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1 (목)

  • 흐림동두천 22.2℃
  • 흐림강릉 22.9℃
  • 흐림서울 23.4℃
  • 천둥번개대전 21.4℃
  • 대구 22.5℃
  • 흐림울산 22.8℃
  • 광주 24.9℃
  • 흐림부산 24.7℃
  • 흐림고창 25.9℃
  • 흐림제주 29.2℃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1.5℃
  • 흐림금산 22.0℃
  • 흐림강진군 26.5℃
  • 흐림경주시 22.1℃
  • 흐림거제 25.4℃
기상청 제공

정치

송영길 "'검찰개혁당' 만들어지면 강력히 민주당 견인“

4·10 총선 비례정당 창당 시사…'반윤' 연대 시점 김건희 특검 통과 전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개혁을 위한 당이 내년 총선에서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전 민주당 대표는 2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 콘서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송 전 대표는 4·10 총선(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정당 창당에 대해 "명분도 있고 실리도 있는 방안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행 (준연동형 비례) 제도를 유지한다면,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열심히 연대해서 싸우고 47석의 비례대표는 지금 전면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검찰개혁당' 등의 당명으로 총선에 참여하는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나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신당을 만들면 '윤석열 위성정당'을 많이 갉아 먹을 수 있지 않겠냐""'반윤'(윤석열 대통령) 연대의 시점이 김건희여사 특검 통과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이 통과되면 이른바 '이준석 신당'과 기본소득당을 비롯한 진보 정당들의 반윤 연대가 본격화  할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송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범죄 카르텔'로 규정하고 검찰 조직을 겨냥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그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징역형의 실형을 받게 됐는데,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할 경우 이를 결정한 검사들은 정권이 바뀌면 다 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며 "그래서 검찰들이 종결 처분도 못하고 끙끙 앓으며 캐비넷에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20석이 넘는 제대로 된 교섭단체가 가능한 '검찰개혁당'이 만들어지면 (대통령) 탄핵 소추를 비롯해 강력하게 민주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례정당 창당을 재차 시사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돈봉투 살포' 사건과 관련해 오는 8일 검찰 출석을 앞둔 그는 "128일 아침 9시 서울중앙지검에 8개월 만에 출석한다""출석할 때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전 대표의 북 콘서트엔 임대윤 전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권택흥 민주당 달서 갑 지역위원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김우철 국회 정책연구위원(국토교통수석전문위원),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