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것과 관련, 임기를 마친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근혜정부 1기 원내대표로서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민생·경제를 살려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죽기 살기로 일했다"고 자평했다.최 원내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야당의 발목잡기 속에서도 박근혜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법안 대부분을 통과시켰다"면서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기 위해 역대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부단히 애를 써왔다"고밝혔다.최 원내대표는 이어"야당은 국회선진화법을 무기로 하나의 정치적 쟁점에 모든 민생법안을 인질로 삼으며 사사건건 정부여당의 국정 운영 발목을 잡는 정치를 해왔다"면서"다행히 지난 1년 동안 야당의 발목잡기 속에서도 정부의 국정 철학의 실현을 위한 주요 법안 대부분을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최 원내대표는"1년 동안 통과된 법안 수가 1,039건으로 역대 정부 최고치"라고 강조했다.또한그는 "4월 국회에서는 경제활성화와 경제민주화,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법안들 뿐 아니라 그동안 갈등이 됐던 기초연금법과 원자력 방호 방재법 등 민생과 국익과 관련한 법안도 처리했다"면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새마을회(황 영분 부녀회장, 김광수 협의회장)에서는 5월 2일 여객선‘세월 호’침몰사고로 발생한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 기원과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하여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성금은 새마을회에서 연중 고철, 파지 등을 수집하고 폐자원 수집경진대회를 통해 매각한 것으로 황 영분 새마을부녀회장은“온 국민이 아픔을 함께하는‘세월 호’침몰사고에 새마을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기꺼이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낙상사고로 인해 불편한 부구리 소재 이모씨 집을 청소정리하고 도배, 도색, 장판을 새로이 깔아주는 등 지난해에 이어‘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더타임스 김승건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유금마을(금곡3리)은 칠보산 기슭에 위치하여 수려하고 시원한 경관과 깨끗한 생태를 간직한 마을로 지난 2006년, 2009년, 2011년 환경부의 현지답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었고 올해에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4차례 우수마을로 지정받게 되었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자연환경 등이 잘 보전되어 있거나 지역주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자연친화적 생활양식으로 운영 중인 마을로 훼손된 생태계를 우수하게 복원한 마을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환경부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병곡면 유금마을은 칠보산(해발 810m)의 수려한 풍광뿐만 아니라 근방에 캠핑이 가능한 자연휴양림과 오랜 역사와 국가지정 유금사 삼층석탑(보물 제674호 )을 간직한 유금사가 위치하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의 깨끗한 자연을 간직하여 4차례나 생태우수마을로 지정(재지정) 받은 유금마을이 올해에는 전액 국고로 지원하는 생태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유금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김승건 기자]
봄 꽃이 화사한 계절을 맞아 청춘 남녀들이결혼을 준비하는 시기다. 결혼시즌에 맞춰 결혼적령기 미혼여성들에게 결혼식에 대한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알아봤다. 명품웨딩 연회전문 메이퀸웨딩·컨벤션(대표 문송란/ www.mqconvention.com)은 최근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최근 선호하는 결혼식 스타일’과 ‘내가 선호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최근 선호하는 결혼식 스타일’에 대한 설문 결과, 총729명이 응답을 했는데,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고 싶다”가 207명으로28.4%, “작은 교회 같은 곳에서 조용히 하고 싶다”가 202명으로27.7%,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꼭 성대하게 해야 한다”가 97명으로13.3%, “기타” 의견이 223명으로30.6%를 차지했다.이 결과에 대해 메이퀸웨딩·컨벤션의 문송란 대표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결혼식을 하거나, 조용히 하고 싶다는 의견이 대다수로 나타났다”며, “예전과 달리 결혼식을 성대하게 할 필요가 없고,꼭 결혼을 한다면 남들과 다른 특별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가 선호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에 총 748명이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대표 박진영)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활동에 참여할 인·투·영(Interpark Tour Young)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밝혔다.지난 3월부터 인터파크투어는 변화하는 20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잠재 고객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자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를모집했으며 약 150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했다인·투·영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인터파크투어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여행 트렌드 분석, 방학때가고 싶은 여행 상품 소개하기, 모바일 숙박예약 서비스인 ‘체크인나우’ 이용 후기 등 브랜드 마케팅부터상품 홍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개인미션과 팀미션이 주어지며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통해 개인 및 팀 단위의 특전을 제공한다.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체크인나우 숙박권 1매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1팀을 선발해 상금 200만원과 향후 인터파크투어 인턴 및 정규직전환 기회를 부여할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 안전정책관실(안전정책관 김형우)은 '어린이 놀이시설 사전점검·설치검사 패키지 서비스'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내 어린이 놀이시설이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에 따른 불합격 사유를 사전에 해소하고 관리자들의 수수료 이중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도시공원·어린이집·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은 2008년 1월 27일 시행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해 안전검사 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를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이 법 시행 전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검사 유예기간은 2015년 1월 26일까지다. 현재 도내 어린이 놀이시설 1천899곳 중 68.9%인 1천309곳만 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그동안 어린이 놀이시설의 설치검사는 관리자가 검사기관에 수수료를 납부한 후 검사를 진행해왔으나, 불합격 판정 비율이 높고 불합격 시설은 개·보수 후 다시 검사를 위한 수수료를 이중으로 납부하는 경제적인 부담이 따르며 검사 절차도 복잡해 관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유예기간 이전에 검사 이행률을 높이고 불합격에 따른 수수료 이중 부담을 낮추기 위해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지난 1일 군산시가 개최한 201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에서 전반적인 대회 운영이 지난해보다 매끄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가자 설문조사결과 대회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만족, 만족이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79%로 나타났으며 벚꽃이 만개한 시기와 맞물린 코스운영도 85%이상이 만족했다고 응답해 만족도가 전년대비 15%이상 증가했다. 또한 먹거리부스에서 제공된 군산 특산품인 흰찰쌀보리 비빔밥에 대한 만족도도 아주 높게 평가돼 군산을 대표하는 특산물 홍보효과에도 한몫을 했다.한편, 내년 대회에는 국제대회에 걸 맞는 기록향상을 위해 타임보너스 신설이 필요하며, 국제여자부 신설로 서울동아마라톤대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이은 국내 3대 국제대회로의 위상 정립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군산시는 이번 평가보고회를 토대로 2015년 대회에서는 마라톤 기록단축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마라톤대회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국·도비를 확보해 타임보너스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 국내외 우수선수를 유치해 기록경신을 강화할 예정이다. 벚꽃철 개화시기에 맞춰 아름다운 도시와 농촌풍경이 어우러진 코스로 참가자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구 보건소)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형성 및 올바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 ‘채인선 동화작가 초청강연’을 마련하였다. ‘책은 사람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채인선 작가가 작품을 쓰게 된 사연과 작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9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나 전화, 직접 방문해 선착순 70명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늘푸른도서관(063-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인선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만들기’, ‘아름다운 가치사전’, 최근 저학년 국어사전 ‘나의 첫 국어사전’, 청소년 교양물 ‘다문화백과사전’, 그림책 시리즈 ‘동물에게 배워요’ 등이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이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은파호수공원에 45대, 백년광장 15대, 금강습지생태공원 40대 등 3개소에 총 100대의 공공자전거가 구축돼 있고 현재까지 1만 2,897명이 이용했다고 군산시는 지난 2일 밝혔다. 은파호수공원은 전체를 걷기에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춤으로 실제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공공자전거로 은파호수공원을 돌며 건강을 챙기고 기분전환에 좋은 장소다. 군산내항 백년광장은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하여 군산의 명소를 관광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금강습지생태공원은 금강 하굿둑에서 대청댐까지 146km의 금강자전거 길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달릴 수 있는 코스이어서 젊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공공자전거 이용은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에서 간단한 회원등록을 마친 후 본인 소유 신용카드를 등록해 이용하거나 휴대전화로 등록 후 인증번호를 받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청소년 등 가족동반자를 위하여 한사람이 2대까지 이용할 수 있다. 1년 회원 2만 원, 6개월 회원 13,000원, 1회 이용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2015년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현안 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시군 기획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도는 정부의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국가예산 6조 원 시대를 열었다. 도는 내년에도 6조 원 시대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책사업발굴단을 운영하면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과 논리를 보강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세출절감을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사업수로 대폭 감축할 계획으로 있고, 호남고속철도사업과 혁신도시 등 전북의 대형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6조 원 시대 유지가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는 지난 1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7일까지 부처에 실링을 배분한 후 오는 6월초까지 부처 사업심의를 거쳐 각 부처의 최종 계획은 내달 13일까지 기재부로 제출될 예정이다. 부처별 실링이 배분되는 오는 7일부터는 부처별로 예산편성이 본격화되므로 도와 시군, 정치권과의 공조 대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이날 도-시군 기획부서장 회의에서는 2015년 국가예산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