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광주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30일 오전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다.신천지 광주교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그동안 소규모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던 것을 전환해 침체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은 시장인근 지역에 소재하는 각급 기관 단체, 시민들에게 재래시장을 이용토록 권장하기 위해 지역내 최대 규모인 500여명의 회원들이 동참했다.캠페인에 앞서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광주천변에 모여 광주천 정화활동을 벌이고,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양동시장으로 이동했다.시장 입구에는 ‘전통시장 살리기’ 부스를 설치하고 따뜻한 음료와 홍보지를 마련해 전통시장을 홍보, 시장 구석구석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과 응원을 보냈다.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광주시민의 힘으로 재래시장을 살립시다’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를 자체 제작해, 직접 활용하고 나눠주는 등 녹색생활 실천에도 앞장섰다.서부석 양동시장 관리부장은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단이 저희 양동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시면 시장 상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일부터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영주권을 취득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영주권을 취득한 65세 이상 노인들은 도시철도공사에서 영주권 취득 여부를 확인 후 우대권을 발급받아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말 시민간담회에서 제시된 ‘화교(華僑) 노인의 도시철도 무임 승차’ 건의사항을 적극 받아들인 결과다. 2013년도 정기이사회 의결과 시장의 승인을 거쳐 이 제도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노인에 대해 균등한 대우를 하기 위해 외국인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로써, 현재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외국인 노인 138명중 영주권 취득자 38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인에 대한 도시철도 운임 감면은 민주·인권·평화도시와 국제화를 지향하는 광주시로서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5일 오후3시 이병록 행정부시장 주재로 본청 실국 서무과장, 자치구 기획실장, 공사공단 경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균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전체 균형집행 예산 3조 3,380억원중 2조원(시 1조 6,400억원, 자치구 3,600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집행하기 위해 1억원 이상 주요사업 759건에 대해 월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월부터 재정 균형집행을 추진해 25일 현재 9,260억원을 집행해 계획의 46%를 달성했다.주요 대상사업은 야구장 건립 578억원, 제2컨벤션센터 건립 425억원, 음식물에너지시설 114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170억원,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설 256억원, U대회 경기장 진입도로개설 432억원 등이다. 한편, 재정 균형집행은 서민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국가경제 성장을 위해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병록 행정부시장은 “균형집행은 계획된 재정사업을 앞당겨 집행해 수요를 창출,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변동 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오는 4월 30일까지 수급자격 갱신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수급자격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이번 신청 대상자는 유효기간이 오는 5월31일에 만료되는 1,274명으로 동 주민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자가 복지카드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연속해서 2회 이상 같은 등급으로 판정되는 사람은 수급자격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하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140명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되어 올해에는 2급 장애인까지 대상자가 확대지원 되면서 1,800여 명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시보호가 필요한 최중증 독거가구인 경우 이달부터 추가시간이 월 80시간에서 253시간까지 증가되면서 총 360시간 서비스를 받게 돼 그동안 시간부족으로 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는 일부 미비점이 보완돼 안전관련 등 문제점이 다소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숲과 물이 어우러져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청정도시조성과 2015만그루 나무심기 목표달성을 위해 도시녹화사업의 10대 시책을 발표했다. 10대 시책의 주요내용은 △2015만그루 나무심기 지속 전개 △국제행사대비 품격있는 가로경관조성 △1가정 2그루 과일나무심기 운동전개 △영산강변 100만㎡ ‘광주 시민의 숲’ 조성 △무등산 ‘건강과 치유의 숲’ 조성 △광주 동네한바퀴 ‘빛고을 산들길’ 조성 △거점 공간별 열린녹지 확대 △생활속에서 만나는 따스한 숲 조성 △맑고 깨끗한 호수공원 조성 △CO2 저감 기후조절숲 만들기 등이다. 시는 2002년부터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전개해 2015년까지 2015만그루 나무식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1,500여만주의 수목을 식재하여 73%의 식재율을 보이고 있다. 또 매년 150만그루 식수를 목표로 2013년에는 숲과 물을 테마로 10대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공기질이 쾌적한 도시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봄철 식수시기를 맞아 ‘내나무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시민동참을 위해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25일 오전 11시 시청광장에서 선착순 500명의
[더타임스 나환주기자]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는 3.15 의거 53주년을 맞이해 3.15의거와 4.19 혁명 역사 바로세우기 일환으로 ‘곡 민주주의 장송데모’ 재현과 함께 광주 3.15 의거 알리기에 나섰다. 53년전 3.15일은 이승만 정권의 부정 선거가 극에 달해 이에 항거하는 의거가 3월 15일 오후 3시 30분 마산에서 최초로 일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4.19혁명단체 총연합회에서는 3.15의거의 시작은 광주 금남로에서 ‘곡 민주주의 장송 데모’와 함께 최초의 유혈 사태가 났으며 이로 인해 당시 이필호 국회의원(당시 36세) 부인이 임신중에 맞아 치료중에 사망했고 이필호 의원은 현재까지 행방불명이다고 밝혔다. 호남4.19혁명단체는 이날 광주 충장로에서 3.15 역사 바로 알리기 일환으로 ‘곡 민주주의 장송 데모’를 재현했다. 또 이에 앞서 YMCA 무진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사에 나선 김영용 회장은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주의 장송 데모가 마산보다 3시간 앞섰는데도 역사는 마산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오류를 바로잡고자 행사를 열었다"며 "사실상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것은 광주 3·15의거"라고 말했다.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조철웅)와 KTG 전남본부(본부장 장정식)는 지난 19일(화) 밝은광주안과 4층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밝은광주안과는 KTG 전남본부와 KGC인삼공사, KGC라이프앤지, KGC예본, 소망화장품, 영진약품등 그룹 계열사 전체 직원들과 가족들의 눈 건강을 책임질 뿐 아니라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 발전에 더욱 힘쓰기로 협의 하였다.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는 자칫 생명을 앗아가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와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은 합동으로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 생활화 운동’ 출정식을 갖고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도로교통 관련 유관기관들은 19일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무안방향)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로 부터 국민 한 생명살리기에 적극적인 동참하기로 하고 지속적인 홍보할 방침이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김윤태 지부장은 “고속도로의 경우 장시간 운전이 많고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일반 도로보다 많다”고 말했다. 또 “또 일반 탑승자의 경우 잠을 자는 경우도 빈번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고속의 교통사고시 무방비 상태가 될 수 있어 피해가 더욱 크다”며, “안전띠는 생명을 자기 생명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보호장치”라고 강조하고 꼭 안전띠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나환주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첫 정상개방 행사를 오는 4월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갖는다.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이번 무등산 정상 개방은 지난 4일 무등산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정상개방을 열망해 옴에 따라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개방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서석대→부대후문→인왕봉→지왕봉→부대정문) 탐방코스이다. 이번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개방은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군사시설을 포함한 통제구역 출입 및 사진촬영 등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물은 휴대하지 않아야 한다. 김동수 시 공원녹지과장은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작년보다 10여일 빠르게 정상개방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 당일 정상부 기온이 다소 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따뜻한 옷과 음료를 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 속에 안전한 산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1966년부터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출입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첨단지구, 동림IC~담양간 도로개설 구간, 진곡산단, 임곡동에 걸친 50㎢ 지역에 대해 고정밀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를 수정 제작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지역은 올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2003~2007년에 이미 제작된 곳으로 최근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도로신설·확장, 건물 신축 등 지형·지물이 크게 변경된 지역의 최신 모습을 반영해 수치지형도를 수정제작한다.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과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사업에 대한 협약체결을 완료했다"며 "4월중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 수치도화를 시작으로 지리조사 및 정위치 편집 등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수정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상·하수도 시설물(상수관로, 하수관망 등) 및 도로 시설물(차도, 보도 등)에 대한 위치 및 속성정보 관리를 위한 사업에 활용돼 지하매설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도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