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시 사회복지 관련기관 및 시설을 방문했다. 김 후보는 1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대구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의 복지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후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방성수 사무처장을 만났다. 방성수 사무처장은 모금회의 운영체계와 보편적 복지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동, 보육, 건강 등의 분야에서 복지예산의 조기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강영신 대표이사를 만났다. 강영신 대표이사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복지 마인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대구시장이 되면 사회복지 현장전문가의 실제 현장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하여 정병주 회장을 만나 사회복지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대구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하여 김도현 원장과 만나 양육시설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둘러봤다. 김 후보는 이날 사회복지 관련 기관을 방문하면서 “대구시는 지금까지 SOC투자를 통한 성장 위주의 시정을 펼쳐왔으나 앞으로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포함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서상기 국회의원(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대구북구을, 3선)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를 글로벌 메디시티, 글로벌 덴탈시티로 발전시켜 의료관광 1등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서 의원은 “도시의 활력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그 도시를 찾도록 하고,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면 그만큼 대구 경제 살리기도 수월해진다. 그러나 그 동안우리 대구는 관광과는 동떨어진 도시였다. 외래 관광객 1천만 시대가 열렸다고 하지만, 한마디로 남의 동네 얘기였다”며 열악한 대구 관광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그런데 지금 대구가 바뀌고 있다. 올 들어 2월까지 대구를 찾은 중화권 단체 관광객이 1만 2천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여 명(56%)이 늘어난 수치이다. 더욱 주목할 것은 최근 3년간 해외환자수가 연평균 25.7% 성장해 전국 4위의 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거듭났다. 메디시티 대구를 내세운 성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앞으로 대구 관광이 추구해야 할 비전은 바로 여기에 있다. 300만이니, 700만이니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고부가가치의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느냐, 즉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11일 오후 제10차 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의결했다. 1. 공천내정자① 기초의원- 수성구 마 : 홍경임(여)- 달서구 사 : 황순자(여)② 사전선거법위반혐의로 물의를 일으켜 공정한 경선의 취지를 위배한 달 성군 가 선거구의 손천식후보를 배제하고 하용하, 하중환후보를 공천내 정했다. 2.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 서류․면접․자질 등 기본자격과 여론조사 등을 종합심사해 압축후보를 결정함. ① 광역의원 지역 경선후보자(2곳)- 수성구 3 : 김창은, 이성수, 전경원- 달서구 4 : 박상태, 이태손, 차기찬 ② 기초의원 지역 경선후보자(5곳)- 동구 나(정수3명): 김옥란(여), 박소영(여), 성기수, 성세경, 신종하, 유기원*단, 경선시 정수(3명)이내 여성내정자가 1명도 없을 경우에는 3위 후보자 대신 여성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득표율)를 공천자로 내정. - 수성구 마(정수1명) : 김진환, 양의환 - 달서구 라(정수2명) : 박왕규, 배보용, 이성순, 황영준- 달서구 마(정수2명) : 김인호, 배용식, 장기식- 달성군 나(정수2명) : 구자학, 김학식, 이구화, 채명지 3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맑은 금호강 만들기 행사(주최:동구 새마을회)에 참석한 권기일 후보는 동구 새마을 회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금호강은 낙동강과 함께 영남 지역의 젖줄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금호강은 우리 동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동구민의 소중한 자산이다. 지역별 하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율하천,불로천,방촌천), 자연과 함께 어우르는 동구를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 내 폭력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2012년 12월 발의된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료기관내 폭력행위는 단순 폭행이나 협박을 넘어 흉기를 이용한 중상과 목숨까지 잃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정안 통과를요청했다.경기도의사회장은 “이 법안은 의료인 폭행은 당사자 피해뿐아니라 환자의 건강권과 생명권까지 심각하게 침해하므로 의료인에게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보장하는 법적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발의하게 됐다”며 “이 법은 단순히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방적 측면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이 보장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기엔 법률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반의사불벌에 대한 예외조항을 포함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개정안은 의료행위 중인 의료인을 폭행·협박하여서는 안 되며,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 법안은 새정치연합 이학영 의원과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했으며, 여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더타임스 구자억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해 8월 경북 칠곡에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혐의 등)로 구속기소된 계모 임모(36)씨에게 11일 징역 10년이 선고됐다.또한 재판부는 숨진 A(당시 8세·초교2년)양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친아버지 김모(38)씨에대해 징역 3년을 선고,법정구속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성엽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혐의가 인정된다"면서도 "그러나 부검감정서에 사망원인이 1차례의 강한 충격에 있었다고 나오는 것으로 미뤄 무차별적인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는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학대를 부인하고 있고 뉘우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 "숨진 A양 언니의 진술도 신빙성이 있다고 인정된다"면서도 양형을 선고했다.친부는 사망한 의붓딸의 언니가 증언한'자신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죽어가는 의붓딸의 모습을 동양상 촬영해 협박했다'는 내용에 대해선부인했다.이번 재판결과는 대구지검이 지난 2일 구형한 것보다 훨씬적은 선고형이다. 당시 대구지검은 폭행 혐의를 부인한 계모에게 징역 20년, 친부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이같은 선고에 한국여성변호사회 이명숙 변호사는 대구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페이뱅크(대표 박상권/ www.paybanks.co.kr)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미스터디저트와 함께 “2014 프랜차이즈 서울”에서 ‘스탬프백(StampBag) 서비스’를 본격 선보였다. 올해 37회를 맞는 창업브랜드페어 '2014 프랜차이즈 서울'은 4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코엑스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창업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페이뱅크와 미스터디저트는 종이쿠폰 대신 스탬프 어플인 ‘스탬프백 앱(App)’을 사용하여 쿠폰적립을 하고 있다. ‘스탬프백(StampBag)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 ‘스탬프백(StampBag) 서비스’의 강점은 실시간 이벤트 혜택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는 상시 또는 특정 시즌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생성할 수 있다. 특히 할인혜택, 특정시간, 응모형 이벤트 마케팅 서비스 지원, 특정상품 프로모션을 위한 스탬프 서비스 진행, 쿠폰, 티켓 출석체크, 교환권 등의 다양한 서비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본부장은 11일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우리는 이런 결혼을 위장결혼, 정략결혼, 사기결혼이라고 말한다"며 "이결혼은 무효"라고 주장했다.조동원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 전날 기초선거 정당 무공천방침을 철회한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결혼의 신성함을 모독했다"며 이같이 비난했다.조 본부장은 "'나와 결혼하면 내 재산을 똑같이 둘로 나누겠다', '당신 부모가 그토록 반대하면 당신이 하자는대로 따르겠다는 서약서를 써주겠다' 그들은 그렇게 결혼했다"며 "그러나 결혼하면 사람이 바뀐다는 속설이 있듯이 이 둘도 결혼 전과 결혼 후가 달랐다"고 비유했다.그는 이어"결혼식 날 양가 부모님 앞에서 이렇게 살겠다고 절절히 약속했지만 휴지조각이 됐다"며 평가 절하했다.또한 그는 "그래도 당사자들은 괜찮은 모양"이라며 "한 사람은 재산을 얻었고, 또 한 사람은 애초 지킬 생각이 없었던 약속을 안 지켜도 되니까요"라고 비판했다.덧붙여그는"그런 말을 듣기 싫다면 지금 당장 이혼하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한) 2014년 3월 26일, 그날은 안중근 의사가 돌아가신 날이다. 이 결혼은 무효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타임스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9시 30분이 넘은 시간, 박원순 현(現)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서울시장 선거후보 3인(김황식, 이혜훈, 정몽준)이 나란히 모였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이미자 노래 55주년 기념 콘서트와 환영리셉션 참석 때문. 가수 이미자 씨의 콘서트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이날 오후7시 30분부터 진행된 콘서트와 오후 9시부터 시작된 환영 리셉션에도 참석했다.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한서울시 관계자는 "이미자 씨가 55년간 한국 대중문화사에 끼친 영향이 지대하고 공연도 상징적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박 시장이 참석했다"고설명했다.또한 이 관계자는"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애초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참석함에 따라 한자리에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환영리셉션에는 가수 이미자 씨의 남편 김창수씨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도 참석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성장률 부문에서 2013년 36%로 업계 1위를유지하던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가지난 3월 BSP 실적이 820억원으로1위에 오르며 3월 거래액도 1,040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월 BSP 820억원은 전년 동기간 대비 64% 증가, 2014년 2월 대비해서도 21%가성장한 수치다. 3월 BSP 774억원으로 2위를 기록한 A사(본점)과는 46억원의 격차를 보였다. 순위 회사명 2014. 3월 (억원) 2013. 3월 (억원) 성장율 (%) 1 인터파크투어 820 499 64.5% 2 A사(본점) 774 546 41.9% 3 B사(본점) 399 288 38.4% 상위 3개 여행사 3월 BSP 실적3월 실적 증가의요인으로 5월~6월 황금 연휴 예약 건수가 작년 3월 대비 5.5배 이상 급증 한 것이 가장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014년 인터파크투어 부문의 2014년 연간 거래총액은 1조1천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4년 실적 성장의 요인에는 항공권 재구매율이 2011년 29.6%에서 2013년 35.4%로꾸준히 성장하면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확대되었고, 2013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