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우리 남해의 국가대표 해양생물인 ‘푸른바다거북’을 7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선정, 발표했다. 푸른바다거북은 해변에서 산란하며, 부화한 어린새끼가 성체로 자라나는 확률이 약 1%로 생존율이 낮은 편이다. 머리가 작으며, 등딱지 밑 지방질 때문에 등 전체가 녹색으로 보여 푸른바다거북으로 불린다. 푸른바다거북은 한 때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마리에 달하였으나, 최근 그물에 걸려 익사하거나 해양오염과 난개발로 바다거북의 산란장과 서식지가 크게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푸른바다거북을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등은 지난해 7월 여수 거문도에서 그물에 걸린 채 구조된 푸른바다거북 ‘행운이’를 1년 동안 재활치료를 한 후, 지난 6월 17일 여수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방류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방류 전 푸른바다거북의 이동 경로와 서식 형태 등을 분석하기 위해 ‘행운이’의 등껍질에 위치추적(GPS) 장치를 부착하였다. 향후 행운이의 위치 정보를 통하여 바다거북의 이동경로 및 분포지역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 보전·관리를 위하여 올해 4월부터 매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오는 8월 13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2박3일간 2016년도 어울림학교 여름캠프인 ‘같이 걸을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인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어울림학교 교육사업을 위탁 받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어울림학교는 학교폭력피해학생들을 위한 기숙형인가•대안학교로, 정규교과과정 및 전문적인 상담심리치유프로그램과 더불어 인성교육, 봉사활동, 노작, 자기주도학습등 공교육뿐만 아니라 심리치유와 인성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어울림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피해학생(초등 5학년~고등 1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6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어울림캠프에서는 치유를 위해 집단상담, 문학치료, 연극치료가 진행되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부모와자녀를 구분 또는 같이 진행하여 역할에 따른 개별 치료와 동시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하는 중재를 첨가하여 치유의 효과성을 극대화 한다.또한, 소통을위해 가족교육_대인간 관계 증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특강, 가족교육_행복한 자녀를 만들기 위한긍정심리학 특강, 가족소통프로그램가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구분되어 진행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모의유엔대사과정(MUN)’을 오는 7월 20일(수)부터 7월 24일(일)까지 4박5일 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의 주 언어는 영어이고,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어를 함께 사용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과 중학생으로 하며,참가비용은 4박 5일 37만원(경기도민 32만원)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의유엔대사과정(MUN)’은 국제기구 UN이 어떤 기관이며, 각 나라의 유엔대사들이 자국을 대표하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토론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고,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분쟁과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보는 활동이다.이번 과정은 UN에서 다루어지는 경제, 환경 등의 주제를 가지고 회의진행 과정을통해 자기의 의견을 스피치(Speech)하는 방법과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또 유엔총회나 국제회의에서 사용하는 적절한 언어구사 방법을 배워, 캠프마지막 날에는 모의UN을 열어 그 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한다.경기영어마을 정영수 대표는 “21세기 세계화 시대에는 지구촌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세계를 함께 생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행복한 꿈 , 문화로 날개를 ! 라는 주제로 제 2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 2016.6.16.~ 18 )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 이행사는 장애 비장애 학생 ,지역사회가 어울림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통합교육을 활성화하며 장애물 없는 문화예술의 Barrier Free ( 무장벽 )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 멀리 경북 상주에서 온 장애학생 김현아 (고 1학년)양은 “모두가 하나된 것처럼 좋다”고 말했고 , 대구월암초등학교 3학년 서민준과 친구들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이번행사가 제미있고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 과학을 주제로 한 1회 축전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대구시 교육청 주관하여 특수 교육 ,장애인식 개선 , 문화예술 ,과학 ,장애인 체육 , 이벤트 등 120개 부스로 운영 되었다 . 16일 .17일 에는 장애 ,비장애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음악경연에 합창 6팀과 기악합주 12팀이 멋진 솜씨를 뽐내었다 . 또 전남 도교육청에서 출전한 은광학교는 해군 군악대 30명과 시각장애학생 13명이 함께 소통.공감하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 했다. 17일에는 장애인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가치를 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홍보에 나섰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총 60여개국에서 500여개 관광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각 국구의 관광·여행·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홍보관을 통해 ‘바다, 숲, 온천 울진서 여름을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6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의 집중 홍보와 성류굴, 불영사, 금강송소나무숲길 등 울진의 관광자원과 더불어 6월부터 시행되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등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울진군 캐릭터를 본 뜬 팬시우드 체험과 더불어 퀴즈 이벤트, 다트 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 참가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울진염전해변에서 열리는 울진워터피아페스벌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겠다”며 전했다.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상민)는 6월 10일 금요일 14:00, 포항 시청 대잠홀에서 전국민 교통사고 줄이기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6「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장, 포항시장,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단체 6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람이 우선, 교통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체험존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도로위에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관련 단체와 10년~30년간 무사고운전자 461명 및 교통질서유공자 30명을 시상·격려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한다. 시상과 함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장외 행사에서는 차량 시뮬레이터 체험, 고령운전자 인지 적성검사, 음주 가상체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존을 운영하며 처음으로 카페테리 아를 운영하여 참가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품추첨과 함께 교통안전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영어마을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3주/2주/5박6일 과정의 ‘여름방학 영어집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6월 20일 오전 10시까지 조기등록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조기등록할인을 비롯해, 경기도민할인, 가족·친구 할인, 재등록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다문화가정할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각각의 할인은 중복할인도 가능하다.우선3주 미국학교 체험캠프(Summer American School Program)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진행되는데, 1기수 60명을 모집한다. 이프로그램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내 카파(KAPA) 국제(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교과과목은 수학(Math),영어(English), 과학(Science), 사회(Social Studies), 역사(History) 등 미국 정규과목수업으로 실시한다. 주말에는 원어민 교사와 주변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야외체험학습(Filed Trip), 요리(Cooking), 토론(Debate)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3주 프로그램은 영어전공 대학생과 국제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24시간멘토링으로 숙소에서 필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경화여자고등학교(교장 윤세현)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문예창작 중점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금)~14일(토)까지 2일간 문예창작 중점과정반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문열 작가와 함께 경북 영양군 소재 두들마을에서 문학기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에서 이문열 작가는 학생들에게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고 하나의 대상을 여러 관점에서 이야기해낼 수 있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독(多讀)이 여러 관점에서의 분석력과 어휘력, 문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문열 작가의 심도 있는 강연과 대화를 통해서 학생들은 글을 쓰는 자세와 방법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두들 마을에서 이문열 작가와의 문학기행을 마친 후 도산서원과 안동 하회마을의 하회탈춤 관람 등 지역 일대도 탐방했다. 1학년 도지현 학생은“책을 보며 동경해 온 이문열 작가를 직접 만나 생각을 나누고, 좋은 얘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일상의 사소한 일도 새롭게 관찰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훌륭한
❏ 지난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학년도 학위과정을 모집 중인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상담심리전공이, 오는 1월 18일 2차 모집을 앞두고 있다. 상담심리 부문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상담심리전공 만의 비전 및 향후 진로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폭넓은 이론적 학습과 워크숍 및 집단 상담 등의 다양한 실무수업을 진행하는 고려대 평생교육원 상담심리전공을 거친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석사, 박사)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학위 취득,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분들께 본 교수진이 다양한 진로상담을 실시하기도 한다. 특히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몇 안 되는 자격증 중 하나인‘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심리학사’를 꼭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 전 전문적인 교육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실제적인 상담심리학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온라인 강의의 단점을 보완한 상담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는 고려대 평생교육원 상담심리전공 만의 특전으로,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듯싶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월 17일 초,유,특수,중등 교육공무원(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 270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교육공무원 인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교장 승진 31명, 원장 승진 6명, 교감 승진 35명, 원감 승진 13명, 교장 초빙 10명, 교장 중임 15명, 교원과 교육전문직간의 전직 44명, 전보 69명, 정년 및 명예퇴직 34명으로, 대구행복역량교육의 착근을 위한 관리자 배치, 단설 유치원 8개원 개원에 따른 유치원 원장 및 원감 대거 승진, 초·중등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10개교 시행, 교장 승진 및 전보에 학교 평가 및 청렴도 의지 향상 평가 결과를 반영하는 등, 교육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선도적 역할 및 1학기 개학 준비를 위해 빠르게 인사를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행복역량교육 착근을 위한 관리자 배치로 이번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의 인사는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대구행복역량교육을 조기에 착근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단행되었다. 신설학교․유치원의 원활한 개교 및 개원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