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 황영헌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일 북구 태전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영헌 대구 북구 을 예비후보를 비롯해 당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앙당에서 제시한 이번 총선 전략인 '개혁세력 연대방안'과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동명이인인 이준석 당원(29, 구암동)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석 당원은 "보수당의 지지도가 높은 대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광주 북구에서 온 정승준 당원(20)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당원모집 캠페인과 함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침체일로를 걸으며 국민들의 삶과 미래가 암울한데도 거대 기득권인 양당은 서로 싸우며 자기들 공천에만 관심 있을 뿐"이라며 "저출산, 저성장,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 정치체제를 바꾸고 나라가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일(금) 오후 2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구내 장애인 및 봉사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평소 고민해온 장애인 정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이날 “장애인은 차별당하지 않아야 하며,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면서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입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장애인 모두가 내 가족이란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살기 좋은 중구와 남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뒤 ▲장애인 일자리 창출 ▲경계성 장애인 학교 설립 및 처우 개선 ▲장애인 취업 지원시스템 강화 등의 장애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성, 아동, 주거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에서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평소에도 곰두리봉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장수 대구시경제부시장는 2월 2일, 22대 총선에 출마한 권영진 후보에게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사실을 왜곡하고 대구시정을 폄훼하는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또 다시 허위주장으로 시민을 기만하고 대구시정을 폄훼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 권영진 후보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 지연 책임 떠넘기기’를 중단하십시오! 권영진 후보는 지난 1.2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우왕좌왕 달서구민을 우롱하면서 예정보다 2년이나 신청사 건립이 늦어졌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의 행정을 왜곡하고 폄훼한 바 있습니다. 또 오늘(2.2일)은 기자회견을 통해 신청사 건립기금의 운영실태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대구시민을 기만하고 시 행정의 신뢰도를 실추시켰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신청사 건립의 최대 관건은 건립재원 마련입니다. 시는 막대한 건립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 ‘청사건립기금 설치운영조례’를 만들고 연간 200억원 씩 적립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2018년까지 1,250억원을 적립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권영진 시장은 2018년까지 기금의 668억원을 일반회계로 전환하여 기금의 목적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천 내정자를 미리 정해두고 선거구를 재조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선거구를 재편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비판했다.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갑자기 울진이 빠지고 예천이 의성·청송·영덕 선거구로 편입되는 선거구획정안이 거론되더니 오늘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처리될 전망”이라며 “선거구가 바뀐 배경에는 ‘예천 출신의 특정인을 공천하기 위한 것이며 당 지도부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그 특정인은 지난 1월 하순 몇몇 고향 인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전략공천으로 내려갈 것이며 그렇게 하기로 (당에서) 결정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공천 서류접수도 마감이 안되었는데 벌써 공천 내정설이 나오고 특정인의 이름과 그를 돕는다는 당 지도부의 실명이 거론되는 것은 공천 관련 당의 공정성을 뿌리채 흔드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과거에는 이런 밀실공천 구태정치가 관행이었지만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당에서 수없이 공정한 공천을 강조해 온 만큼 이런 이야기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을 조문한 뒤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소방공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일 개혁신당 등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는 이날 문경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수훈(35)소방사와 김수광(27) 소방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가족 아픔이 매우 큰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 많은 분들이 함께 슬퍼하고 위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몇년 전 경기 이천시에서 쿠팡 물류창고 화재사고가 났을 때도 김동식 소방령을 추모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다짐을 했다"며 "오늘 저보다 더 젊은 두 소방공무원을 떠나보내면서 몇년 사이 정치권이 보탬이 된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소방공무원 위험수당 등의 인상을 거론한 데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도 "어떤 소방공무원도 자신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근무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당보다 더 중요한 것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구남구 예비후보는 2월 1일(목) 인명 구조활동 도중 소방관 두 명이 순직한 경북 문경 육가공업체 화재 현장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함께 순직한 두 소방관을 조문했으며, 앞서 예정되어있던 대구 중구남구의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순직하신 고(故)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반드시 22년째 동결 중인 화재진압수당과 7년째 동결 중인 위험수당을 즉각 인상하고, 현재 추진 중인 소방관 대상 트라우마 치료시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순직한 소방관들의 어머니가 오열하시며 쓰러지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소방관 처우 개선을 신속하게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전 대구광역시장(달서구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은 2월 1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을 직접 방문하여 공천신청을 했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제가 시작한 대구시청 신청사를 2028년까지 마무리하고, 두류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겠다. 또 신청사와 이월드, 두류공원 일대를 두류관광특구로 조성하고, 서대구KTX역과 두류관광특구를 순환하는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을 건설해서 달서병을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지역 발전공약을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한동훈 비대위의 총선승리로 국민의힘이 정권을 재창출하는 확고한 기반을 닦겠다” 면서 “나쁜 정치세력들의 거짓과 선동에 맞서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보수정치의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는 정치적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영진 예비후보는 김용판 의원이 1일 오전 재선 출마선언을 하면서 자신에 대해 “염치없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누가 염치 없는 사람인지는 현명하신 달서병 동료시민들이 잘 아실거다” “김용판 의원이야 말로 4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갖 기득권과 특권을 누리다가 다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 아니냐?” “이런 것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성태 민주당 대구 달서을 지역위원장이 2월 1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달서을 지역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김성태 민주당 대구달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로 지방소멸의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대구는 소멸위험지수 주의단계에서 위험단계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이미 2개 자치구(서구, 남구)는 위험단계에 진입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 정부의 무능과 부패로 인한 방만한 국정운영으로, 고질적인 빈익빈 부익부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크게 벌어지는 빈부격차와 함께 우리 서민들의 고통도 날로 커지고 있고 이 모든 문제들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시급한 정책과 문제들이라고 우려했다.. 무엇보다 지방이 살아야 균형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고 이러한 대구의 암담한 현실을 불러온 일당독점 체제는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저해했고, 결국 대구를 청년들이 떠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성태 예비후보는 한평생을 달서구에서 구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31일(수) 대구의료원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유일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힘겨운 업무를 수행한 대구의료원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의료인력 충원, 공공ㆍ응급의료기능 강화,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신종감염병 유입ㆍ확산에 대비한 전환형 격리병동(68병상, 2025년 준공 예정) 및 의료환경 개선 및 기능보강을 위해 건립 중인 대구의료원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2026년 준공 예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료원이 대구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역 공공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 5)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일평균 통행량은 2021년 50,272명, 2022년 50,272명, 2023년 11월까지 50,488명으로 나타났는데 범물~상인간 급행버스가 신설되어 앞산터널을 이용하는 자가용 운전자의 1%가 버스 승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했을 때 급행버스 이용자는 하루 500명, 2%일 경우 하루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버스 이용 승객의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내역으로만 수요를 추정하였는데 승객 상당수가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 이용자가 적게 측정되었다”며, “수요 추정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승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특히,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해 도시철도 범물역~상인역 간의 이용 승객들에 대한 설문조사와 추후 급행버스 승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앞산터널로 운행 승용차 운전자까지 고려한 수요 추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설 급행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