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오는 8월 14일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과 관련, 지난 14일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올해 우리 천주교에 경사가 겹치는 것 같다”며 “이번에 방한하시게 되면 우리 한반도에는 평화와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어 “교황님께서 올 8월에 방한을 해 주시고,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올해 초에 교황님께서 염 추기경님을 임명해 주셔서 천주교회는 물론이고 국민에게도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방한하게 되면 우리 한반도에는 평화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염수정 추기경은 식사 전 기도에서 "교황님의 방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을 통해 온 세계에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한편 이날 오찬은 천주교 교황방한 준비위원회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과 관련, 정부 지원이 이뤄진것에대한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요청해 마련됐다.[더타임스 구자억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범죄 없는, 안전도시 대구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거듭 다지고 있다.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경찰지구대를 잇달아 찾아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오후 8시 대구시 서구 이현동자율방범대 월례회에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범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데 이어 14일에도 수성구 황금지구대와 만촌지구대를 잇달아 방문해 범죄발생 제로(Zero) 도시,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치안 안정이 중요하다”면서 “치안 현장에서 범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려 달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대구는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 발생률이 낮은 도시”라면서 “안정된 치안 확보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만큼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4일 오후 대구현대백화점 동호회 라운지에서 대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지역별 회장들과 송인정 교육감 예비후보가 진행하는 ‘대구 학교운영위원회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송 후보는 학교운영위원회가 만들어져 18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형식적인 기능을 하도록 교육당국에서 방치한 것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단위학교 자율경영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청 단위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학교운영위원회지원센터’구축, 예비 운영위원원들의 연수과정 도입, 연수시기의 적실성과 위탁운영, 학교운영위원들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회의수당 신설, 대구학교운영위원연합회의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및 지원, 실시간 연수 할 수 있는 ‘내 손안의 학교운영위원회’ 앱 개발 및 보급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스마트한 학교운영위원회 정책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비와 관련해서는 심의에서 의결로, 각 학교운영위원회에 회계를 설치해서 별도의 예산수립과 집행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부에 건의해서 실질적인 단위학교 자율운영을 견인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해 눈길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14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서의원은 “지난 1년 동안 민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아 대통령이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것도 부족해서 민주당은 지방선거승리에 급급해 새정치연합과 뒷거래 야합을 단행했다. 이제는 더 집요한 발목잡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하게 된다면 더 집요한 발목잡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외면하고만 있을 수 없었고 엄청난 고민을 거듭한 끝에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구경제살리기를 위해 큰 결단( 대구시장 출마 )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창조경제가 필요하고 창조경제의 핵심은 과학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남부권신공항 건설 문제도 신공항이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해와 상생의 장을 마련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재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일들을 반드시 해내야 대구가 살아남을 수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과학기술의 전문성은 물론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을 설득할 수 있는 정치적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40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13일 달서구 송현동에 소재한 대구승마힐링센터를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아승마보조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 9월 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대구에 개소한 승마힐링센터는 승마를 통한 재활치료를 주로 하는 곳으로, 정서와 행동장애, 인터넷중독, 학교폭력과 왕따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 청소년의 건장한 성장을 위해 개소하여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늘고 있다. 조 의원은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동물과 함께하는 재활치료는 정신적 교감을 통한 정서적 치료 뿐 아니라 승마를 통해 지체장애아들의 균형감과 근육강화에 매우 효과가 높은 치료방법으로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방법이다.”며, “학부모들이 건의한 재활치료 전용 실내마장의 건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활승마 보조 봉사를 마친 후 조 의원은 “안전을 위해 한 어린이 승마치료에 3명의 봉사자가 필요한 만큼 더 많은 봉사자가 장애아 재활치료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주장했다.
정미홍 서울시장선거 예비후보(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는 14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면서, 박원순 현(現) 시장을 강력 비판했다.정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박 시장을 겨냥,“가면행정, 가짜복지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정 예비후보는 이어 “위선과 선동이 난무하는 시대, 양심과 진실이 사라진 곳에 가면 쓴 정치인과 지식인이 판치는 세상”이라면서 “당장 서울부터 위기”라고 지적했다.정 예비후보는 "서울은 쪽박이 됐다"며 "1000만명 인구와 300조원 경제규모의 거대 도시를 ‘올빼미버스’과 ‘마을공동체사업’, ‘협동조합 육성’ 같은 구멍가게 발상으로 끌고가고 있다"고 비난했다.또한 그는 “박 시장의 취임사 2번의 신년사, 취임 1주년 기념사 어디에도 ‘대한민국’이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며 “소통을 얘기하면서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반쪽짜리 국가관도 밝혀내겠다”고 언급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3월 한 달간 ‘2014 타임스퀘어가 주목하는 신인 뮤지션’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명의 신인 뮤지션들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돼 온 타임스퀘어는, 사방으로 오픈 된 1층 아트리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을 위한 응원의 의미로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8일에는 ‘세아키썸’이라는 그룹으로 활동 중인 슈퍼스타K3 출신 경지애와 랩퍼 키썸이 첫 무대를 열었다. 이어 9일에는 한국 RB음악의 주목할 만한 신인 ‘레이백 사운드’가 두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오는 15, 16일에는 어반포크밴드 ‘허니핑거식스’와 솔로가수 ‘은가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2, 23일에는 지난 2월 데뷔한 신인가수 ‘쌤(SAM)’과 싱어송라이터 ‘맹유나’가 각각 무대에 올라 봄에 어울리는 감성 뮤직을 선사한다. 또한 29일에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J튠업’ 13기 우승자 출신 뮤지션 ‘빌리 어코스티’가, 30일에는 응답하라 1994 OST로 유명세를 치른 신인가수 ‘하이니’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2014 타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을 해 화제다. 지난 13일 오후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집으로’에선,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제주도를 찾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었다. 최수종은 “결혼 20주년에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찾던 중 촬영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하희라는 “보통 10주년 단위로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데, 30주년에 하는 것보다는 더 젊은 20주년 때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세월이 지나도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해 또 한 번'세기의 커플'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13일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 선출(경선)일정을 결정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도별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을 발표했다.경선은 4월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12일 세종, 13일 울산·경북, 14일 경남, 18일 대전, 19일 대구, 20일 강원·충북, 21일 충남, 22일 부산, 23일 인천, 24일 경기, 25일 서울 순으로 진행키로 했다.서울, 경기, 부산은 지역별로 순회경선하며, 후보간 TV토론회를 4회 이상 개최하는 방안을 최고위원회의에 결정키로 했다. 지역별로 4개 또는 3개 권역으로 나눌지는 각 시도당과 후보자의 의견을 들어 추후에 확정하기로 했다. 공천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시도별 경선일정과 방식을 의논하고 최고위에 올리기로 했다"면서 "후보자가 모두 출연하지 않으면 TV토론이 안되니까 (모두 출연하여) 4번 이상 개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새누리당은 전북, 제주도 등 취약지역에 대해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취약지역은 최고위 결정없이 공천위 회의결과로 경선방식 등을 확정할 수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공천위 회의 보
여행·항공·호텔 전문 취업교육기관인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대표 이상진)는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통해 양 기관은 여행업계의 조사·연구, 인적자원 개발 및교육에 대한 협력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회장은 “여행업 인적자원 개발, 조사·연구에서 카마 아카데미와의 협력은 여행업계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 이상진 대표는 “한국여행업협회와의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카마(KAMA) 아카데미에서 여행 실무 전문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미래의 여행 전문가로서의 꿈을 펼치기위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여행업계의구인난 해소 및 질적 수준 향상과 함께 여행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미력하나마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와 함께 양측은 효율적업무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미나, 간담회, 현장실습등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여행업협회는 관광진흥법에의거 정부에 등록된 여행업체를 정회원으로 전국 15,000여개 여행업체를 대표하는 사업자 단체로서 회원사의권익증진과 여행소비자보호, 서비스 향상 및 공정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