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기업 엠코르셋(주)(대표 문영우)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10평 미만의 소규모 매장에서 평당 효율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지난 11년 8월 첫 매장을 오픈하고 작년 9월부터 본격적인 대리점 사업을 펼친 ‘원더브라’는 현재 대학가를 비롯한 주요 거점 지역에 2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가로수길점의 경우 7평의 작은 매장 규모임에도 월평균 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최고의 효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 1월에 오픈한 강남역점은 12평으로 월평균 7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평당 600만원 상당의 효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서울에 이어 지난해 8월 말 오픈한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도, 오픈 당시 월매출 1억원을 기록하는 등 20평 규모에서 월 평균 매출 6000만원을 꾸준히 기록중이다.엠코르셋(주) 대리점영업 관계자는 “속옷이라는 단일품목으로 평당 효율 1000만원 상당을 유지하는 브랜드는 원더브라가 유일할 것이다.”며 “속옷도 패션이라는 인식의 확산과 볼륨업 기능에 대한 여성들의 만족감이 원더브라의 인기 요인인 것 같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유비벨록스(089850, www.ubivelox.com)는 KB국민카드에 IC칩 공급 및 IC카드 제조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유비벨록스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KB국민카드에 Multos 고사양 Combi칩,CUP 저사양 Contact칩, Multos 고사양 Contact칩, Multos 및GP 저사양 Contact 칩, IC카드 제조등 다양한 스마트카드를 공급한다”며, “특히, 회사는 설비투자를 통해 Combi칩까지 사업역량을 확대하였으며, 이는 국내 매출 증가에 따른 M/S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유비벨록스는 Embedded S/W 기반의 IT Convergence 환경을 만들어가며 Smart Card 및 그와 연계된 Commerce 등의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오는 6.4 서울시장선거에 출마선언한 이혜훈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향해 "본인이 물러나고 나서 그 수많은 부정과 비리와 불법들이 드러났다"면서 "거기에 대해서 책임지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고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명박 전(前)정부 총리였던 김 전 총리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것과 관련, "본인이 공직에 계셨던 동안에 문제가 없다고 여러 번 공직자로서 말씀하셨던 부분이 불법과 비리와 온갖 부정이 드러난 사안이면, 거기에 대한 책임있는 공직자로서의 사과부터 선행을 하고 다른 공직에 나오는 게 마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예비후보는거듭 사과를 촉구하며 "그것이(사과 또는 사죄) 없이 다른 공직에 나오시는 것은 국민 앞에 도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핵심사업였던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치수사업이면 치수만 하면 되는 거지. 왜 강 밑바닥에 인공 콘크리트를 깔고 인공 보를 설치하고 그런 거를 하는 거였었느냐"며 "설명이 안 되는 사업이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사업이었다."고 평가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17일 밤 방송된 SB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소녀시대 멤버 전원(윤아 서현 유리 제시카 티파니 효연 수영 태연 써니)이 출연해 '소녀시대 5대 대박사건'에 대해 털어놨다.소녀시대 5대사건에는 7년간의 연습생 생활 후 데뷔한 소녀시대의 풋풋한 오디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소녀시대는 '텐미닛(10분) 보이콧 사건'과 이승기-정경호와의 열애설에 대해착잡한 심경임을 드러냈다. 윤아는 이승기와의 열애보도와 관련,“보도가 나간 후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했다.윤아는“소녀시대에서 열애사실을 공개한 건 내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라며 “괜히 나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연애 관련 질문을 받아야 하는 게 미안했다”고 밝혔다.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인 수영은 "윤아 (열애설이 터진)뒤에 삼일만에 제 (열애설)기사가 나왔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지는 2007년 텐미닛사건에 대한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윤아는 "2007년 1집 '다시 만난 세계'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다"며 "그때 10분간 보이콧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사건은 당시 일부 아이돌 그룹 팬들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현오석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등이 통과되지 못한 데 대해“일부러 자꾸 시간을 내겠다”며 여야 의원들을 설득할 것임을 시사했다.현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2월 국회에서 기초연금법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장애인 연금법 등 주요 민생법안이 통과되지 못했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한 입법과제도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현 부총리는 이어“반드시 제때 통과돼야 하는 과제들”이라며 법안통과를 촉구했다.규제개혁과 관련해선,“이번에는 다르다”며 “규제개혁은 공공기관 정상화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대표정책이라며 규제개혁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각오로 규제에 관한한 수술뿐 아니라 체질까지 뜯어고칠 계획이고, 공무원들의 인식과 자세에서도 큰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그는 “세계가 경쟁적으로 규제개혁과 투자환경 정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제부처를 비롯해 모든 공무원들은 세계적인 규제개혁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에서는 2014년도 ‘전북협동조합 스쿨’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내달 4 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방문, fax, e-mail 모두 가능하다. 대상은 도내 협동조합 경영자, 조합원 및 관심자 40여 명이며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및 이메일 doyun@jbba.kr, 팩스번호 063-711-2090로 하면된다. 문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교육지원팀 063-711-2052으로 하면 된다. ‘전북협동조합 스쿨’ 은 2012년 전국에서 지자체 최초로 전북도에서 시행한 협동조합 전문교육 과정으로 작년까지 총 4기에 걸쳐 5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왔다.올해는 3·6·9·11월 총 4기로 운영될 계획이며, 4월 9일 개강하는 제 1기는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올해 교육부터는 협동조합 임직원의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하여 세무, 회계, 특허, 상표등록, 마케팅 등 현장실무 위주로 교과목을 편성하고, 40명 정도로 수강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게 된다.전북도에서는 협동조합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전북협동조합 스쿨’을 협동조합 사업체의 전문 임직원을 양성하는 학
신천지 전주교회가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봉동 완주사업단지에서 주한외국인 산업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완주군청 외국인 산업근로자 담당자의 협조 아래 진행된 이·미용 봉사를 통해 각국 근로자가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미용봉사를 받은 칸하(36·여·캄보디아) 씨는 “한국에 온 지 4년 9개월 정도 된다”며 “회사에서 일하면서 캄보디아에 있는 가족들이 생각나 많이 힘들었지만 한국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끼며 이겨내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또 봉사자들에 대해 “한국에 와서 말도 안 통하고 외롭고 돈 없는 외국인들에게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상 담임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미용봉사와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가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전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서신동 일대·한옥마을·효자추모공원 환경정화, 김장김치 나눔 봉사, 경로당 이·미용 봉사, 실향민 장수사진 무료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외상에 따른 이자부담 감면을 위해 지원하는 2014년 사료구매자금으로 축산농가에 596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축협은 사료구매자금 및 기존외상 금액 상환 자금으로 융자 100%, 금리 3%, 2년 일시상환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한육우・젖소・돼지・닭・오리 농가 6억 원(구제역・AI 피해 농가 9억 원), 기타 가축은 9천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영농조합법인으로 사료를 직접구매하지 않는 계열화 농가는 제외된다. 또 2013년 돼지모돈 감축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도 지원이 제외된다. 사료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관할 시군 읍면동에 사업신청서, 대출기관의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의료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지원이 확정된 농가의 사료자금은 대출기관인 농·축협에서 직접 사료회사로 입금되며, 사료구입자금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도는 지난해 6천74농가에 1천663억 원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7일에 개최된 제2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6대 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재화 의원(서구 2지역구)을 선출했다. 대구시의회가 제6대 의회에 들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그 동안 대구시 예산안에 대해 심도 깊은 심사를 통해 대구시가 건전한 재정운용을 하도록 사전 통제기능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결산검사에 이르기 까지 연중 대구시 재정에 대한 통제와 재정운용 환류(Feed-Back)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임 인사말을 통해 “2013년도 대구시, 교육청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예산 대비 징수 및 확보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낭비성 예산, 사업성과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함으로써 다음 회계연도 예산편성에서 과감한 예산 증액/삭감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시의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감안하여 2014년도 한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성공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재원의 효율성 극대화 에 주력하고 지역경제에 장기적인 추진동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배지숙 대구광역시의원은 달서구 제6선거구(본리동, 본동, 송현1, 2동)에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배 의원은 “여성, 아동, 청소년의 보호와 권익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과 관심을 촉구해 왔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시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무관심과 소외받는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등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리고, 남부권의 미래이자 생존이 걸린 신공항 건설을 위해 “남부권 신공항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주민들의 염원과 열망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시민단체 ‘주민과 선거’에서 실시한 “시의원 의정활동평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한국청소년 신문사에서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초선의원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와 지역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살고 싶은 희망의 달서구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