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개통 이후 30년간 비어 있던 장소를 개발해 셀프 스토리지를 조성하고 12월 1일(금)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셀프 스토리지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최소한의 물건을 보유하려는‘미니멀 라이프’를 반영해 주거 및 업무공간 확장을 위한 캐비넷, 부스 형태의 물품 보관 장소를 대여하는 서비스이다. 공사는 지난 1년간 사업 타당성 검토와 역 주변 상권 분석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호선 3개역(동대구역, 아양교역, 해안역)과 2호선 사월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셀프 스토리지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대여 기간과 보관함 크기(2㎥, 1㎥, 0.13㎥)를 다양화 했으며, 실시간 CCTV 보안시스템이 설치돼 안전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소 1개월부터 가능하며 QR코드로 사용자를 인증하고 사용하면 된다. 1개월 이용 금액은 9천 9백 원부터 7만 9천 원이며, 이용 시간은 도시철도 운영시간(05:30 ~ 24:00)과 동일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 셀프 스토리지뿐만 아니라 스마트 러기지 서비스(수하물 전국 배송)까지 도입해 물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교육위원회, 북구5)이 각종학교에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현행 조례의 내용을 일부 개선·보완하고자 대표발의한「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범위를 각종학교까지 확장하고 운영에 관한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해당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의 운영위원회로 대체할 수 있는 분교장의 범위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추가하고 ▲학생 수가 100명 미만인 각종학교 또는 모든 학생을 다른 학교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각종학교의 운영위원회 구성비율을 신설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동욱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정책 결정의 자율성 및 민주성을 확보하고,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각종학교에도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해야 하므로 이러한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현실에 맞도록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에 탄력성을 부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개혁을 위한 당이 내년 총선에서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전 민주당 대표는 2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 콘서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송 전 대표는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정당 창당에 대해 "명분도 있고 실리도 있는 방안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행 (준연동형 비례) 제도를 유지한다면,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열심히 연대해서 싸우고 47석의 비례대표는 지금 전면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검찰개혁당' 등의 당명으로 총선에 참여하는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나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신당을 만들면 '윤석열 위성정당'을 많이 갉아 먹을 수 있지 않겠냐"며 "'반윤'(反윤석열 대통령) 연대의 시점이 김건희여사 특검 통과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이 통과되면 이른바 '이준석 신당'과 기본소득당을 비롯한 진보 정당들의 반윤 연대가 본격화 할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송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범죄 카르텔'로 규정하고 검찰 조직을 겨냥해 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회장 이윤형 )은 29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은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한 김장 김치를 저소득층, 홀 어르신, 신천1,2 동 11 개소 경로당에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해 지방선거 경선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던 동서미래포럼 우성진 대구공동대표가 낙후된 동구를 발전시키겠다며 재도전에 나섰다 . 우 대구공동대표는 기업인의 마인드와 대구를 발전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정치에 도전한다. 그는 12월 1일 오후4시 퀸벨 호텔에서 우성진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히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동구 발전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 영남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우성진 대표는 동촌초 총동창회장, 청구중고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11월 30일(목) 오후 3시, 2호선 범어역 지하도 오픈갤러리 일원에서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및 작품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폭력’이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폭력으로 여성이 안전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해 1년간 대구지역에 발생한 여성폭력 발생 현황을 보면 가정폭력 11,560건, 성폭력 1,834건, 성매매 75건, 데이트폭력 4,291건, 스토킹 423건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념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여성폭력 관계기관 스토킹 관련 전문가 초청 교육, 여성폭력 유관기관 간담회, 여성폭력상담원 토론회, 여성폭력방지 작품전시회*(주관:대구여성통합상담소,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성폭력상담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
[ 다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일부터 2박 3일간 동성로 일원에서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협력하는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를 개최한다. ‘온기스쿨’은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들이 도심에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하는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2019년 충남 온양에서 시작해 경북 영천, 전북 전주, 전남 나주 등을 거쳐 올해는 대구 동성로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을 포함해 전국 9개 대학 7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2박 3일간 운영되는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참여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관광 활성화, 청년문화 부흥, 골목경제·상권 활성화, 도심공간 구조 개편 등 4가지 프로젝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동성로 상권 분석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인터뷰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시장 탐색과 설루션 모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2월 3일 최종 발표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 계명대학교 총장상 등 시상이 이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0일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타종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1928년부터 이어온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오늘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구 대구백화점 앞 등 대구 16개소, 경북 8개소 등에서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결같이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주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엑스코는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제1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표철수(73세) 前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표철수 대표이사 사장은 부산고,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KBS를 시작으로 YTN, 경인방송에 몸담으며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경영성과를 발휘해왔다. 이후 경기도 정무부지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 요직을 맡으며 다져온 다분야의 경험과, 중앙정부와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받아 엑스코의 효율적·미래지향적 경영에 적임자로 선출되었다. 표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설립 30주년을 앞둔 엑스코의 브랜드 독창성과 지역경제역량을 제고하고 세계를 품는 엑스코로 거듭나겠다며, 공격경영·확대경영의 최일선에서 급변하는 전시컨벤션 환경에 대응하고 엑스코의 성장 동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표철수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는 12월 1일(금)부터 2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민주당의 자랑인 수줍당과 청년총선기획단은 30일(목) 오후 4시 평산 책방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짝수달(6월, 8월, 10월, 12월)에 행사하는 수줍당 4기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문 전 대통령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샤이당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그동안 수줍당은 1기 행사에서 당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2기 때는 떡볶이 만들어 먹기, 3기 때는 라면 끓여 먹기 및 퀴즈로 기수를 늘려갈 때마다 당원들의 관심도 역시 높아졌다. 민주당 최초로 샤이당원의 오프라인 활동가 독려 및 실제 지역위원회 참석하여 활동하는 당원들이 하나, 둘씩 늘어갔는데 문 전 대통령도 이 행사에 큰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청년 총선기획단도 이날 문 전 대통령님과 함께하며 험지에서 지방의원의 역할, 정당 활동의 중요성 등을 질문했다. 이날 참석하는 인원은 총 30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