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4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계양구 치매특화봉사단‘은빛사랑 장수드림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은빛사랑 장수드림’은 치매예방 봉사단으로 노인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정신건강관리와 정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관내 경인여자대학교와 업무를 연계해, 지난 3월부터 봉사단 희망자를 모집했다. 현재 간호봉사단(23명)과 보건소 방문간호사(10명) 등이 경로당과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규일 건강증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은빛사랑 장수드림’은 지역대학과 협력한 차별화된 정신건강서비스(일명 내 마음 건강 지키기 운동)로 관내의 많은 노인들의 치매조기발견과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사진 = 계양구 제공)
[ 더타임스 마태식 ]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었던 칠곡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 학대아동 보호 회복 프로그램과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춘 ‘느티나무센터’를 운영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동학대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가정 내 폭력이 악순환 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느티나무센터’가 필요시 학대아동 격리보호와 가해부모 상담프로그램 운영, 학대아동 심리적 치료 등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신고 된 아동학대는 6천8백여 건으로 1년 전에 비해 4백건 이상 증가했으며 보건 복지부 설립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총 97명의 아동이 학대로 숨졌으며 아동학대 가해자 80%가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의 이 같은 아동학대 대책공약은 기존의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진하던 대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인 치유대책과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5일 시·도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현안점검회의에서 지난 2월 발표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종합대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시·도 및 지방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보호기관 확충 및 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범일 대구시장의 측근그룹인 ‘하나산악회’ 회원 15명이 서상기 새누리당 경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하나산악회 회원은 15일 대구시당에서 회견을 통해 “3선 경륜을 가진 서상기 후보야말로 진정 대구발전을 이룰 적임자”라며 서 후보를 지지했다. 하나산악회는 김범일 시장이 과거 시장 출마당시 캠프에서 의전, 정책, 홍보, 대변인, 디지털, 수행, 대외협력 등 각종 역할을 담당했고 현재까지 김 시장의 외곽에서 든든한 후원자로써 역할을 해주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주성현 하나산악회 회장(CJ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회원들은 지지성명에서 “회원들 간 치열한 토론 끝에 대구의 미래를 위해 경륜과 비전을 갖추고 김범일 시장의 8년간 시정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이어나갈 최적임자가 서상기 후보이기에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새누리당의 대구승리를 위해서는 야당 최고위원에 맞서 3선의 중량감있는 서상기 후보가 선두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할 때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다”며 3선의 중량감 있는 서 후보에 대한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대구시장은 중앙정부를 잘 설득하고 이해시켜 예산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두류공원을 가족테마공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도시녹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이용률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대표 공원인 두류공원에 대한 리모델링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면서 “두류공원 일원을 가족 중심 종합테마공원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원 내 체육 및 놀이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시민들이 주야간을 막론하고 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두류공원 전국화 및 국제화를 추진하는 등 대구를 대표하는 가족테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토지 이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입장도 밝혔다.그는 “그린벨트 지역을 도시녹지를 훼손하지 않은 범위에서 시민여가 및 관광,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으로 활용하겠다”면서 “과도한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지정 해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에서 현재 전국의 각 개발제한구역을 대상으로 환경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에 맞춰 그린벨트 토지 이용 효율화를 도모하겠다”면서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송도공원사업단에서는 지난 14일부터 ‘화분갈이용 퇴비’를 무상 제공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퇴비 무상제공은 송도국제도시내의 공원녹지 관리시 발생한 각종 조경부산물을 유기질퇴비로 만들어 이 가운데 일부를 제공한다. 공단에서는 공원에서 발생한 부산물(낙엽, 제거된 잡초, 깎은 잔디 등)을 부숙시켜 연간 90여 톤의 유기질 퇴비를 생산 활용한다. 퇴비는 공원녹지내 식생류에 시비해 수목과 화초류 생육촉진제로 활용하고 있다. 퇴비 제공은 센트럴공원,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달빛공원 등에 퇴비함을 설치하고 비닐봉투를 비치해 시민들이 필요한 만큼 활용하게 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송도공원사업단(032-721-4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공원을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고마움을 전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15일 지방세비중 확대와 관련,지방자치단체 긴급재정관리제, 이른바' 파산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밝혔다.긴급재정관리제는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지자체에 정부가 개입해 재정회생을 추진하는 제도다.새누리당 안종범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이같은 내용을 브리핑했다.안 부의장은'파산' 지자체의 지정 기준과 절차, 지자체의 책임 범위, 회생방법 등을 법제화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추진할 파산제는 지방정부의 재정에서 지방세 비중을 20%에서 30%로 확대하고, 법정 지방교부세율을 조정하기로 했다.그러면서 그는6.4지방선거 공약으로 ●지자체의 부채 종합관리체제 구축 ●지자체의 재정정보 공개 확대 ●복지·경제·일자리 관련 사업의 포괄 보조금화 추진도 제시했다.안 부의장은 "지자체의 재정 분권 강화와 튼튼하고 투명한 지방 재정 관리 시스템 등 책임성 강화를 내용으로 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더타임스 구자억기자]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9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14 인천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7회 과학의 날(21일)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하는 ‘과학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과학 인천건설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과학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주관하며,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대학교가 후원한다. 과학문화축전에는 로봇공연과 시 산하 초․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골드버그 경연대회, 온가족 과학놀이, 사이언스 매직쇼 등 과학체험프로그램들도 구성됐으며, 과학전 체험 후에 작성하는 ‘과학탐구 보고서 쓰기대회’도 진행된다.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이언스 인천 홈페이지(http://www.scienceincheon.com)나 인천시 미래창조경제정책관실(032-440-4208)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2차 TV 토론 무산위기와 관련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이혜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14일자 논평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가 결정 되는 30일 전까지 3,4차 TV토론일자와 세 번의 정책토론회 날짜가 확정된 날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대해 방송사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받아 당에서 계획한 TV토론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당의 명확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이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서울시장 후보 경선 일정으로 오는 16일(수) 2차 TV토론을 예정하고 각 캠프에 상세한 세부 내용 없이 일정만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이혜훈 후보가 수차례 문제를 제기해 TV토론 일정 및 상세내용을 빨리 확정지어 달라는 요청에 당은 아무런 응답이 없다가 지난 14일(월) 실무자 회의에서 참여할 방송사가 없어 2차 TV토론이 무산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고 일방적으로 알려왔다.이에 이혜훈 후보는 “TV토론이 무산되기 직전까지 간 것에 대해 당이 과연 TV토론회를 통해 경선을 흥행시킬 적극적 의지가 있는 것인지,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무책임하게 방임해 무산시키려는 것인지 그
이혜훈 후보는 14일(월) 오전 11시 예비후보 경선사무실에서 충청향우회 서울 지역 회장단과 지지선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39명의 충청향우회 회원들은 “충청의 딸 이혜훈 후보가 서울경제를 살리고 서울혁명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지지를 표명했다.이 자리를 주도한 곽정현 전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는 “충청의 딸 이혜훈 후보는 말을 한다고 아는 것도 아니고 말을 안 한다고 모르는 것도 아니다. 이심전심으로 충청인들이 힘을 합해 밀어주자.” 라며 회원들의 지지를 이끌었고,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전 국회의원인 윤석민 재경 청원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충청인이 중심이 되어 단합하여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그런 다음 “이번에는 서울시장에 나온 충청의 딸인 이혜훈 후보를 우리가 힘을 합해 서울시장을 만들고 더 큰 인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우리가 서울혁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 라며 적극적 지지를 약속했다.특히 이 자리를 빛낸 이재수 충북협회 부회장은 “오늘은 충청향우회 명예총재와 각 지역 회장단, 그리고 임원진들이 이혜훈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 박근혜대통령 당선에 일등공신이고 경제통이자 훌륭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작동완구 ‘또봇’의 품귀 현상을 겪은 고객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완구를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쇼핑’에 나섰다. 이에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할인 기획전을 열고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따르면 4월1일부터 13일까지 조립/작동완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 여아인형 판매량은 같은 기간 8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고온현상으로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야외에서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승용 완구 판매량이 같은 기간 103%나급증했다.이에 인터파크에서는 오는 5월 5일까지 ‘내 아이의 선택’ 기획전을 열고, 인기 완구 및 유아용품을 최대 68% 할인 판매 한다.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완구를 분류했으며, 인기 상품을 하루만 특가로 선보이는 ‘One Day Price’와판매량이 높은 상품을 선별해주는 ‘Best Present Top5’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한다.아이 첫 자전거로 적합한 ‘삼천리 비트 트라이크 500’(11만1300원)은 좌우로 돌아가는 어른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아이가 크면손잡이와 캐노피를 분리해 세발 자전거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