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릴레이 개인전 2회차를 7월 10일(월)부터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3년 차를 맞는 동안 회화, 설치, 영상, 조각 장르의 예술가들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이원 작가(b.1994)는 공모 최초로 ‘만화’ 장르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흔히 만화는 상업예술이자 대중예술의 한 형태로 분류되나, 감정적인 접근성과 공감을 끌어내는 장르이기도 하다. 이원 작가의 만화 작업은 작가가 겪은 청소년기의 불확실성, 절망과 고통의 시간을 강력한 미학적 이미지로 표현했다. 힘 있고 거친 검은 선과 단순한 형태 묘사를 통해 내면의 어둠을 디지털 작업으로 펼쳐냈다. 이원 작가의 전시 주제는‘미정이(가상의 캐릭터)의 내면 여행’이다. 작가에게 잠식해버린 어두운 그림자의 속성을‘미정’에게 투영하였다. 작품에서‘미정’은 사람에 대한 불신, 실패에 대한 두려움, 편견과 차별의 시선으로부터 사회와 단절하고, 자신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Y 갤러리 양익수 대표가 2023 아트페어 대구에 자신의 작품으 전시하고 있다. 자연을 주제로한 작가의 나무 그림은 늘 따뜻함과 평안함을 준다 . 22일부터 시작한 아트페어 대구는 국내외에 많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고 25일 까지 관람할수 있다. Y 갤러리는 박동구 작가의 나무 부조에 색을 칠한 작품과 박현수 작가의 금속으로 만든 나뭇가지를 형상화 한 작품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 이외에도 Y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작품도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 Artist Y 갤러리 대표인 양익수 작가는 대한민국회화대상전 심사위원과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본부 부회장을 맡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 아트페어 대구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가가 있다 또도아 작가(31)는 자신의 작품 9점이 첫날 전시하자마자 팔려 침체된 미술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아트페어 전시 때마다 솔드아웃(Sold Out) 기록을 세우며. 청담 H Gallery 전속으로 활동 중인 또도아 TTODOA(32) 작가는 작년 8월 서울아트페어를 시작으로 도쿄, LA, 홍콩을 비롯 아트페어 대구 까지 국내외 전시에서 선풍적인 인기와 더불어 또도아 하면 "Sold Out 작가" 라는 멋진 별칭이 생겼다. 행사장에 고도아트갤러리 양은지 대표는 함께 전시한 우수한 작가들을 소개하며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설명했다. ”2023년 아트페어대구에 참가한 고도아트갤러리 작가 총 8명 이정애ㆍ한상윤ㆍ또도아ㆍ신예진ㆍ홍경표ㆍ노정희, 최지훈ㆍ양준 작가가 있다. 노정희 작가의 추억에 대한 시골집의 풍경도 인기를 ᆢ끌고 있다. 정치계와 예술계의 헙력과 관심으로 성황리에 전시하고 있다“면서 ”대구의 미술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아트페어대구 2023’이 6월 22일 부터 25일 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6월, 아트쇼핑하러 간다(June, I'm going to art shopping)’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100여 곳의 갤러리가 참가하여 약 5,000여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아트페어대구 2023은 올해 대구에서 열리는 첫 아트페어로, 지역 미술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한다. 미국, 프랑스, 대만, 일본, 스위스, 벨기에, 체코등 세계 각지에서 현대 미술을 주도하는 갤러리 15곳이 대구의 컬렉터들과 만난다. 2018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참가했던 미국 설치미술 작가 마르코 구글리엘미 레이모탈은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래된 서적을 페이퍼 커팅 기법으로 입체 조각한 영국 작가 알렉산더 코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탄자니아 작가 핸드릭 릴랑가의 작품과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또한, 줄리안오피, 알렉스카츠, 마키호소카와, 데이비드 걸스타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전 ‘회화 아닌’을 6월 20(화)부터 10월 9일(월)까지 대구미술관 1층 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대구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은 소장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활용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의 물결을 기민하게 수용하고, 미술관을 대표하는 소장품 수집 방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다. ‘모던 라이프’(2021년), ‘나를 만나는 계절’(2022년)에 이어 2023년 선보이는 소장품 기획전 ‘회화 아닌’은 미술과 기술 매체의 만남이 가지고 온 미술 형식의 새로운 변화를 살펴본다. 전시는 개관 준비기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작품 중 비디오 매체의 특성을 탐색했던 미디어아트 초기 작품과 동시대 예술가의 뉴미디어, 사진 작품 등 34점을 ‘확장하는 눈’, ‘펼쳐진 시간’, ‘경계 없는 세계’ 등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조명하고 최근 현대미술의 동향을 소개한다. 첫 번째 주제 ‘확장하는 눈’은 비디오 아트의 탄생을 알린 백남준을 포함해 김구림, 김순기, 김해민, 박현기, 백남준, 이강소, 정재규 등 미술의 외연을 확장했던 일군의 작가들을 소개한다. 물성적 특징을 띈 전통적 매체를 탈피하고 비디오 아트가 한국에 도입되고 수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러시아 일러스트 작가이자 시인인 니카 차이코프스키( Nika ) 씨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를 쓴다.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니카 씨는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로 자신의 책 ‘엄마의 계획’을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살면서 동화같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자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일상을 담은 99% 실화라고 전했다 . 작가는 두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한국 대학에서 근무하는 남편 세르게이씨를 만나러 2012년 9월 한국으로 왔다.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제주도에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은 ‘엄마의 계획’ 책속에서 섬세하고 시적인 표현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작가는 홈스쿨링을 하며 자녀들에게 성실함과 자유로운 사고를 가르치려 한다. 벨라루스인 남편 세르게이 씨는 일주일에 한번씩 가족들을 만나러 제주도에 간다. 이들은 ‘차이콥스키 패밀리북스 2023’ 출판사를 창업하고 어린이용 책자를 제작하고 와 해외 우수 도서를 번역 출간하고 있다. 함께 전시 부쓰에서 자신의 책을 선보인 미국인 작가 크리스티나 ( Christina )씨는 2017년 이래로 제주도에 거주하며 첫 동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러시아 일러스트 작가이자 시인인 니카 차이코프스키( Nika ) 씨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를 쓴다.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니카 씨는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로 자신의 책 ‘엄마의 계획’을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살면서 동화같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자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일상을 담은 99% 실화라고 전했다 . 작가는 두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한국 대학에서 근무하는 남편 세르게이씨를 만나러 2012년 9월 한국으로 왔다.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제주도에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은 ‘엄마의 계획’ 책속에서 섬세하고 시적인 표현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작가는 홈스쿨링을 하며 자녀들에게 성실함과 자유로운 사고를 가르치려 한다. 벨라루스인 남편 세르게이 씨는 일주일에 한번씩 가족들을 만나러 제주도에 간다. 이들은 ‘차이콥스키 패밀리북스 2023’ 출판사를 창업하고 어린이용 책자를 제작하고 와 해외 우수 도서를 번역 출간하고 있다. 함께 전시 부쓰에서 자신의 책을 선보인 미국인 작가 크리스티나 ( Christina )씨는 2017년 이래로 제주도에 거주하며 첫 동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 대구퀴어축제가 또다시 논란에 휩쌓였다. 17일 아침 대구시중구 대중교통지구에서 열리는 대구퀴어축제에 행시진행 차량 진입을 막으며 도로 불법점거는 안된다는 대구시청 공무원들과 합법적인 행사라며 시청 공무원들을 막는 경찰이 서로 고성과 몸싸움을 벌이며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대구시장이 현장 기자회견에서 도로를 불법점거 하는 행사는 용납할 수 없다며 대구경찰청장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대치가 끝난후 대중교통지구 도로에는 대구퀴어축제 단체가 설치한 수많은 부쓰와 홍보물들이 전시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며 대화를 나누었다. 또 인도 곳곳에서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 교인들과 주최측 인사들이 격한 논쟁을 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행사는 축하 음악공연에 이어 주한 미국영사와 영국, 아일랜드, 스위스 외교관들이 행사 무대에 올라 자유와 평등, 인권을 강조하며 대구퀴어축제 행사를 지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관련 페이지를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는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통합 이후 조직 내 분야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최근 협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문화/관광 홈페이지, 민간 예매 사이트 등 다소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할 수 있는 통합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존 홈페이지에 구축돼 신규 홈페이지 개발 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면서 날짜별/지역별/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통합정보 등록 등 실효적 기능을 탑재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플랫폼 사용자는 대구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체험 일정을 주최/주관에 상관없이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일정은 관리자 승인 후 게시된다. 플랫폼을 방문하는 누구나 게시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공연, 전시 관람과 관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은 기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 관련 사이트(월간 대구문화, 대구트립로드, 제멋대로 대구로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2023 문화가 숨 쉬는 남구! 야외 문화 공연 엘리프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 시기 개최되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던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를 좀 더 확장하여 아파트 단지 내 탁 트인 광장이나 야외주차장에 무대를 마련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오는 6월 24일 대명역센트럴엘리프 아파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최근 남구에 입주한 아파트 3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청년예술인들을 출연진으로 구성하고 아파트의 광장 조경이나 건축 특성에 맞는 연출과 조명 디자인으로 마치 공연장을 아파트에 옮겨놓은 듯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야외문화공연 첫 무대로 열리는 ‘엘리프 열린 음악회’에서는 그랜드 피아노 연주를 비롯한 클래식 장르는 물론, 전통가요와 영화음악, 아이들을 위한 빅벌룬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파트 찾아가는 음악회는 남구에 새로 이사 오신 주민분들을 환영하는 축하 선물이며,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