 SNS활동이 가능한 사람 등은 우대한다. 지원방법은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새소식란이나 인터넷신문 I-View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media_i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면접, 오리엔테이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I-View'의 공식 명함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기자단 워크숍은 물론 인천시 주요행사에 참가한다. 2014 아시아경기대회에는 각 경기장에 파견돼 현장 취재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취재에 따른 활동비를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아이 놀이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아이 놀이 장난감 도서관’은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에 놓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발달수준에 적합한 놀이를 지원하기 위해 장난감 100여점과 도서 1500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장난감과 도서는 대여가 가능하며, 유아특수교사의 상담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정도에 적합한 장난감을 추천받을 수도 있고, 자녀와의 상호작용 사용기술 및 놀이방법도 안내되고 있다. 대여는 1회에 장난감 3점, 도서 3권이 가능하며, 기간은 최대 2주이다. 기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32-766-1394~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