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8일 밤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이정이 새로 합류하게 됐다.이날이목이 집중된 것은 이정의 제주도 집. 이정은 넓은 정원과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가 있는 전원주택을 구입해, 제주도에서 정착해 살고 있었다. 데프콘은 이정의 집을 보고 "LA나 베버리 힐즈에 나오는 집 같다"며 놀랐다.이정은 자신의 정원에 심어진 야자수에 물을 흠뻑 주었는데, 이에 노홍철-전현무는 "집에 야자수가 있냐"며 감탄했다. 이정이 제주도로 내려간 이유는 먼 친척형인 이재훈이 결정적이었다. 이재훈과 가까운 거리에 사는 이정은 다른 이웃의 양배추 밭에 가서 박스 가득 양배추를 얻었고, 자신이 얻은 양배추를 또다른 이웃과 나누며 '인심'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에 노홍철 등은 이정이 사실 내성적이기로 소문났는데 이웃과 잘 지내는모습을 보며 놀라기도 했다.한편 이정은 이재훈과 전복 볶음밥을 해 먹는 등 이재훈과의 깊은 우정도 드러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에 대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일단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특히, 새누리당은 '대북 3대 제안'인 만큼 북한의 동의가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우선,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28일 논평을 통해 "무엇보다 50년 전 독일에서 아버지 대통령이 '경제 부흥의 기회'을 얻어와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듯이 ,이제 딸 대통령이 '통일 한국의 기회'를 다시 얻어와 '통일 고속도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판단했다.박 대변인은 이어 "'통독 대박의 땅'에서 통일 청사진이라고 할 '드레스덴 독트린'을 통해 '통일 대박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발을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내디뎠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대북 3대 제안과 관련, "기존의 현물 지원에 국한되었던 경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해 북한 인프라 건설 및 농촌개발 등 인도적 지원 범위를 넓혀 남북 주민간의 동질성 회복에 역점을 두겠다는 구상을 강조하셨다"고설명했다.이어"남북 간의 물리적 통합뿐 아니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화학적인 결합의 중요성에 역점을 둔 올바른 방향제시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다만 "‘드레스덴 독트
오는 6.4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새누리당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측이28일 경선 경쟁자인 정몽준 의원-이혜훈 최고위원에 대해 '빅딜설'을 지적하고, 이 최고위원은고소를 준비하는 등경쟁이 과열되고 있다.김 전 총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이 최고위원이 정 의원의 지역구인 동작구로 주소를 이전한 데 대해 “이 최고위원이 이사날짜를 명확하게 밝히지 못해 빅딜설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이 특정캠프(김 전 총리 측)를 소문 증폭의 진원지인 것처럼 모함하면서 고소를 운운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다.앞서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 출연,"동작구로 이사 간 것은 정 후보의 출마 이전의 일"이라며 "어떤 후보 측에서 계속 빅딜설을 유포하고 있어 공개적으로 경고하고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김 전 총리 측의 지적에 이 최고위원 측 이지현 대변인은 28일 "일고의 대응할 가치도 없다"면서 "3월10일 민주당 허영일 부대변인의 논평에 대해 같은 날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음을 거듭 밝히고, 그 때와 지금 일점일획의 변동도 없음을 밝힌다"고 일축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가 24일(월) 러시아 연극연출가 막심 노비코프를 초청해 ‘연기워크샵’을 개최했다.막심 노비코프(Maxim Novikov)는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주최하는 ‘2014 아시아연출가전’에서 헨리 입센의 원작의 유령 연출을 맡은 러시아팀 연출가로, 러시아국립연극대학(GITIS)을 졸업하고 스타니슬랍스키 예술극장에서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와 연출가로 활약하고 있다. 한림연예고 연예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기워크숍에서 막심 노비코프 연출가는 배우가 무대에서 에너지포인트를 활용하여 관객과의 교류에 필요한 에너지를 운영하는 훈련법을 소개했다. 막심 노비코프 연출가는 “배우로써 자기자신에 대해 집중함으로써 개성있는 캐릭터를 창조하는데 ‘에너지운영 훈련법’은 꼭 필요하고, 이 훈련을 통해 소리와 움직임의 강약조절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며 “평소 자신의 에너지운영이 잘 훈련되어 있는 배우는 상대배우는 물론 무대라는 공간, 관객과의 교류가 용이해짐으로써 배우자신의 개성과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린다”고 강조했다.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김지연 대외협력실장은 “러시아는 연극, 연기 등에 있어 오랜 전통을 가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지방선거에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주성영전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주 전의원은 “지난 100여 일 동안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대구 전역을 누볐지만, 끝내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한 점을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그리고 “사랑하는 지지자 여러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며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지만, 여러분의 염원을 실현하지 못한 점을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주 전의원은 28일 오전 9시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달구벌대종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 "비록 곡기를 끊는다 하더라도 용서가 되지않겠지만 마음을 드려서 사과한다"고 말했다.앞서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8명의 대구시장 선거 공천 신청자 중 서상기 의원,권영진 전 의원과 ,조원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4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주 전 의원은 1차 컷 오프를 통과후 2차 여론조사의 벽을 넘지못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다음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 운동장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생활개선인천시연합회 주관으로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상자텃밭은 가로64cm, 세로51cm, 높이25cm 크기이며, 아파트 등 가정에서 텃밭을 경험할 수 있다. 총 3500 상자와 함께 유기농 배양토, 상추모종, 재배매뉴얼도 함께 지급된다. 상자텃밭 분양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나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gro.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3일 오전 9시부터 4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노인정, 어린이집, 유치원 등 비영리단체는 5세트에서 10세트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일반시민은 가구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 세트 당 5000원의 자기 부담금을 내야한다. 상자텃밭 분양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2-440-691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4월 26일 상자텃밭 배부행사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인천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6. 4 지방선거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투표율 향상 결의 세레모니와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인천지역 여성의 정치․선거 참여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6‧4 지방선거의 투표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구자억기자] 독일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동독지역이었던 드레스덴을 방문해,명문 드레스덴 공대에서'대북 3대 제안'을 발표했다.박 대통령은 드레드덴 공대에서 정치법률분야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가졌다.박 대통령은연설에서 ▲남북 주민의 인도적 문제 우선 해결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 등의 구상을 발표했다.박 대통령은 "통일된 나라에서 같이 살아갈 남북한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한데 어울릴 수 있어야 한반도가 진정 새로운 하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남북한은 교류협력을 확대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일회성이나 이벤트식 교류가 아니라 남북한 주민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교류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민생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선, '복합농촌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남북한의 협력을 제안했다.박 대통령은 "한국은 북한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과 통신 등 가능한 부분의 인프라건설에 투자하고 북한은 한국에 지하자원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남북한 모두 혜택
[더타임스 곽도현 기자]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임에도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애견 용품도 야외보다 실내 상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따르면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최근 1달간 애견 방석과 실내 하우스 등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견 용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견 방석과 쿠션 판매량은 같은 기간 250%, 목욕/미용용품은 168% 증가했으며, 훈련 용품인 애견 계단과 애견 장난감 완구도 각각 741% 신장했다. 반면, 야외 애견 용품의 최근 1달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소폭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애견 양말과 신발 판매량은 같은 기간 8%, 이동 가방과 유모차는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쁘띠아미퀼팅포그니스텝’(8만9630원)는 실내에서도 애견 훈련을 시킬 수 있고 쿠션으로도 사용 가능해 인기가 좋다. ‘펫모닝 덤벨토이’(1080원)는 강아지가 물고 놀기 좋은 아령 모양의 애견 완구로 제품 내부에 소리가 나는 장치가 있다.인터파크 관계자는 “애견 용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실내 애견 상품의 매
새누리당은 2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게재된 뉴스와 관련,“통합신당에 유리한 뉴스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여부 유권해석을 선관위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전하진 디지털정당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 포털 점유율 80%에 달하는 네이버가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뉴스서비스의 정치적 편향성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산하 여의도연구원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에 걸쳐 모바일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2840개)·다음(2521개)·구글(4589)의 뉴스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설명했다.이들에 따르면, 네이버 통합신당 관련 기사는 56개(44.44%), 새누리당 관련 기사는 17개(13.49%)였다. 중립적인 기사는 53개(42.06%)였다.반면, '다음'은 통합신당 관련 기사 53개(41.41%), 새누리당 관련 기사 48개(37.5%), 중립적 기사 27개(21.09%)를 게재한 것으로집계됐다. 전 위원장은 “새누리당 주요 경선후보인 남경필, 정몽준 의원의 관련기사는 아예 없거나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통합신당 경기지사 후보인 김상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