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이다. 올해는 주택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주택 거래도 예년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올해 초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이사관련물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9.8% 감소했던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품목별로는 책상ㆍ테이블(43.8%), 의자(21.9%), 진열ㆍ서랍장(11.1%), 침구(4.8%) 등 가구류 매출이 고르게 늘었다.3월 19, 20, 29, 30일 그리고 4월 8, 9, 18, 19, 28일 등 3월과 4월에는 이사하기 선호하는 손 없는 날들이 많다. 또한 기온도 올라가고 부동산 경기도 풀리면서 이사를 하는 가구수는 늘 것으로 보인다. 이사하는 가구들이 많아질수록 이사로 인해서 생기는 척추 관절 질환 환자 또한 증가하게 된다. 특히 허리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질환 구로예스병원 조사 결과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병원을 방문 한 환자 총 2457명 중 이사 시 허리 및 어깨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442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환자 중 약 20%를 차지한다. 특히 이중 허리 부상으로 내원
색다른 주류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맥키스社(옛 선양 / 회장 조웅래)는 핸드쿡드다이닝펍인 ‘와라와라’에서 ‘깻잎 담은 믹싱주 맥키스’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깻잎담은 믹싱주 맥키스는 그간 전국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되었고, 음식점 업소는 대전∙충남의 일부에서만 판매돼 왔다. 이번 와라와라 전국 매장 판매를 통해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넓혀감과 동시에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펼쳐간다는 방침.맥키스는 와라와라 전용메뉴인 와라키스 세트, 맥키스 칵테일 세트 등 두 가지 맥키스 전용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와라키스 세트’는 맥키스에 달콤한 벌꿀베이스를 섞은 ‘와라키스 주’와 치킨바비큐피자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맥키스 칵테일’은 맥키스와 코카콜라를 섞은 ‘맥코크’, 맥키스와 토닉워터를 섞은 ‘맥토닉’으로 구성된다. 와라키스 세트는 2만9,800원에, 맥키스 칵테일은 1만5천원에 판매 될 예정이다.맥키스와 와라와라는 이번 판매를 기념, 경품 응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맥키스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별도의 스크래치쿠폰을 제공, 쿠폰에 기재된 쿠폰번호로 와라와라 홈페이지(www.wara-wara.co.kr)를 통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3월 한 달 동안 농아인 야구단원을 찾아가 ‘출동 도미노 파티카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농아인 야구단 피자 파티’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야구를 통해 세상과소통하는 농아인 야구단원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행사. 도미노피자는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도미노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전국 농아인 야구단 훈련장 및 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갓 구운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 5일 우리나라 최초의 농아인 야구팀인 ‘충주 성심학교농아인 야구단’ 훈련장과 8일, 대한농아인야구협회 주최의‘제 6회 전국농아인 야구대회’에서 두 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15일‘서울빅토리농인야구단 안산리그 경기’ 현장에서 피자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도미노피자 홍보실차현주 실장은 “야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전국의 농아인 야구단원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건강한몸과 마음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길 바라며 도미노피자에서 준비한 피자 나눔 행사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3.06 ~ 2014.03.12)순위도서명저자출판사장르지원단말1잡담이 능력이다사이토 다카시위즈덤하우스자기계발아이폰/패드안드로이드폰/갤럭시탭/비스킷2한국의 나쁜 부자들안재만참돌경제경영“3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1% 비밀신현만위즈덤하우스자기계발“4내일기욤 뮈소밝은세상소설“5강신주의 감정수업강신주민음사인문“6단독 주택을 230만원에낙찰 받다이용설유페이퍼경제경영“7미 비포 유조조 모예스살림소설“8다윗과 골리앗말콤 글래드웰21세기북스(북이십일)자기계발“9이카루스 이야기세스 고딘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자기계발“10우아한 거짓말김려령창비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금주의 베스트 셀러 순위에서는 우아한 거짓말의 영화 개봉 소식에 맞춰 10위에 진입했다. 활기 넘치는 성장소설 ‘완득이’로 독자를 만났던 김려령 작가의 자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 시기의 내면을 농밀하게 묘사했다. 또한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서가 지난 주에 이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이토 다카시의 잡담이 능력이다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들의 비밀이 담긴 책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은 지난 주에 이어 3위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정명필)은 13일 서구청을 방문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 사업에 써달라며 (사)서구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3억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성호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구 간부, 염색공단 이사 등 12명이 참석하였다. 염색공단이사회는 서구교육환경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사)서구교육발전위원회 기금조성의 활력소 제공과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지난 2월 17일 기탁을 결정하였다. 한편 염색공단은 650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 준공예정으로 고효율의 대기공해 방지설비와 노후된 유연탄 저장시설을 친환경적인 옥내형 저탄방식(Coal silo)으로 개체 공사를 하고 있어 2018년 이후부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1963년 1월 서구청 개청 이래 최고의 기탁금으로 매우 고무적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서구교육발전의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구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종철 기자] 직장인 김길환(38세)씨는 최근 낮 기온이 올라간 봄 날씨 때문인지 점심 시간만 되면 졸음이 몰려와 점심 시간을 이용해 책상에서 낮잠을 자주 잔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도 왠지 피곤함이 남아있는데다 최근에는 두통과 근육통, 심지어 허리통증까지 심해지면서 밤에는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김씨는 2주가 넘도록 피곤함이 이어지고 통증도 심해졌지만, 단순한 춘곤증이라고 자가 판단해 병원 방문을 미뤘다. 요통과 근육통을 견디다 못한 나머지 5주가 지나서야 병원을 방문해보니 만성피로증후군(허리 및 근육통)이었다.최근 온도가 내려가고 봄 날씨가 계속 되면서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춘곤증은 몸이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는 봄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체 리듬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를 말한다.대표적인 증상은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특히 두통 및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잘못된 자세로 쪽잠을 자주 자는 경우 허리통증 및 목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춘곤증은 약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피곤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이 부는 환절기가 되면서 피부 건조함을 해결해주는 보습 화장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쉽게 민감해지고 심한 경우 당김 증상으로 염증까지 유발 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올해는 중국 발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가세하면서 상한 피부를 다스리는 보습 화장품의 판매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최근 2주일간 보습 화장품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팔과 다리 등 몸 전체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바디로션의 판매량도 같은 기간 10% 늘었으며, 수분크림과 마스크팩도 각각 11%, 9%씩 판매량이 증가했다.인기 제품으로는 머스크 멜로우 추출물과 꿀 글리세린의 보습력을 담은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샤워젤, 로션 3종 세트’(3만2700원)가 있다. ‘섬츄어스 실크 샤워젤(250ml)’과 ‘스무스 새틴 바디로션(250ml)’, ‘미니릴리 샤워볼(1EA)’로 구성, 촉촉함과 함께 은은한 꽃향이 어우러져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또한 ‘더바디샵 핑크 그레이프 후룻 바디 미스트’(100ml, 1만3900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사람센터)는 오는 3월 13일(목)~14일(금), 20일(목)~21일(금)까지 총 4일에 걸쳐 대구‧경북 지역사회에 장애인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기존 장애인차별상담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익옹호 학교’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단체 활동가 및 장애인차별상담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에관한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바탕으로 권익옹호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들과 관점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이 되며 기초과정으로는 △인권이란 무엇인가 △차별에 맞서는 우리들의 자세 △사례로 보는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총 4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화과정으로는 △정신장애인의 권리이해 및 차별사례 △의사소통 기술 △외국의 장애인권리옹호 체계 등 총 4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 6주년 되고 점차 지역사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애인에 대한 권익옹호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 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의 권리옹호 체계에 대한 강의와 한국 장애인의 사각지대인 정신장애인의 인권문제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람센터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대성(55)시의원은 대구시의회에서 가장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3년 6개월간 조례발의. 건의안 최다( 34건)를 기록한 인물이다 . 그리고 늘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김의원은 IMF 이전만 해도 정치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한다. 90년대 초 대구시내에서 영수학원과 컴퓨터학원을 하며 잘 나가던 그가 97년 IMF 로 인해 부도가 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현재 다사로 이사 왔다 . 이곳에서 그는 자신의 처지도 어렵지만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자기 차량으로 병원까지 모셔다 드리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 그리고 당시 지역아파트가 전부 부도가 났을 때 아파트 연합회에서는 그 어려움을 해결할 대안으로 당시 사무국장을 맡고 있던 그를 군의원 후보로 밀었지만 80표 차로 낙선했다. 이때(41세)부터 그의 새로운 정치인생이 시작 됐다.. 그리고 주위로부터 골수 친박으로 불리는 김의원은 당시 박근혜 의원을 도와 많은 활동을 했고 2010년에 달성군에서 박근혜 의원으로부터 공천 받은 세 사람 중 유일하게 당선( 시의원 )된다. 현재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그는 평당원으로부터 새누리당내 주요 당직을 두루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와 관련,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는 근본적으로 신뢰관계를 해치기 때문에 뭔가 더 크게 공동의 번영과 이익을 위해서 나아가는데 큰 장애가 되는게 사실"이라고 멀했다.지난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13일 미국 CNN이 기획한 '리딩 위민(Leading Women, 여성지도자)'과의 인터뷰에서이같이 밝혔다.특히, 박 대통령은 "어떤 분야든 간에 특히 정치 분야는 더 그럴 것인데 신뢰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면서 살아야 된다고 충고를 하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박 대통령은또 "동북아에서 우리 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이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공동번영을 이뤄 나가기 위해,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에게 우호적으로 같이 힘을 합해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남겨주기를 저는 바라고 있다"고 당부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평범하게 살다가 1990년대 말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정치입문 배경을 설명했다.박대통령은 이어 "나라가 위기에 빠지고 국민이 고통받는 걸 보며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그냥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기에 정치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