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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성구 골목에서 만난 전통문화 , ‘주류항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우리 술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8일 낮 12시, 대구 수성구 범어로의 한 골목길 조용한 상가 사이, 작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은은한 쌀과 누룩 향이 퍼져 나왔다.  내부 매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0여 종의 전통주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이곳은 ‘주류항해’, 대구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전통주 전문 바틀샵이다.


주류항해는 술을 사랑하고 여행을 좋아했던 한 사람의 열정에서 시작됐다. 전국의 양조장을 찾아다니며 지역마다 숨은 맛을 발견한 그는 결심했다. “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우리 술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그렇게 ‘주류항해’는 단순한 술 판매점을 넘어, 술 한 병 한 병에 깃든 지역의 이야기를 전하는 작은 항로로 탄생했다.




술,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

“한국에도 이렇게 다양한 술이 있는지 몰랐어요.” 판매점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접한 손님들은 신기함과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주류항해는 방문객 누구나 시향(香)과 간단한 테이스팅을 통해 우리 술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위군 ‘나린증류소’, 대명동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 등 지역 양조기관과 협력해 소규모 시음회와 소모임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전통주를 특별한 순간에만 찾는 술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기를 꿈꾼다.


술로 떠나는 작은 여행

주류항해를 이끄는 김정겨울 대표는  “우리 술은 단순히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 아닙니다. 양조인의 손끝과 지역의 자연이 함께 빚어낸 시간입니다.”라고  가치를 강조했다. 

 

한 병의 술에 깃든 지역의 풍경과 계절, 그리고 사람들의 손길. 김 대표는 이 작은 공간이 대구의 가장 특별한 여행지가 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기를 바라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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