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4월~10월까지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아파트가 문화적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주민간의 소통과 이해로 갈등 없는 아파트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연 장소는 지난 2월까지 각 구로부터 신청 받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종합문화예술회관과 공연여건 등을 협의해 정한다. 18일 남동구 서창동 LH 11단지 아파트의 첫 무대는 윤학원 예술 감독이 지휘하는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꾸며진다. 시립합창단의 무대는 5‧9월에도 공연이 있게 되며, 6‧7월에는 금난새 예술 감독이 지휘하는 교향악단 공연은 펼쳐진다. 10월에는 교향악단의 금관앙상블 공연이 준비됐다. 공연내용은 주민들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둔만큼 쉽고도 흥미로운 내용이며, 예술 감독(윤학원, 금난새)의 해설자로 설명이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입주민들께 감동을 주는 정다운 순회공연이 아파트를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인식전환과 이웃간 따뜻한 정을 쌓는 기회가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정신건강 모바일 홈페이지(http://icmh.or.kr/m)’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편견 극복을 위해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정신건강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우울증,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등 정신건강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평소 궁금해 했던 질문과 대답(FAQ) 등이 수록됐다. 모바일로는 우울증‧스트레스 등의 자가 테스트로 자기를 탐색한 후 궁금한 점을 상담실에 문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 신문, 힐링음악 등이 모두 one-stop서비스로 구성됐다. 시는 오픈기념으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정신건강 자가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홈페이지가 정신건강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직장인, 청소년 및 중·장년층에게 친밀하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6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인천시 정신보건기관 10곳과 연합으로 ‘소중한 우리 행복한 마음가꾸기’캠페인을 개최한다.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상담, 알코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대구시장후보가 7일 11시 30분 경 경북대학교 북문에 나타났다. 김 후보가 파란색 점퍼에 어깨띠를 두르고 나와 명함을 돌리자 대학생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학생들은 김 후보의 친근한 모습에 “진짜 명함에 있는 사람 맞아요?”, “어! 나 이 분 뽑으려고 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몇몇 학생들은 점심 먹으러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경북대 북문에서 인사를 마친 후 학생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 후보는 식당 앞에서 메뉴를 고민하다가 학생들의 추천으로 돈가스를 선택했다. 직접 식권을 구입하고 음식을 받아온 김 후보는 학생들과 둘러앉아 청춘의 소리에 귀 기울였고 가장 큰 고민인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 김 후보는 “대기업 유치만으로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지역 강소기업과 의료·바이오·뷰티산업, MICE 산업을 육성하여 기업의 규모는 작지만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학생 기자의 간담회 요청에 대해 “새누리당의 경선이 끝나고 대구시장 후보가 결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청와대로찾아가 박근혜 대통령의답변을 7일까지 요구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거부 입장을 통보했다.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당 대표실을 찾아가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에게 거부입장을 표명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따르면, 박 수석은 "기초공천제 폐지 사안은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으로서, 여야가 협의를 통해 국회에서 논의하는 것이 선결돼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박 수석은 "박 대통령만큼 공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분은 없다"고말했고, 김 대표는 "그건 정말 우리와 생각이 다르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과 만난 뒤 안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박 수석이) 똑같은 내용을 반복했다"며 "사과나 양해가 아닌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향후 대응책에 대해선 "고민하고 조만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이는 행동전에 대해 고민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결의문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결의문에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입법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약속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 인천교회는 지난 5일 오후 인천 계양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성도 200여 명이 참석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인천의 대표 명산인 계양산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시켰다. 인천교회 관계자는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계양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천지는 앞장서서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인천교회는 환경정화운동, 연탄 나눔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무료 의료진료센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삼성카드 셀렉트’의 21번째 공연으로 프랑스 루이 14세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태양왕을 진행한다.삼성카드 셀렉트는 삼성카드가 선보이고 있는 문화 마케팅 브랜드로, 관객이 공연을 볼 때 꼭 필요로 하는 것을 고민해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문화 공연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삼성카드 셀렉트는 지난 2011년 12월 삼성카드 셀렉트 01 조용필 콘서트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신승훈, 버스커버스커, 싸이 등 콘서트를 비롯해 레미제라블, 맘마미아와 같은 엄선된 뮤지컬 작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삼성카드 셀렉트 공연은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것을 제공하겠다는 삼성카드의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공연 관람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수준 높은 공연을 다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삼성카드로 공연 예매 시 1+1 혜택으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며, 공연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공연 해설 및 프로그램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공연 전후 공연관람을 기념하기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공연은 서울 한남동 블루
새정치민주연합안철수공동대표가 7일까지 여야 영수회담에 대한답변을 요구한 가운데청와대가 "준비된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청와대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의 영수회담 요청에 대해 "지금 이 시간 대변인으로서 준비된 답변은 없다"고 답했다.앞서 민 대변인은 전날에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나 안 대표 요청에 대한 답변은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새정치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응답을 기다리는 마지막 날”이라며“박근혜 대통령은 침묵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고 압박했다.김 대표는이어 “(대통령은) 국민의 요구에 성실하게 응답할 책임과 의무가 있을 뿐”이라며“제1야당 대표가 대통령과의 만남을 제안하면서 응답 시한까지 정해야할 정도로 ‘침묵’이 우리 정치를 지배하고 불통이 정국을 압도하고 있다”고 힐난했다.반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순수한 정당개혁, 국회개혁 문제의 경우 3권분립 원칙에 따라 대통령이 책임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황 대표는 "여야가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선의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봄을 맞아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와 함께 하는 문화공연을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는 4월 26~27일, 5월 3~4일 일산시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봄 뮤직페스티벌이다. 타임스퀘어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2014에 참가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해 관객들이 미리 뮤직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도록 재현한다. 지난 6일 2인조어쿠스틱 밴드 ‘랄라스윗’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담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음악을 들려주는 ‘좋아서하는 밴드’가, 13일에는 제2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수상한바 있는 남성 듀오 ‘흔적’이 합류한다. 19, 20일에는 어쿠스틱 남성 솔로가수 ‘이지형’과홍대 인디 뮤지션의 대세로 떠오른 4인조 밴드 ‘쏜애플’이 각각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선보인다. 이어 26일에는 JTBC 인기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메인 테마곡을 부른 ‘꽃잠 프로젝트’가, 27일에는 실력파 여성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각각 무대에 올라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5월 중순까지 이어져 내달 3
유비벨록스(089850,www.ubivelox.com)는 국내 최초로 NFC 활용한 Combi카드를 우리카드 신규 상품인 “가나다 카드”에 공급했다고 밝혔다.NFC기반 Combi카드는 기존의 IC카드에 Meta Applet을 탑재하여 NFC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우리카드 스마트App을 자동 다운로드 및 활성화하는 서비스로 우리카드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특히 우리카드App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절차를 Combi 카드의 Touch로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에 의하면 “당사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IC Card, NFC 그리고 스마트폰을결합한 컨버전스 서비스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도 이 서비스를 응용하여 개인인증의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비벨록스는Embedded S/W 기반의 IT Convergence 환경을 만들어 가며 Smart Card 및 그와 연계된 Commerce 등의 관련 사업을영위하고 있는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사진)는 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공약과 관련,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데 대해 "순수한 정당개혁, 국회개혁 문제의 경우 3권분립 원칙에 따라 대통령이 책임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정당개혁 문제도 당정 분리 원칙에 따라 대통령이 지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황 대표는"대통령은 선거에 관한한 엄정 중립을 지키고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적, 정치적 언행을 극도로 자제해야 하는 만큼 정당법이나 선거법 개정에 관해 의견을 밝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고, 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 대표는 "여야가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찾아보고 그 결과에 따라 각 당이 정치적 책임을 지면 족한 것"이라며 "각 당이 자신의 길을 정해서 실천한 뒤 국민 앞에 평가받으면 된다"고 주장했다.반면, 새정치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7일 최고의원회의에서 "대통령에게는 침묵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이라며 여야 영수회담을 거듭 촉구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